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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상 미디어서평1228

4차 산업혁명 시대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능력, <코딩 어드벤처 with 성경 이야기> 2022. 8. 26.
[연합뉴스] 안정오, <세상을 변화시킨 독일인들> [신간] 지그문트 바우만·세상을 변화시킨 독일인들 ▲ 세상을 변화시킨 독일인들 = 안정오 지음. 가장 '독일적'인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바꿨다고 평가받는 7명을 조명한 책. 독어학을 전공한 저자는 황제나 교황이 아닌 평범한 사람으로서 예술, 철학, 교육 등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하며 주어진 세상을 변화시키려 한 독일인을 소개한다. 책은 중세 가톨릭교회의 부패를 지적한 마르틴 루터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1517년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 소속의 마르틴 루터는 교황 레오 10세의 면죄부 판매에 대해 95개 조항 반박문을 발표하며 문제점을 지적했고 이는 종교 개혁의 물꼬를 텄다. 이 밖에도 독일 오페라를 완성한 리하르트 바그너, 독일 미술의 진수를 보여준 알브레히트 뒤러, 산업화 시대 노동자들의 삶에 주목한 프.. 2022. 8. 23.
[새전북신문] 박인기 외, <한글의 최전선, 지구촌 한글학교 스토리> 지구촌 곳곳에서 한국문화의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한글학교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다 '한글의 최전선, 지구촌 한글학교 스토리(지은이 박인기 , 김봉섭, 출판 푸른사상)'는 세계 곳곳에서 한국문화의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한글학교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책이다. 낯선 이국에서 오직 사명감으로 모국어를 지키고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는 한글학교 교사들은 스스로를 ‘21세기 독립군’이라 부른다. 타국에서도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바친 그들의 헌신은 그만한 평가를 받기에 부족하지 않다. 글로벌 시대라는 오늘날, 한국인들이 세계를 무대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그 근저를 들여다보면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아픈 역사적 궤적이 보인다. 세계 각지의 한인 커뮤니티마다 고단한 생.. 2022. 8. 19.
[재외동포신문] 박인기 외, <한글의 최전선, 지구촌 한글학교 스토리> [신간] 한글의 최전선, 지구촌 한글학교 스토리 박인기·김봉섭 엮음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한글학교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한글의 최전선, 지구촌 한글학교 스토리’(푸른사상사)가 출간됐다. 국어교육학자 박인기 경인교대 명예교수와 재외동포재단 전문위원 김봉섭 박사가 25명의 한글학교 교장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낯선 이국에서 오직 사명감으로 모국어를 지키고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는 한글학교 교사들은 스스로를 ‘21세기 독립군’이라 부른다. 타국에서도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바친 그들의 헌신은 그만한 평가를 받기에 부족하지 않다. 글로벌 시대라는 오늘날, 한국인들이 세계를 무대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그 근저.. 2022. 8. 12.
[경상일보] 장영채, <낙엽 시험지> 무더위에 코로나까지…‘북캉스’ 어때요 동시집 ‘낙엽 시험지’ 장영채 시인, 어린이·자연의 모습 동시로 광복절을 앞두고 여행을 떠나려고 계획을 세운 사람도 있다. 하지만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면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보다 집이나 한적한 곳에서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추천한다. 울산지역 문인들이 독서로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잇따라 책을 출간했다. 특히 아직 끝나지 않은 아이들의 여름방학 동안 읽을 수 있는 책도 펴냈다. 웃으며 계속 읽고 싶은 동시집 장영채 시인이 어릴 적부터 ‘동시의 싹’을 키워오며 쓴 동시집 이 푸른사상 동시선 66집으로 나왔다. 동시집은 총 4부로 나눠 각 15편씩 총 60편의 동시를 담았다. 동시집답게 알록달록한 속지와 내용에 딱 들어맞는 삽화도 수록했다. 특히 .. 2022. 8. 11.
[월드코리안] 박인기 외, <한글의 최전선, 지구촌 한글학교 스토리> [신간] 한글의 최전선, 지구촌 한글학교 스토리 # 김성민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장은 1973년 중학교를 졸업하고 목회자인 아버지를 따라 아르헨티나로 이주했다. 그리고 다시 삶터를 미국으로 옮겨 LA에서 9년을 살았는데 결혼 후엔 브라질로 이주했다. 어느덧 48년째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그는 지금 브라질에서 한글학교 교장으로 일하고 있다. 2003년부터니까 17년째다. # 전라북도 진안군 출신인 김한권 씨는 도시보다 시골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27세에 결혼해 2남 1녀를 둔 그는 2007년부터 중국 곤명(쿤밍)에서 살고 있다. 이곳에서 그는 한인 청소년들과 영어 동아리 ‘땅콩’을 만들었고 곤명한글학교를 세웠다. 그는 또 중국 푸얼 지역 산속 마을에 현지 고아들을 위한 주말 돌봄학교 ‘사.. 2022.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