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사상 미디어서평1228 [경남데일리] 김은정, <열일곱 살 아란야> 경상대 출신 김은정 시인, 청소년 시집 '열일곱 살 아란야' 출간 “성장통 겪는 아이들을 향한 애정이 담긴 시집”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상대학교 출신 김은정 시인이 청소년 시집 ≪열일곱 살 아란야≫(푸른사상 청소년시집 5)를 출간했다. 이 시집은 성장통을 겪는 열일곱 살 푸르디 푸른 아이들을 향한 시인의 애정이 담긴 시집이다.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이 지은 작품들을 액자식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의 내면을 한층 깊게 들여다보았으며, 교실과 교정 풍경이 담긴 사진을 곁들여 생동감을 더했다. 이 시집은 흔한 시집들의 오랜 구성을 무시하고 다양한 형식적 실험을 시도한다. 시인 자신의 시와 시인이 가르치는 17세 앞뒤 청소년의 정규 수업에 내놓은 학생 시편을 임의로 배치하여 하나의 동굴 음향을 울려낸다. 학생.. 2021. 2. 15. [베타뉴스] 김은정, <열일곱 살 아란야> 김은정 시인, 청소년 시집 '열일곱 살 아란야' 출간 경상대학교 동문 시인…교실·교정 풍경 사진까지 곁들여 [진주 베타뉴스=박종운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출신 김은정 시인이 청소년 시집 ≪열일곱 살 아란야≫(푸른사상 청소년시집 5)를 출간했다. 이 시집은 성장통을 겪는 열일곱 살 푸르디 푸른 아이들을 향한 시인의 애정이 담긴 시집이다.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이 지은 작품들을 액자식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의 내면을 한층 깊게 들여다보았으며, 교실과 교정 풍경이 담긴 사진을 곁들여 생동감을 더했다. 이 시집은 흔한 시집들의 오랜 구성을 무시하고 다양한 형식적 실험을 시도한다. 시인 자신의 시와 시인이 가르치는 17세 앞뒤 청소년의 정규 수업에 내놓은 학생 시편을 임의로 배치하여 하나의 동굴.. 2021. 2. 15. [중앙SUNDAY] 김혜영, <천사를 만나는 비밀> [책꽂이] 천사를 만나는 비밀 外 천사를 만나는 비밀(김혜영 지음, 푸른사상)=시인인 저자가 영적 스승으로 모셨던 8명의 수도자를 만난 기록. 가르멜 봉쇄수도원의 이인숙 수녀, 수녀의 동생인 이해인 수녀, 계룡산 무상사 국제선원의 미국인 무심 스님 등이다. 수도자의 행적, 영성 소개에 그치지 않는다. 결국 영성 앞에서 만나는 건 자신. 들끓는 내면을 마주한 구도의 기록이다. 중앙SUNDAY, "[책꽂이] 천사를 만나는 비밀 外", 2021.02.06 링크 : news.joins.com/article/23987130 2021. 2. 8. [부산 경남방송 KNN] 김혜영, <천사를 만나는 비밀> 부산 경남방송 KNN에서 1월 27일 '오늘의 책'에 김혜영 작가의 산문집 이 소개되었습니다. 해당 방송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링크 : http://www.knn.co.kr/229685# (출처 : 부산 경남방송 KNN) 2021. 2. 3. [한겨레] 최기종 시집, <목포, 에말이요> “가슴 철렁했던 ‘에말이요’ 이젠 살가우니 목포사람 다 됐네” “다짜고짜 ‘에말이요~’ 하면 가슴이 철렁혔어.” 전교조 해직교사 출신 최기종(65) 시인은 지난달 31일 “처음 목포에 와서 ‘에말이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상대가 시비 거는 줄 알았다”고 얘기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말뜻을 몰라 어리둥절혔제. 혹여 내가 뭐 잘못한 건 아닌지 싸게 머리를 굴려야 혔어. 왜 그따위로 싸가지 없이 허느냐로 들렸거등.” 그런 그가 최근 시집 (푸른사상)를 펴냈다. ‘에말이요’는 ‘내 말 좀 들어보라’는 뜻의 남도 사투리다. 아랫사람이 쓰면 실례가 되고, 부부간에 살갑게 쓰기도 한다. 시집에는 토속적 사투리로 목포의 민중과 역사, 지명과 음식을 풀어낸 시 60편을 실었다. 시들은 마치 한편의 판소리처럼 엮여 목포를.. 2021. 2. 3. [뉴스페이퍼] 맹문재, <사북 골목에서> [인터뷰] 사북항쟁 40주년 기리는 맹문재 시집 “사북 골목에서” 거듭 불거지는 노동자 인권 문제, 이 시대 노동문학의 중요성 최근 논란 끝에 국회를 통과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둘러싸고 각계의 논쟁이 거듭되고 있다. 기업 내 관리 체계 부재 등으로 중대 재해 발생 시 경영자 처벌을 강화하는 해당 법안은 여러 유예 규정과 함께 통과되어 ‘보완입법’을 요구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노동자는 기계가 아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분신한 전태일 열사의 희생 이후 약 50년, 우리는 아직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인권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사회와 노동을 이야기하는 문학은 여전한 의미를 갖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40년 전 중요한 국가 산업을 책임졌던 광산노동자들의 가슴 아픈 역.. 2021. 1. 29.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2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