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470 [아시아경제] 박석준 시인 제6회 조태일문학상 수상 박석준 시인의 시집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이니(푸른사상)'가 '제6회 조태일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이니'는 한국 민주화 과정을 거치며 갖은 고통을 겪었던 한 개인의 가족사를 비롯해 음울한 도시의 풍경과 소시민의 삶이 형상화돼 있다. 시대적 수난 속에서 온몸에 새긴 삶의 감각과 절망의 노래에서 시인의 강인한 삶의 의지와 응전 의식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음울한 세계를 담는 음울한 가락, 한껏 늘어져 있는 거친 어조들이 이 시대의 정신을 촉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후략) 아시아경제, "박석준 시인 제6회 조태일문학상 수상", 박병희 기자, 2024.8.18링크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81813205034472 2024. 8. 19. 최일화 시집, <시인 안에 북적이는 찌꺼기들> 분류--문학(시) 시인 안에 북적이는 찌꺼기들 최일화 지음|푸른사상 시선 193|128×205×7mm|120쪽|12,000원ISBN 979-11-308-2163-4 03810 | 2024.7.16 ■ 시집 소개 수묵화처럼 정갈하게 그려낸 마음의 풍경들 최일화 시인의 시집 『시인 안에 북적이는 찌꺼기들』이 푸른사상 시선 193으로 출간되었다. 도공이 거친 흙을 주물러 잘생긴 항아리를 빚어내듯 시인은 온갖 삶의 사연들을 잘 정제된 언어로 작품화한다. 미진한 사랑을 향하는 시인의 시들은 길가에 서 있는 나무들처럼 선량하고 정연해서 기꺼이 바람을 품는다. ■ 시인 소개 최일화경기도 안성의 농촌마을에서 태어났다. 평택 중고등학교에 다니며 철학, 종교, 문학에 심취하여 많은 책을 읽고 대학노트 가득 시를 썼다.. 2024. 7. 16. 정원도 시집, <나는 그를 지우지 못한다> 분류--문학(시) 나는 그를 지우지 못한다 정원도 지음|푸른사상 시선 192|128×205×7mm|120쪽|12,000원ISBN 979-11-308-2162-7 03810 | 2024.7.15 ■ 시집 소개 생명의 소중함을 노동에 관한 깊은 사유로 그려낸 시편들 정원도 시인의 시집 『나는 그를 지우지 못한다』가 푸른사상 시선 192로 출간되었다. 노동에 관한 사유를 근간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존재론적으로 불러일으키는 시편들은 깊은 감동을 준다. 시인의 자전적 경험을 담은 시들은 우리 시대의 노동 현실을 구체적이면서도 진정한 시인 정신으로 반영한 것이기에 사회학적 상상력을 획득한다. ■ 시인 소개 정원도1959년 사과 산지인 대구 반야월에서 출생하여 아버지가 마차를 끄는 모습을 보며 성장했다. 1978.. 2024. 7. 16. 봉윤숙 시집, <버려진 말들 사이를 걷다> 분류--문학(시) 버려진 말들 사이를 걷다 봉윤숙 지음|푸른사상 시선 191|128×205×9mm|152쪽|12,000원ISBN 979-11-308-2154-2 03810 | 2024.6.30 ■ 시집 소개 우리네 삶의 현장을 동행하며 부르는 노래 봉윤숙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버려진 말들 사이를 걷다』가 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버려진 말들에 대한 관심을 거두거나 회피하지 않고 동행하며 인간 가치를 추구한다. 시인의 시어들은 창작 과정에서 힘을 발휘해 다양한 상징과 의미를 창조한다. 시 세계의 토대를 이루면서 사회학적 상상력으로 확장하는 깊은 울림을 준다. ■ 시인 소개 봉윤숙2014년 『농민신문』, 2015년 『강원일보』 신춘문예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근로자문화예술제(은상), 동서커피문학상(은상.. 2024. 7. 3. 홍순영 시집, <귤과 달과 그토록 많은 날들 속에서> 분류--문학(시) 귤과 달과 그토록 많은 날들 속에서 홍순영 지음|푸른사상 시선 190|128×205×9mm|152쪽|12,000원ISBN 979-11-308-2150-4 03810 | 2024.6.15 ■ 시집 소개 일상에서 건져 올린 ‘카오스모스’의 세계 홍순영 시인의 세 번째 시집 『귤과 달과 그토록 많은 날들 속에서』가 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에서는 몸으로 체득한 일상을 토대로 삼은 ‘식물성’이 눈길을 끈다. 각 부로 나뉜 네 개의 이질적인 공간은 시인이 초점을 맞추려는 대상에 대한 시선의 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자연 대상을 비자연 대상처럼 취급함으로써 새로운 감각을 제시하는 시편들에는 비일상의 미학과 자연의 생명력을 예찬하는 일상의 미학이 공존하는 ‘카오스모스’의 세계가 들어 있다. ■.. 2024. 6. 13. [경인일보] 조혜영 시집, <그 길이 불편하다> 경인일보, "이곳에선 '노동해방'이 조리된다… '푸른사상 시선 189 그 길이 불편하다'", 박경호 기자, 2024.6.6링크 :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40607010000562 2024. 6. 7. 이전 1 2 3 4 5 6 7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