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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간도서41

김도수 시집, 『진뫼 오리길』 분류--문학(시)진뫼 오리길 김도수 지음|푸른사상 시선 208|128×205×7mm|128쪽|12,000원ISBN 979-11-308-2297-6 03810 | 2025.7.18 ■ 시집 소개 마침내 돌아와서도 여전히 그리운 진뫼,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향 김도수 시인의 시집 『진뫼 오리길』이 푸른사상 시선 208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내면 가장 깊은 곳에 자리한 고향인 ‘진뫼’를 향한 그리움을 길어 올려 시를 쓴다. 이 시집은 시인이 평생 살아온 ‘진뫼 오리길’과 함께하는 여정의 기록이자 영원한 고향을 노래하는 희망곡이다. ■ 시인 소개 김도수전북 임실 진뫼마을에서 아버지 김동팔과 어머니 조남순 사이에서 여섯째로 태어났다. 팔려버린 고향 집을 12년 만에 샀고, 사라진 마을 앞의 징검다리를.. 2025. 7. 17.
이혜민 시집, 『지팡이는 자꾸만 아버지를 껴입어』 분류--문학(시)지팡이는 자꾸만 아버지를 껴입어 이혜민 지음|푸른사상 시선 207|128×205×9mm|148쪽|12,000원ISBN 979-11-308-2279-2 03810 | 2025.6.16 ■ 시집 소개 지팡이가 아버지를 껴입듯사랑의 본질과 의미를 일깨워주는 시집 이혜민 시인의 시집 『지팡이는 자꾸만 아버지를 껴입어』가 푸른사상 시선 207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개인을 넘어 타자들까지 포용하는 사랑의 수행을 작품들의 구체적인 형상화를 통해 보여준다. 지팡이를 매개로 삼고 부모의 아픔을 끌어안는 시인의 모습에서 독자들은 사랑의 본질과 의미를 다시금 자각한다. ■ 시인 소개 이혜민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났다. 2003년 『문학과 비평』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시집으로 『토마토가 치마끈을 풀.. 2025. 7. 16.
강회진 평론집, 『초국가 시대의 해외 한인문학』 분류--문학이론, 현대문학, 한인문학강회진 지음|현대문학연구총서 61|152×224×17mm|280쪽26,000원|ISBN 979-11-308-2303-4 93800 | 2025.07.18 ■ 도서 소개 국가와 민족의 경계를 넘어 탐구하는해외 한인문학의 정체성 강회진의 『초국가 시대 해외 한인문학』이 푸른사상의 ‘현대문학연구총서 61’로 출간되었다. 전통적인 국가 중심적 및 민족 중심적 연구의 한계를 넘어, 트랜스내셔널리즘 관점에서 중앙아시아, 캐나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일본, 호주의 한인문학의 전개 양상을 탐색하였다. 중앙아시아 고려인 문학의 보고인 민족 신문 『레닌기치』에 게재된 작품과 비평을 통해 고려인 문단의 정체성을 연구한 것이 특히 주목된다. ■ 작가 소개 강회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 2025. 7. 16.
최미선 청소년소설, 『우리의 프렐류드』 최미선 지음|청소년 소설선 01|140×205×12mm|200쪽15,500원|ISBN 979-11-308-2292-1 43810 | 2025.7.15 ■ 도서 소개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고 방황하며꽃망울을 터뜨리는 아픔을 그려낸 청소년 성장소설 최미선 작가의 장편소설 『우리의 프렐류드』가 푸른사상의 청소년 소설선 1번으로 출간되었습니다. 꿈과 이상으로 가득해야 할 나이에 차가운 현실에 부딪혀 고민하고 방황하지만, 끝끝내 이겨내고 꽃을 피우려고 하는 소년들의 성장 서사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실려 있습니다. ■ 작가 소개 최미선『경남신문』 신춘문예 동화 당선, 『아동문학평론』 평론 신인상 당선으로 아동문학의 세계로 들어섰습니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 2025. 7. 15.
김현경 외, 『시는 내 곁으로 와 눕고』 분류--문학(산문)시는 내 곁으로 와 눕고김현경 외|푸른사상 산문선 59|145×210×16mm|264쪽 19,000원|ISBN 979-11-308-2293-8 03810 | 2025.6.30 ■ 도서 소개 시인의 연인이며 우리의 스승이었던 이를 그리며김수영 시인의 부인인 김현경 여사를 추모하는 작가들의 합동산문집 『시는 내 곁으로 와 눕고』가 푸른사상 산문선 59로 출간되었다. 김수영 시인의 삶과 문학에 대해 수십 년 동안 증언해온 김현경 여사와 오랫동안 교류해온 작가들 및 유족은 문학이 갖는 의미와 가치를 이 산문집에서 밝히고 있다. ■ 작가 소개 김현경 1927년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서 태어나 경성여자보통학교(현 덕수초등학교)와 진명여고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수학했다. 김수영.. 2025. 6. 27.
계간 푸른사상 2025 여름호(통권 52호) 계간 푸른사상 2025 여름호(통권 52호) 153×224×14mm|216쪽|14,000원|ISSN 2092-8416 | 2025.6.10. ■ 도서 소개 『푸른사상』 2025년 여름호(통권 52호)가 지난 봄호에 이어서 ‘노벨문학상 한강’을 특집으로 간행되었다. 문학평론가 김응교는 한강의 첫 소설 『여수의 사랑』에서 한강 문학의 원형을 탐색했고, 소설가 이청은 『내 여자의 열매』로부터 한강 소설 속 인물들의 소리 없는 외침을 들었다. 문학평론가 임정연은 작가의 운명적인 우울과 염세를 바탕으로 『그대의 차가운 손』을 읽었고, 문학평론가 김남석은 『바람이 분다, 가라』를 분석하며 한강이라는 작가에게 접근하려는 독자들을 위한 가이드를 마련했다. 이번호의 신작 시는 고형렬, 곽성일, 김사인, 박미현, 우중화.. 2025.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