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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상 미디어서평1230

[인천일보] 정세훈, <훈이와 아기 제비들> [한줄읽기] 훈이와 아기 제비들 ●훈이와 아기 제비들(정세훈 글·김병주/배인석 그림, 푸른사상, 48쪽, 1만3000원) 어느 깊은 산골짜기 '안골'이라는 마을, 초가집에 '훈이'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훈이네 집 서까래에 둥지를 틀고 살던 제비 가족에게 큰일이 생겼다. 엄마 제비와 아빠 제비가 떼제비들의 공격으로 아직 눈도 뜨지 못한 아기 제비 다섯을 남겨놓고 죽었다. 사람이 주는 먹이는 받아먹지 않는다고 아빠가 말씀하셨지만, 훈이는 불쌍한 아기 제비들을 내버려 둘 수가 없었다. 부모 잃은 아기 제비들은 어떻게 될까? 훈이는 과연 다섯 마리의 아기 제비들을 모두 살려 낼 수 있을까? 인천일보, "[한줄읽기] 훈이와 아기 제비들", 장지혜 기자, 2020.12.9 링크: www.incheonilbo... 2020. 12. 10.
[라디오 전국 일주] 여국현, <새벽에 깨어> '불일불이의 꿈과 이상을 노래한 시인 여국현의 고향, 강원도 영월' ​ KBS1 라디오 에서 여국현 시인의 시집 와 시에 얽힌 이야기를 2020 12월 08일(화)에 생방송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고향에 얽힌 두 편의 시를 읽으면서 시인과 시에 나타난 삶의 전반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되었습니다.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은 "문학, 영화, 음악이 탄생한 배경지를 비롯해서 한편의 작품이 탄생하기까지 작가의 예술혼과 영감에 큰 영향을 끼친 고장을 찾아가 보는" 코너로 대표이자 의 저자인 김보경 작가가 진행하는 방송입니다. 유튜브에 를 검색하거나 어플을 다운 받으면 실시간 청취와 다시듣기가 가능하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0. 12. 8.
[미주한국일보] 이형권, <미주 한인 시문학사> 미주 한인 시문학 연구서 첫 출간 ▶ 충남대 이형권 교수, 1905년 이후 정리 미주 한인 시문학에 대한 최초의 문학사적 관점의 연구서가 출간되었다. 이형권 교수가 최근 펴낸 ‘미주 한인 시문학사’(사진·푸른사상사 학술총서 53)이다. 총 6장과 2개의 보론으로 구성된 이 책은 1905년부터 1999년까지 미주 시단에서 전개되었던 한인들의 시문학과 주요 사건들을 시대별로 개관한다. 최초의 미주 한인 창작시로 알려져 있는 이홍기의 ‘이민선 타던 전날’(1905)부터 시작해 비슷한 시기의 작품으로 신한민보에 발표된 도국생의 ‘귀국가’(1907), 정지홍의 ‘사상팔번가’(1907), 최용운의 ‘망향’(1907), 안창호의 ‘단심가’(1908), 전명윤의 ‘뎐씨 애국가’(1908), 림성국의 ‘대한뎨국 청년가’.. 2020. 12. 7.
[한겨레] 권서각, <대장장이 성자> 12월 4일 문학 새 책 대장장이 성자: 어느 변방 시인의 기억 창고 회갑을 지나며 쥐뿔도 아는 게 없다는 의미로 ‘서각’(鼠角)이라는 이름을 아호 겸 필명으로 쓰는 권서각(본명 석창) 시인의 산문집. 2011년에 낸 산문집 에 이어 “세월이 더 흐르면 사라져버릴 이야기들을 낡은 기억 창고에서 꺼내어 기록으로” 남긴다고 ‘작가의 말’에 썼다. /푸른사상·1만6000원. 한겨레, "12월 4일 문학 새 책", 2020.12.4 링크 : www.hani.co.kr/arti/culture/book/972749.html 2020. 12. 4.
[곰곰나루] 이형권, <미주 한인 시문학사> 이 책, 새롭다! 이형권 『미주 한인 시문학사』(1905~1999), 푸른사상, 2020. 1905년부터 1999년까지 미주 시단에서 전개된 한인들의 시문학과 주요 사건들을 시대별로 정리하고 연구한 미주 한인 시문학에 대한 최초의 문학사 연구! 라는 유튜브 채널에 이형권 교수의 학술총서 가 소개되었습니다. 유익한 내용으로 잘 정리되어 있으니 시청 부탁드립니다. :D 링크 : www.youtube.com/watch?v=FUVw69pioW8&t=33s 2020. 11. 30.
[연합뉴스] 이소영·정정호, <번역은 사랑의 수고이다> [신간] 신세계에서 번역은 사랑의 수고이다·경성 탐정 이상 5·부디, 얼지 않게끔 ▲ 번역은 사랑의 수고이다 = 문학 작품 번역과 비평 현장에서 활동해온 번역가 이소영과 영문학자 정정호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번역 이론과 철학을 정리했다. 외국어를 모국어로 옮길 때 생기는 여러 가지 고민이 책 속에 녹아 있다. 특히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작가 의도와 표현 특성을 어떻게 창조적으로 되살릴지에 관한 깊은 단상이 담겼다. 1부는 전문 번역학 이론의 논점을 주로 다뤘고, 2부에는 저자들이 문학작품을 번역하면서 남긴 후기와 해설을 실었다. 정정호는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나와 같은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홍익대와 중앙대 영문학 교수를 지냈다. 한국.. 2020.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