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248 정온 시집, <소리들> 분류--문학(시) 소리들 정온 지음|푸른사상 시선 168|128×205×8mm|128쪽|10,000원 ISBN 979-11-308-2004-0 03810 | 2022.12.30 ■ 시집 소개 어둠 속에서 뜨겁게 빛을 발하는 붉음의 정념 정온 시인의 시집 『소리들』이 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어둠에 묻힌 존재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듣고 내적 풍경을 자각하며 뜨겁게 빛을 발하는 정념을 발견한다. 존재의 심연을 위로함으로써 우리의 생이 얼마나 견고한지를 감각적인 언어로 노래하고 있다. ■ 시인 소개 정온 서울 태생이나 전북에서 오래도록 자랐고 지금은 부산에서 살고 있다. 2008년 『문학사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시집 『오, 작위 작위꽃』이 있다. ■ 목차 제1부 잠귀 / 가는귀 / 소리들 / 고장 난 피아.. 2023. 1. 3. 퍼시 비시 셸리(정정호 옮김), <사랑의 철학> 분류--문학(시), 영미시 사랑의 철학 퍼시 비시 셸리 지음|정정호 옮김|세계문학전집 12|146×210×18mm|296쪽 24,800원|ISBN 979-11-308-2002-6 03840 | 2022.12.26. ■ 도서 소개 생명과 사랑의 시인이자 열정적인 사회개혁가, 셸리 19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낭만주의 시인 퍼시 비시 셸리(P. B. Shelley)의 작품 선집 『사랑의 철학』(정정호 옮김)이 푸른사상사의 로 출간되었다. 모순과 불의에 맞서 싸우며 사회 변혁을 부르짖었던 열정적인 사회개혁자이자 사랑과 화합을 노래한 서정시인 셸리의 사상과 정신을 그의 서거 200년을 기념하여 다시 불러낸다. ■ 저자 소개 퍼시 비시 셸리(Percy Bysshe Shelley, 1792~1822) 19세기 영국의 .. 2022. 12. 27. [경상일보] 조숙향, <오늘의 지층> 울산지역 작가들 한해 결실 담은 시집 잇따라 출간 한해를 되돌아보게 하는 한편의 시 이광희, 체험으로 얻은 ‘숙성된 언어’ 독자와 공유 정성희, 가슴에 남은 그리움 사라진 말씀으로 표현 조숙향, 상실감에 좌절않고 새로운 삶의 방향 모색 시집은 소설, 수필 등 다른 서적과 달리 계절을 타는 것이 아니지만, 책 읽기 좋은 봄과 가을에 다소 많은 시집이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울산지역 작가들은 연말을 기해 왕성한 활동으로 다시 많은 시집을 펴내고 있다. ◇조숙향 조숙향 시인이 푸른사상 시선 166으로 시집 을 펴냈다. 표제시 ‘오늘의 지층’을 비롯해 ‘그림자’ ‘그 밤의 텍스트’ ‘놀이터’ ‘연극이 끝나면’ ‘그해 여름, 처용’ ‘임종’ ‘그녀의 방’ ‘처용과 물길’ ‘접속’ 등 56편이 4부에 걸쳐 실렸다.. 2022. 12. 15. 계간 푸른사상 2022 겨울호(통권 42호) 계간 푸른사상 2022 겨울호(통권 42호) 153×224×13mm|216쪽|14,000원|ISSN 2092-8416 | 2022.9.6. ■ 도서 소개 ‘동학농민혁명’을 특집으로 한 『푸른사상』 2022년 겨울호(통권 42호)가 간행되었다. 혼란했던 조선 말기, 부패한 정치와 폭정에 시달리던 농민들과 동학교도가 합세하여 일으킨 동학농민운동을 윤석산 교수와 김응교 교수가 살펴보았다. 동학을 창시하고 계승한 수운 최제우와 해월 최시형을 비롯해 혁명 당시 동학군의 지도자로 활약했던 전봉준과 김개남 등의 생각과 행동, 신동엽 시인의 장편서사시 「금강」에서 동학농민혁명이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등을 고찰했다. 아울러 장정희 교수는 우리나라 어린이 운동의 선각자인 방정환의 문학에 내면화된 동학과 그 가치를 살펴보.. 2022. 12. 14. [뉴스페이퍼] 권위상,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 권위상 시인 북콘서트, 교보문고에서 열려 1부 권위상 시인 시집 북콘서트 2부 김용균재단 김미숙 대표 강좌 맹문재 시인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 추천사 지난 3일 교보문고 배움홀에서 권위상 시인 시집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 북콘서트가 열렸다.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은 권위상 시인의 첫 시집으로, 푸른사상 시선 157로 출간되었다. 이날 1부 사회를 맡은 맹문재 시인은 추천사에서 “그의 시는 나트륨 금속에서 집을 지키는 아내를, 오실로스코프 장비에서 등이 굽은 어머니를, 비금속 탄소에서 자동차 안에 탄불을 피우는 청년을 발견하고 품는다”며, “서로 다른 대상들을 외면하거나 배제하지 않고 끌어안아 존재의 의의를 심화시키는 것이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2부에서는 권위상 시인이 직접 사회를 맡아, 김용균재단.. 2022. 12. 8. [브레이크뉴스] 권위상,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 귄위상 시인, 시집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 북콘서트 개최 “시집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 귄위상 시인의 시집 『마스카라 지운 초승달』 북콘서트가 3일 오후 5시에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지하 1층 배움홀에서 열렸다. 1부 사회를 맡은 맹문재 시인은 그의 시집 추천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의 시는 나트륨 금속에서 집을 지키는 아내를, 오실로스코프 장비에서 등이 굽은 어머니를, 비금속 탄소에서 자동차 안에 탄불을 피우는 청년을 발견하고 품는다. 밤새 실험한 데이터에 사과나무 묘목도 심는다. 서로 다른 대상들을 외면하거나 배제하지 않고 끌어안아 존재의 의의를 심화시키는 것이다. 시인의 그 의식과 태도는 상상에 함몰되거나 기운에 기울지 않을 만큼 견고해서 이치를 지향한다. 그리하여 고아원의 아이들이며 도림동.. 2022. 12. 5.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