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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신문] 정재서, <동양학의 길을 걷다> ‘동양학’이 말하는 팬데믹..."동양학의 길을 걷다" 화제의 책_『동양학의 길을 걷다』 | 정재서 지음 | 푸른사상 | 320쪽 동양학을 산책하며 길어낸 깊고 넓은 사유 국내 동양학 연구의 권위자인 정재서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동양학의 길을 걷다』가 푸른사상에서 출간되었다. 한국 동양학의 정체성을 수립하기 위해 험로를 걸으며 학문의 길을 닦아온 석학이 바라본 세상사와 학문에 대한 사유를 담고 있다. 동양학의 다양한 단상이 담긴 이 책은 독자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넓혀준다. 이 땅에 처음부터 길인 곳은 없지만, 다니는 사람이 많아지면 잘 닦인 길이 된다. 누구도 발 닿지 않았던 새로운 길을 걷는다는 것은 무수한 한계에 부딪치고 역경을 넘어야 할 일이다. 『동양학의 길을 걷다』는 한국 동양학의 정체성을 수립.. 2022. 2. 9.
[교수신문] 김옥성, <한국 현대시와 불교 생태학> 한용운부터 조지훈까지..."한국 현대시에서 길어올린 불교 생태시학" 화제의 책_『한국 현대시와 불교 생태학불교적 시학, 불교 생태시학, 선적 미학』 | 김옥성 지음 | 푸른사상 | 416쪽 김옥성 단국대 교수(국어국문학과)의 『한국 현대시와 불교 생태학』이 푸른사상사의 으로 출간되었다. 한용운의 평등주의와 구세주의, 조지훈의 생명과 사랑의 시론까지, 한국 현대 시문학사에서 생태주의적인 사유와 상상을 바탕으로 불교적 시학을 전개해온 시인들의 문학론을 이 책에서 조명한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생태계의 위기를 전문가들이 지적한 오늘날, 자연과 인류가 공존하기 위한 에코이즘의 의미가 새롭기만 하다. 한국 현대시와 생태시학의 연구자인 김옥성 교수는 이러한 고민을 토대로 ‘한국 현.. 2022. 2. 9.
[교수신문] 김인규, <신시대 중국의 미래> ‘중국몽’은 실현될까..."신시대 중국의 미래" 화제의 책_『신시대 중국의 미래』 | 김인규 지음 | 푸른사상 | 304쪽 과연 중국의 시대는 도래하는가? 한국, 중국의 미래에 대비하라! 중국 경제 전문가인 김인규 교수의 『신시대 중국의 미래』가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집권한 이후 위대한 중화민족의 부흥을 부르짖고 있다. 이 책에서는 중국의 정치·경제·국제관계 분야의 변화를 진단하고 그 향방을 예측함으로써 한국의 미래 발전을 위한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신시대 중국의 도래와 경제 성장 중국 경제는 개혁개방 이래 고도성장을 보여주며 세계 각국의 이목을 끌고 있다. 마오쩌둥의 주도하에 공산당 혁명을 이루어 신중국을 수립하고, 덩샤오핑의 주도로 개혁개방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 2022. 2. 9.
[울산저널] 울산민족문학회, <신화 바다 대곡천> 울산민족문학회, 출간 [울산저널]정승현 기자 = 울산민족문학회가 엮은 책 이 지난달 31일 로 출간됐다. 은 아득한 선사시대를 간직하며 원시 모습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암각화 및 각석을 시인과 작가들이 노래한 책이다. 작가들은 문학으로 신화가 살아 숨 쉬는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을 다시 불러냈다. 이 책은 인류의 문화유산 앞에서 먼 바다를 거슬러 오르는 고래를 꿈꾸고 있다. 책 에서 강현숙, 곽구영, 구명자, 김윤삼, 김종원, 김태수, 나정욱, 노효지, 도순태, 박기눙, 백무산, 서경, 손인식, 송은숙, 엄하경, 이노형, 이동고, 이병길, 이수진, 이숙희, 이인호, 이제향, 임윤, 장상관, 정석봉, 정성희, 정소슬, 조덕자, 조숙, 조숙향, 황주경 작가의 글을 만날 수 있고, 구정회, 이수일, 김정.. 2022. 1. 19.
김옥성 저서, <한국 현대시와 불교 생태학> 분류--현대시론 한국 현대시와 불교 생태학 :불교적 시학, 불교 생태시학, 선적 미학 김옥성 지음|푸른사상 학술총서 56|160×232×27 mm(하드커버)|416쪽 39,000원|ISBN 979-11-308-1881-8 93800 | 2022.01.05 ■ 도서 소개 한국 현대시에서 길어올린 불교 생태시학 김옥성 교수(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의 『한국 현대시와 불교 생태학』이 푸른사상사의 으로 출간되었다. 한용운의 평등주의와 구세주의, 조지훈의 생명과 사랑의 시론 등 한국 현대 시문학사에서 생태주의적인 사유를 바탕으로 불교적 시학을 전개해온 시인들의 문학론을 조명한다. ■ 저자 소개 김옥성 시인. 문학평론가.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1973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순천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서울.. 2022. 1. 13.
[부산일보] 박정선, <존재와 사유> “1970~80년대 부산의 ‘양산박 문화’ 재현해야” 박정선 평론 ‘존재와 사유’ 발간 최치원·김현 등 시대 통찰 인물 조명 양산박 복원 제기 최화수 주장 눈길 소설 시 평론에 이르는 다양한 글쓰기를 하는 박정선 작가가 평론집 (푸른사상)를 냈다. “시인 소설가 사상가를 막론하고 시대를 통찰하고 사유하는 인물들을 호명했다. 고대와 조선에서 현대, 동서양에 걸쳐 시대의 불합리한 것들을 직시하며 끊임없는 물음과 깊은 사유의 흔적을 남긴 이들에게 다가서고자 했다.” 그가 조명한 인물의 범위가 너무 넓기는 하다. 하지만 인물들의 공통점은 시대와 삶과 치열하게 고투한 이들이란 것이다. 고운 최치원, 추사 김정희, 의 몽테뉴, 교황 프란치스코, 독립운동가 이회영, 고독한 사유의 농부 전우익과 문학평론가 김현, 시인.. 2021.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