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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56

이정화 산문집, <점등인이 켜는 별> 분류--문학(산문) 점등인이 켜는 별 이정화 지음|푸른사상 산문선 54|145×210×15mm|256쪽 18,000원|ISBN 979-11-308-2125-2 03810 | 2023.12.23 ■ 도서 소개 하늘에 떠 있는 별빛으로 세상을 비추는 이야기들 이정화 작가의 첫 산문집 『점등인이 켜는 별』이 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일상과 자연에서 길어낸 인문학적 성찰과 사유를 비롯해 세상살이에 대한 단상, 가족에 대한 애정 등을 온유하면서도 단단한 문체로 그리고 있다. 밤하늘의 별빛을 켜는 점등인이 되고자 하는 저자는 세상의 이곳저곳에 빛을 비추며 인생에 대한 탐색과 인간애를 보여준다. ■ 작가 소개 이정화 자연과 농촌의 미래를 고민하며 스무 해 넘게 환경운동을 했다. 구호와 신념으로 살았던 도시 생활을 접고.. 2024. 1. 2.
숙맥 16집, <어찌 세월이 가만있었겠는가> 분류--문학(산문) 어찌 세월이 가만있었겠는가 곽광수, 김경동, 김명렬, 김재은, 김학주, 안삼환, 이상옥, 이상일, 이익섭, 장경렬, 정재서, 정진홍 지음 숙맥 16|153×224×18mm|304쪽|22,000원 ISBN 979-11-308-2126-9 03810 | 2023.12.23 ■ 도서 소개 숙맥임을 자처하는 이 시대의 선비들이 펼쳐 보이는 다채로운 인문학적 사유의 세계 숙맥 동인지 발간 20주년 기념호인 숙맥 16집 『어찌 세월이 가만있었겠는가』가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각자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학자들이 대학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학문에 대한 교류를 목표로 수필집을 내기로 9인이 뜻을 모아 2003년 숙맥 동인지의 첫째 권이 출간된 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세월이 지나면서 떠난.. 2023. 12. 26.
권영민 산문집, <수선화 꽃망울이 벌어졌네> 분류--문학(산문) 수선화 꽃망울이 벌어졌네 권영민 지음|푸른사상 산문선 53|150×210×18mm(하드커버)|248쪽 22,000원|ISBN 979-11-308-2120-7 03810 | 2023.12.10 ■ 도서 소개 흘러가는 세월에 마음속 깊이 묻어둔 이야기들 문학평론가 권영민(서울대) 교수의 산문집 『수선화 꽃망울이 벌어졌네』가 으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유년 시절의 고향 생각과 그리운 사람들과의 추억 등 마음 깊이 묻어두었던 사연들을 담백하게 술회하고 있다. 저자가 조곤조곤 들려주는 연한 보랏빛 이야기들을 듣다 보면 바쁜 일상으로 잊고 있었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 작가 소개 권영민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 2023. 12. 11.
[경상일보] 박기눙, <이허와 저저의 밤> 박기눙 작가 ‘내밀한 이야기서 찾은 삶의 해답’ 산문집 ‘이허와 저저의 밤’ 사회·문학·예술 진지한 고민 고된 세상살이에 대한 통찰 인생살이에 대한 고민부터 사회 문제, 문학과 예술의 존재 등을 진지하게 생각하며 쓴 묵직한 메시지가 책으로 나왔다. 소설가 박기눙 작가가 시시각각 다르게 변해가는 시대의 풍경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담은 산문집 을 펴냈다. ‘밤’ ‘의’ ‘저저(這這)’ ‘와’ ‘이허(裏許)’ 등 5부로 쓰인 책에서 저자는 한밤에 나눈 이허(裏許)와 저저(這這)와의 내밀한 이야기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은 듯하다. 삶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고, 이야기는 어떻게 삶을 만들어 가는지. 이러한 질문 속에서 글쓰기라는 정제된 삶의 기념비.. 2023. 5. 3.
[여성신문] 이경옥, <경옥이 그림일기> 일흔에 붓 잡아 여든에 그림 에세이 펴내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 회고록·수채화 모아 『경옥이 그림일기』 펴낸 이경옥 동구바이오제약 회장 아이 키우며 전업주부로 살다 창업주 남편 사망 후 대표 맡아 외환위기 파고 속 회사 지켜 “결핍이 오늘의 나를 만들어 계속 배우고 싶은 마음만은 청춘” [브라보 마이 라이프] 100세 시대, 놀라운 에너지로 자신의 삶을 가꾸는 노년층이 등장했다. 노년이 무력하고 정체된, 더 이상의 변화나 발전이 없는 삶의 단계를 뜻하던 시대는 지났다. 나라와 사회의 발전을 이루고, 세계 최고의 인재를 길러낸 열정이 자기 자신의 삶을 가꾸기 시작할 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편집자주] 이경옥(83) 동구바이오제약 명예회장은 70대에 처음 붓을 잡았다. 작은 스케치북 속에서 붉은 태양.. 2022. 12. 9.
[메디파나뉴스] 이경옥, <경옥이 그림일기> 여든세 해 삶 담아낸 '열정'… "꿈만 꾼다고 되지 않는다" [인터뷰] 동구바이오제약 이경옥 회장 자전 에세이 '경옥이 그림일기' 출간… 짧은 그림·글 통해 접근성 높여 "꿈은 실천할 때 이뤄지는 것… 새로운 시도 모색하고 싶어"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동구바이오제약 이경옥 회장이 최근 자전 에세이 '경옥이 그림일기'를 출간했다. 지나온 83년의 세월을 그림과 글로 담아낸 책으로, 이경옥 회장의 이야기인 동시에 같은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메디파나뉴스는 '경옥이 그림일기'를 펴낸 이경옥 회장을 만나 이 회장의 삶에 대한 얘기와 함께 여전히 이어가고 있는 열정을 들어볼 수 있었다. ◆ 여든세 해의 삶, 전시회 같은 책으로 풀어내 '경옥이 그림일기'는 제목 그대.. 2022.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