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247 [SBS뉴스] 권위상,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 [문화현장] 한국 근현대사가 응축돼 있는 곳…'현충원 역사산책'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 / 권위상 / 푸른사상] 개인사와 현대사의 이력을 일상의 알레고리로 풀어낸 시집 입니다. 등과 가슴의 대비로 우리의 육체와 삶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밥상에 둘러앉은 식구들의 자리 물림으로 3대에 걸친 집안의 연대기를 보여줍니다. 특수학교 건립 반대 논란과 민주화 과정 등 사회적, 역사적 현실을 마스카라 지운 민낯으로 대면합니다. SBS뉴스, "[문화현장] 한국 근현대사가 응축돼 있는 곳…'현충원 역사산책'", 이주상 기자, 2022.6.13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784073&plink=ORI&cooper=NAVER 한국 근현대사가 응축돼.. 2022. 6. 14. [연합뉴스] 권위상,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 [신간]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 이상현 기자 = ▲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 = 권위상 지음. 2012년 계간 '시에'에 등단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시인은 1980년대 후반부터 쓴 시 55편을 모아서 이번에 첫 시집을 냈다. 시인은 사회의 폭력에 정면으로 마주하고 질곡에 맞닥뜨려도 절대 타협하지 않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 파란 희망의 불꽃을 달구는 시인의 신념과 의지가 강렬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제 몸을 녹여/ 단절된 세상을 이어주는 용접봉 / 저 불꽃에 심어져 있는 파란 희망'('도림동 철공소') 시인은 '미당문학상', '팔봉비평문학상' 등 '친일문인을 기리는 문학상' 폐지에 앞장서 왔다. 그의 역사의식이 우리 문단에 던지는 화두가 절대 작지 않다. '나라를 빼앗긴 이회영 여섯 형제가 비분강개해/ 전 재.. 2022. 6. 10. [교수신문] 권영민, <우리 시 깊이 읽기> 2022. 6. 9. 조용환 시집, <목련 그늘> 분류--문학(시) 목련 그늘 조용환 지음|푸른사상 시선 159|128×205×7mm|120쪽|10,000원 ISBN 979-11-308-1922-8 03810 | 2022.5.31 ■ 시집 소개 하얀 목련꽃을 바라보며 사유하는 삶의 정경 조용환 시인의 시집 『목련 그늘』이 로 출간되었다. 하얀 꽃을 피워냈다가 까맣게 저무는 목련의 그늘에서 시인은 삶의 의미를 사유하고 있다. 전 세계를 강타한 팬데믹 상황에 마스크가 필수품이 된 일상을 힘들게 견디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분투와 몸부림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하는 것이다. ■ 시인 소개 조용환 1998년 『시와사람』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뿌리 깊은 몸』 『숲으로 돌아가는 마네킹』 『냉장고 속의 풀밭』이 있다. ■ 목차 제1부 경계 인간.. 2022. 6. 9. [전북도민일보] 권위상,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 권위상 시인,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타협하지 않는 진실을 추구하는 시 권위상 시인의 첫 시집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푸른사상·1만원)’에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이 투영되어 있다. 시인은 사회의 폭력에 정면으로 마주하고 질곡에 맞닥뜨려도 결코 타협하지 않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 시집을 읽으면서 과거 민주화 과정에서 경험한 역사에 대한 트라우마를 언뜻 발견할 수 있고, 일종의 투명인간으로 간주하는 배제적 차별과 폭력도 목격하게 된다. 시집의 가장 뒷부분에 있는 ‘친일 문인 기념문학상 이대로 둘 것인가’라는 제목의 두 편의 시와 ‘촛불을 밝히다’는 그의 문학사적 신념이 비교적 명료히 나타난 작품이다. 파란 희망의 불꽃을 달구는 시인의 신념과 의지가 강렬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이명원 문학평론가는.. 2022. 6. 2. 장우원 시집, <수궁가 한 대목처럼> 분류--문학(시) 수궁가 한 대목처럼 장우원 지음|푸른사상 시선 158|128×205×7mm|132쪽|10,000원 ISBN 979-11-308-1921-1 03810 | 2022.5.30 ■ 시집 소개 아카시아 꽃향기처럼 퍼져 나가는 희망의 노래 장우원 시인의 시집 『수궁가 한 대목처럼』이 로 출간되었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가족사의 고통, 바이러스로 뒤덮인 세상, 노동자들의 애환, 한국 현대사의 질곡 등을 진정성을 가지고 담아내었다. 낮은 위치에 있는 존재들을 애정을 가지고 호명하며 희망을 노래했다. ■ 시인 소개 장우원 1961년 목포에서 태어나 유달산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자랐다.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교사로 퇴임하였다. 위인을 무턱대고 미화하는 위인전을 바로잡고자 『인물 이야기』(1~4권).. 2022. 5. 31.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