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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상 미디어서평1228

[경북일보] 박인환 <선시집> 영역본 모더니즘 시인 박인환 ‘선시집’ 영역본 출간 한국 모더니즘 시 운동을 주도한 박인환 시인의 첫 시집이자 생전에 발간된 유일한 시집인 박인환 ‘선시집’(푸른생각)이 영역본으로 출간됐다. 해방기의 정치적 혼란과 한국전쟁을 겪은 조국의 참담한 현실을 목도하면서 당대 현실을 예리하게 그려낸 박인환의 시를 영어로 옮김으로써, 깊은 그의 시 세계를 세계의 독자들에게도 소개한다. 박인환 시인은 1955년 10월 15일 첫 시집 ‘선시집’(산호장)을 간행했다. 전체 4부로 구성해 총 56편의 시작품을 시집에 수록했다. 시집 제목을 ‘검은 준열의 시대’로 정하려다가 스펜더(Stephen Spender)의 시집 제목인 ‘선시집’을 따라 바꾸었다. 1909년 영국에서 태어나 1995년까지 활동 한 스펜더는 박인환의 시 세계.. 2021. 10. 26.
[교수신문] 맹문재 엮음, <박인환 영화평론 전집> 박인환 영화평론 전집 박인환 지음 | 맹문재 엮음 | 푸른사상사 | 368쪽 시대의 흐름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영화평론가, 박인환 푸른사상사에서 발간하는 박인환 전집 시리즈 『박인환 번역 전집』과 『박인환 시 전집』에 이어서, 이번 『박인환 영화평론 전집』에서는 영화평론가로서의 박인환을 새롭게 조명한다. 문학뿐만 아니라 영화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졌던 박인환 시인은 한국전쟁 전후로 영화평론을 시작하여,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수준 높은 글들을 발표해 한국 영화평론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된다. 지금까지 발굴된 박인환의 영화평론 59편이 이 전집에 실렸다. 또한 등 박인환 영화평론에 소개된 영화 포스터와 박인환 영화평론이 발표된 잡지들의 표지를 화보에 수록하여 독자들에게 풍부한 자료를 제공한다. 한국 모더니즘.. 2021. 10. 25.
[경북일보] 케이트 쇼팽, <그녀의 편지>(여국현 옮김) 페미니즘 소설 선구자 케이트 쇼팽, 대표 단편소설 수록한 '그녀의 편지' 출간 페미니즘 소설의 선구자인 케이트 쇼팽의 대표 단편소설을 수록한 ‘그녀의 편지’(여국현 옮김)가 푸른사상사의 ‘세계문학전집 7’로 출간됐다. 미국의 여성 작가로서 전통과 권위에 끊임없이 저항하며 새로운 문학 영역을 개척한 케이트 쇼팽을 중심으로 19세기 후반 미국 남부 사람들의 삶을 담았다. 19세기 후반에 활동한 미국의 여성 작가이자 페미니즘 소설의 선구자인 케이트 쇼팽은 전통과 권위에 끊임없이 저항하며 새로운 문학 영역을 개척했다. 그녀는 주로 미국 남부 지역의 소박한 삶과 여성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투쟁의 면면을 구체적으로 그려냈다. 가부장적 이데올로기를 흔들고, 금기시되던 여성의 성적 욕망과 일탈을 다루며 당대 여성상에 .. 2021. 10. 22.
[한겨레] 맹문재 엮음, <박인환 영화평론 전집> 10월 22일 문학 새 책 [박인환 영화평론 전집] 영화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박인환은 6·25전쟁 뒤 한국영화평론가협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으로 영화평론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발굴한 박인환의 영화평론은 모두 59편으로 2년 남짓한 그의 작품 기간에 비추어보면 매우 놀라운 성과다. ‘박인환문학관 학술연구총서’ 제3권. 맹문재 엮음 l 푸른사상 l 3만2000원. 한겨레, "10월 22일 문학 새 책", 2021.10.22 링크: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016178.html 2021. 10. 22.
[부산뉴스] 송명희, <트렌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 송명희 산문집 「트렌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 발간 인문학자가 본 트렌드의 의미와 미래 전망 송명희 문학평론가(부경대 명예교수)가 에세이집 「트렌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푸른사상사)를 발간했다. 이 책은 문학평론가와 국문학자인 저자가 인문학자로서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사회를 전망하고 정치사회적‧사회문화적 이슈에 반영된 트렌드를 읽어낸 에세이집이다. 이 책은 코로나로 인해 변해가는 사회, 미디어에 반영된 메시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인문학자로서 통찰한 글들을 △코로나 사회를 성찰하다 △미디어는 메시지다 △일과 놀이의 균형을 찾다 △공정은 위기에 처해 있다 △외로움도 관리해주나요 등 5부에 걸쳐 싣고 있다. 저자는 코로나19가 바꾸어버린 세상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번아웃, 위험사회, 가짜뉴스, 부동.. 2021. 10. 20.
[국제뉴스] 송명희, <트렌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 송명희 산문집 ‘트렌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 발간 - 인문학자가 본 트렌드의 의미와 미래 전망 송명희 문학평론가(부경대 명예교수)가 에세이집 『트렌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푸른사상사)를 발간했다. 이 책은 문학평론가와 국문학자인 저자가 인문학자로서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사회를 전망하고 정치사회적?사회문화적 이슈에 반영된 트렌드를 읽어낸 에세이집이다. 이 책은 코로나로 인해 변해가는 사회, 미디어에 반영된 메시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인문학자로서 통찰한 글들을 △코로나 사회를 성찰하다 △미디어는 메시지다 △일과 놀이의 균형을 찾다 △공정은 위기에 처해 있다 △외로움도 관리해주나요 등 5부에 걸쳐 싣고 있다. 저자는 코로나19가 바꾸어버린 세상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번아웃, 위험사회, 가짜뉴스, .. 2021.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