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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445

[광주일보] 박봉규, <안산행 열차를 기다린다>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펴낸 첫 시집 ‘눈길’ 보성 출신 박봉규 시인 ‘안산행 결차를 기다린다’ 펴내 90년대 중반 오월문학상, 영남일보 신춘문예 등단 광주일보 ,"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펴낸 첫 시집 ‘눈길’ ", 박성천 기자, 2023.11.14 링크 :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699951500760510026 2023. 11. 15.
박봉규 시집, <안산행 열차를 기다린다> 분류--문학(시) 안산행 열차를 기다린다 박봉규 지음|푸른사상 시선 182|128×205×9mm|144쪽|12,000원 ISBN 979-11-308-2106-1 03810 | 2023.10.28 ■ 시집 소개 소용돌이치는 세상살이에 철근 같은 희망을 노래한 시편 박봉규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안산행 열차를 기다린다』가 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삶의 무게를 기꺼이 감내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자들을 향한 연민과 세상살이의 다채로운 풍경을 곡진하게 노래한다. 쓸쓸한 풍경 너머 철근 같은 희망을 붙드는 시인의 목소리는 따스하기만 하다. ■ 시인 소개 박봉규(박상규) 전남 보성 출생. 오월문학상과 『영남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목수와 기자 생활을 거쳐 현재 광동제약(주) 영업부에 재직하고 .. 2023. 11. 3.
[오마이뉴스] 안준철, <꽃도 서성일 시간이 필요하다> 애쓰는 마음으로 연꽃을 보며 알게 된 것들 시집 펴낸 안준철 시인 강연회 오마이뉴스, "애쓰는 마음으로 연꽃을 보며 알게 된 것들", 박향숙, 2023.10.27 링크 :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72552&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2023. 10. 30.
박혁남 시집, <묵향의 아침> 분류--문학(시) 묵향의 아침 박혁남 지음|128×205×8mm|144쪽|14,000원 ISBN 979-11-308-2090-3 03810 | 2023.10.10 ■ 시집 소개 가을 물빛처럼 맑고 투명한 시편들 시인이자 캘리그라퍼인 박혁남의 두 번째 시집 『묵향의 아침』이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문학과 서예라는 두 갈래 길 사이에서 고유한 예술미를 추구하는 시인은, 시서화의 조화를 통한 정돈된 아름다움을 시어에 담아낸다. 사랑과 고향을 향한 그리움을 노래하는 시편들은 그윽한 묵향이 풍기면서도 가을 물빛처럼 맑고 투명하다. ■ 시인 소개 박혁남 (글빛, 義谷, 夢友軒) 시인이며 캘리그라퍼. 1960년 전남 완도 노화(蘆花)에서 태어나, 대전대학교 대학원 서예과를 졸업했다. 2004년 『자유문학』에서 추.. 2023. 10. 11.
[전북일보] 안준철, <꽃도 서성일 시간이 필요하다> 연꽃의 일생으로 전하는 시인의 철학⋯안준철 시인 '꽃도 서성일 시간이 필요하다' 여름철 산책 일화가 담긴 76편의 작품 수록 인간의 우주적 운명, 생의 가치 등 시인만의 철학도 담겨 “집에서 덕진연못까지는/ 자전거로 십오 분 거리다/ 내가 자전거를 타고 가는 동안/ 연꽃은 눈 세수라도 하고 있을 것이다/ 오늘처럼 신호등에 한 번도 안 걸린 날은/ 연못 입구에서 조금 서성이다 간다/ 연밭을 둘러보니 어제 꽃봉오리 그대로다/ 아, 내가 너무 서둘렀구나/ 꽃도 서성일 시간이 필요한 것을” (시 ‘꽃도 서성일 시간이 필요하다’) 연꽃을 지극히 사랑하는 ‘산책자’ 안준철 시인이 (푸른사상)을 펴냈다. 시집에는 ‘연꽃’을 주인공으로 안개비 내린 새벽의 산책길, 연밭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 참새의 모습 등 시인의 여름.. 2023. 9. 14.
[내외신문] 조미희, <달이 파먹다 남긴 밤은 캄캄하다> 조미희 시인의 [어두운 현실 속에서 찾아낸 희미한 빛] 조미희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달이 파먹다 남긴 밤은 캄캄하다』가 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가난을 외면하지 않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외되고 배제된 존재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어루만진다. 물질과 욕망이 가득한 이 세계 속에서 시인은 인간 가치를 지향하는 의지를 견고하게 지키고 있다. 조미희 시인은 달이 파먹다 남긴 캄캄한 밤에 자신은 물론이고 가난한 사람들을 발견한다. 풍요로운 고층 빌딩의 그림자 속에 숨겨진 그들은 한여름이라도 추울 수밖에 없고 아픈 곳도 보여주기 싫어한다. 어둠의 옷을 더 편하게 여기고, 부러지지 않은 희망을 지니고 있지만 뿌리를 키우지 못한다. 시인은 그들의 가난을 외면하거나 자신의 가난에 함몰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키워온 것이 .. 2023.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