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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36

장우원 시집, <수궁가 한 대목처럼> 분류--문학(시) 수궁가 한 대목처럼 장우원 지음|푸른사상 시선 158|128×205×7mm|132쪽|10,000원 ISBN 979-11-308-1921-1 03810 | 2022.5.30 ■ 시집 소개 아카시아 꽃향기처럼 퍼져 나가는 희망의 노래 장우원 시인의 시집 『수궁가 한 대목처럼』이 로 출간되었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가족사의 고통, 바이러스로 뒤덮인 세상, 노동자들의 애환, 한국 현대사의 질곡 등을 진정성을 가지고 담아내었다. 낮은 위치에 있는 존재들을 애정을 가지고 호명하며 희망을 노래했다. ■ 시인 소개 장우원 1961년 목포에서 태어나 유달산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자랐다.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교사로 퇴임하였다. 위인을 무턱대고 미화하는 위인전을 바로잡고자 『인물 이야기』(1~4권).. 2022. 5. 31.
신웅순, <시조의 문화와 시대정신> 분류--한국문학, 시조, 인문 시조의 문화와 시대정신 신웅순 지음|한국문화총서 17|153×224×15 mm|256쪽|22,000원 ISBN 979-11-308-1915-0 93800 | 2022.5.25 ■ 도서 소개 역사의 흐름과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천년 전통의 시조를 감상하다 신웅순 교수(중부대 명예교수)의 『시조의 문화와 시대정신』이 푸른사상사의 로 출간되었다. 우리나라 고유 문학 장르인 시조는 천년 전통을 지켜오며 역사와 시대의 변화를 반영해왔다. 이 책에서는 조선 후기 가객들의 시조부터 개화기 시조에 이르는 시조 문학의 변천을 다룬다. ■ 저자 소개 신웅순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대전고를 졸업하고 공주교대·숭전대를 거쳐 명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초등·중등 교사, 중부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 2022. 5. 25.
권위상 시집,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 분류--문학(시)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 권위상 지음|푸른사상 시선 157|128×205×8mm|152쪽|10,000원 ISBN 979-11-308-1914-3 03810 | 2022.5.12 ■ 시집 소개 역사의 용접봉처럼 파란 희망의 불꽃을 달구는 시편들 권위상 시인의 첫 시집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이 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사회의 폭력에 정면으로 마주하고 질곡에 맞닥뜨려도 결코 타협하지 않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 파란 희망의 불꽃을 달구는 시인의 신념과 의지가 강렬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 시인 소개 권위상 부산에서 태어났다. 2012년 『시에』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민족문제연구소 산하 민족문학연구회 사무국장, 한국작가회의 연대활동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부산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 2022. 5. 11.
유국환 시집, <고요한 세계> 분류--문학(시) 고요한 세계 유국환 지음|푸른사상 시선 156|128×205×9mm|154쪽|10,000원 ISBN 979-11-308-1908-2 03810 | 2022.4.30 ■ 도서 소개 역사의 대지 위에 펼쳐진 견고한 시편들 유국환 시인의 첫 시집 『고요한 세계』가 으로 출간되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소박한 삶의 모습을 바라보는 데서 나아가 동학혁명, 4․3항쟁, 5·18민주항쟁 등 한국 근대사를 따라가는 시인의 역사의식과 연대 의지는 고통받아온 민중들의 아픔을 견고하게 감싸 안는다. ■ 시인 소개 유국환 부산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왔고,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공부했다. 2020년 5・18문학상 신인상과 『푸른사상』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오랫동안 꿈꾸었던 시인이 되었다. 현재는 창작에 힘을 쏟.. 2022. 4. 27.
[전북도민일보] 김응혁, <비상> 김응혁 시인 시선집 ‘비상’…지역을 향한 애정과 고향에 서린 추억을 담은 시편들 김응혁 시인의 시선집 ‘비상(푸른사상·1만5,000원)’에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세상을 읊은 원로의 눈이 담겼다. 시인은 그동안 발표한 작품집에서 추리고 최근에 쓴 것을 모아 한 눈에 일별할 수 있도록 책을 엮었는데, 그 안에는 지역을 향한 애정과 고향에 서린 아름다운 추억, 고향 땅에서 벌어진 역사적 비극의 현장에서 찾아낸 선조들의 흔적이 남아있다. 일제강점기에 시골 선배의 아내로 일곱이나 되는 아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눈까지 멀었던 할머니, 일곱 형제의 장남으로 어린 동생들을 위해 피를 말렸던 아버지의 얼룩진 삶, 만장이 지나간 자리에서 유품을 태웠던 아픔까지. 가문의 역사를 넘어 민족의 애환까지 담아내는 시집은 .. 2022. 4. 7.
[불교신문] 강경호, <관용> 관용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한 강경호 작가가 역사와 전설을 넘나드는 운명적 이야기를 다룬 장편소설 을 최근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중앙아시아에 번성해 세력을 떨치던 도시국가 아게스 밀에서 추방된 뒤 오랜 기간 떠돌다가 복수와 관용의 기로에 선 주인공 옴마나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왕의 아들이자 장차 아게스 밀의 통치자가 될 투란 바스네프의 야욕과 모함으로 인해 옴마나스는 추방당한다. 옴마나스는 그를 따르는 부하들을 이끌고 이곳저곳을 유랑하며 복수를 위한 칼날을 다진다. 발흐의 재상인 차도위를 치료한 인연으로 그와 교분을 쌓게 되고, 차도위의 후계자 구취각이 자문관 자리를 제안하지만, 이를 마다하고 아게스 밀의 왕과 배신자를 향한 복수의 일념으로 지난한 여정을 떠난다. 불교신문, "관용", 허정철 기자, .. 2022.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