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동62

[국민일보] 정세훈, <살고 싶은 우리 집> 정세훈 동시집 공단마을 어린이 이야기 “살고 싶은…” 동시집 ‘살고 싶은 우리 집’ 출간 핍진한 공단 마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선사 국내 최초 공단 마을 어린이들을 다룬 동시집 5월 어린이달을 앞두고 정세훈 시인이 국내 최초로 공단 마을 어린이들을 다룬 동시집 ‘살고 싶은 우리 집’(푸른사상)을 출간했다. 눈 닿는 곳마다 고층 아파트 단지가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르고 그곳에서 풍요롭게 살아가는 사람들만 있는 것 같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 한 켠에는 단칸 셋방에서 가난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많다. 이 동시집에서 시인은 화려한 거리에서 한 발짝 들어가면 보이는 공단 마을 골목길에 살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용접일 하다가 다친 남편 대신 공장에서 일하다가 손가락을 다친 아줌마, 집.. 2021. 4. 16.
김영주 동화, <레오와 레오 신부> 분류--아동(동화) 레오와 레오 신부 김영주 글, 최영란 그림|220×172×8 mm|푸른생각 어린이 3|112쪽 15,000원|ISBN 978-89-91918-86-3 73810 | 2020.11.30 ■ 도서 소개 레오와 레오 신부의 좌충우돌 이야기 김영주 작가의 첫 동화 『레오와 레오 신부』가 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 동화의 주인공은 성당에 가기 싫은 소년 레오입니다. 레오는 세례명이 똑같은 레오 신부와 매번 어긋나고 충돌하지요. 반항적인 소년 레오와 까칠한 레오 신부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김영주 우석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18년 동화 「가족사진」으로 『동양일보』 신인문학상(동화 부문)을 수상하고, 같은 해 『전북일보』.. 2020. 12. 4.
[세계일보] 정세훈, <훈이와 아기 제비들> 정세훈 시인 첫 그림동화 ‘훈이와 아기 제비들’ 정세훈 시인이 첫 그림동화 ‘훈이와 아기 제비들’(푸른사상사)을 펴냈다. 깊은 산골 마을에서 부모 잃은 아기 제비들을 지극한 정성과 관심으로 돌봐 준 소년의 이야기다. 아기 제비들의 힘찬 날갯짓처럼 어린이 친구들을 한없이 높고 넓고 자유로운 하늘로 이끌어 준다. 멀지 않은 옛날 산골짜기 안골 마을 초가집에 훈이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훈이네 집 서까래에 둥지를 틀고 살던 제비 가족에게 큰일이 생겼다. 엄마 제비와 아빠 제비가 떼제비(집을 짓지 않는 떠돌이 제비)들의 공격으로 아직 눈도 뜨지 못한 아기 제비 다섯을 남겨놓고 죽었다. 제비는 사람이 주는 먹이는 받아먹지 않는다고 아빠가 말씀하셨지만, 훈이는 불쌍한 아기 제비들을 내버려 둘 수가 없었다. 부모 .. 2020. 11. 11.
[내포뉴스] 정세훈, <훈이와 아기 제비들> 정세훈 시인, 첫 그림책동화 ‘훈이와 아기제비들’ 출간 시인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홍성에서의 체험이 모티브 생명의 소중함과 어려운 이들을 돕는다는 기쁨 일깨워 아기제비들의 힘찬 날갯짓에 실린 어린이들의 자유의 꿈 정세훈 시인이 그림책동화 ‘훈이와 아기제비들’(푸른사상사)을 펴냈다. 정 시인은 지난 8월 15일 홍성에서 국내 최초로 노동문학관을 건립 개관한 홍성 출신 노동문학가다. 이번엔 그림을 곁들인 동화책을 펴냈다. 그림책동화로는 그의 첫 작품이다. ‘훈이와 아기제비들’은 어느 깊은 산골 마을, 부모 잃은 아기 제비들을 지극한 정성과 관심으로 돌봐 준 한 소년의 이야기다. 아기 제비들의 힘찬 날갯짓처럼 어린이 친구들을 한없이 높고 넓고 자유로운 하늘로 이끌어 준다. 어느 깊은 산골짜기 ‘안골’이라는 마.. 2020. 11. 11.
[국민일보] 정세훈, <훈이와 아기 제비들> 정세훈 시인 첫 그림책동화 ‘훈이와 아기제비들’ 정세훈 시인이 첫 그림책동화 『훈이와 아기 제비들』(푸른사상사)을 펴냈다. 어느 깊은 산골 마을, 부모 잃은 아기 제비들을 지극한 정성과 관심으로 돌봐 준 한 소년의 이야기다. 아기 제비들의 힘찬 날갯짓처럼 어린이 친구들을 한없이 높고 넓고 자유로운 하늘로 이끌어 준다. 어느 깊은 산골짜기 ‘안골’이라는 마을, 한 초가집에 ‘훈이’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훈이네 집 서까래에 둥지를 틀고 살던 제비 가족에게 큰일이 생겼다. 엄마 제비와 아빠 제비가 떼제비들의 공격으로 아직 눈도 뜨지 못한 아기 제비 다섯을 남겨놓고 죽었다. 사람이 주는 먹이는 받아먹지 않는다고 아빠가 말씀하셨지만, 훈이는 불쌍한 아기 제비들을 내버려 둘 수가 없었다. 부모 잃은 아기 제비.. 2020. 11. 11.
[광남일보] 김정원, <꽃길> 책속에 ‘풍덩’…아이들과 휴가 보내는 법 아동문학 잇따라 출간 천진난만한 ‘동심’ 자극 코로나19 재확산 여파 속 광주전남 작가들의 작품집이 꾸준하게 독자들을 찾아오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언택트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 각종 동영상으로 문화생활이 옮겨가는 등 패턴이 크게 변하고 있다. 가장 고전적이지만 혼자 고립돼 책을 읽는 것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부합되는 일면이 있다. 본격 휴가철을 맞은 가운데 여행을 가기가 찝찝하다면 집에 머무르며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아이들과 함께 독서를 해보면 어떨까. 최근 유난히 많은 아동문학가들의 신간이 쏟아졌다. 각자 취향에 따라 책에 대한 반응은 갈리겠지만 모처럼 책읽기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을 터다. 광.. 2020.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