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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신문] 출판이 사는 길… ‘저작권’ 보호와 인식 개선 출판이 사는 길…‘저작권’ 보호와 인식 개선 2021년 주요 출판 기관들의 계획 공공대출권 도입 도서 구매 예산 증액 팬데믹 시대 출판의 역할 올해 출판계는 불투명할 전망이다. 특히 저작권 보상과 대학을 포함한 도서관들의 도서 구매 예산을 확보하는 게 시급한 과제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출판 기관들의 2021년 계획과 전망, 시급한 과제를 살펴봤다. 성석경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 회장은 “올해는 더 어려울 듯하다”면서 “과학기술분야 출판은 참담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올해 주요 계획으로 지적재산권(저작권)을 인정하는 문화 정착과 불법복제를 방지를 위한 계몽 및 단속 등을 제시했다. 그는 책 보는 대가를 지불하는 건 민주주의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유일의 출판사 자본으로 운용되는 .. 2021. 2. 4.
[아트코리아방송] 김혜영, <천사를 만나는 비밀> 김혜영 산문 '천사를 만나는 비밀' 출간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김혜영 시인의 산문집 『천사를 만나는 비밀』이 으로 출간되었다. 마음을 갈고 닦아 정결한 세계를 꾸려나가는 수도자 여덟 명과의 인연을 담아낸 에세이들이다. 진리를 찾고 존재의 근원을 탐색하기 위해 수도자의 길을 선택한 그들의 삶에서 저자는 천사를 만나는 비밀을 발견한다. 이 책에서 천주교와 불교의 수도자들과의 만남을 소개한다. 우선 천주교에서는 가르멜 수녀원의 이인숙 말가리다 수녀님, 아름다운 시를 쓰시는 이해인 클라우디아 수녀님, 그리고 사회봉사를 해오신 임영식 수산나 수녀님의 삶을 조명한다. 한편 수녀원에서 환속했지만 내게 깊은 영향을 주었던 안나 수녀님의 이야기도 나온다. 불교에서는 숭산 큰스님, 미국인 무심 스님, 그리고 .. 2021. 1. 28.
[중앙뉴스] 김혜영, <천사를 만나는 비밀> [신간] 김혜영 산문집... 천사를 만나는 비밀 빛을 나누는 인연의 무한한 기쁨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김혜영 시인의 산문집 ‘천사를 만나는 비밀’이 출간되었다. 마음을 갈고 닦아 정결한 세계를 꾸려나가는 수도자 여덟 명과의 인연을 담아낸 에세이다. 진리를 찾고 존재의 근원을 탐색하기 위해 수도자의 길을 선택한 그들의 삶에서 저자는 천사를 만나는 비밀을 발견한다. ‘천사를 만나는 비밀’은 제1부 '세상은 천국의 뜰'과 제2부 '구도를 위한 길'로 엮어져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1부에서는 이인숙 수녀, 이해인 수녀, 임영식 수산나 수녀,안나 수녀 등 천주교 수녀들의 정결한 일상과 그들의 존재의 근원에 대한 탐색이 수채화처럼 투명하다. 이어 2부에서는 불교에 입문한 네 명의 스님들을 통해서 천사를 만나는 .. 2021. 1. 28.
장현숙 외 합동수필집, <그대라서 좋다, 토닥토닥 함께> 분류--문학(산문) 그대라서 좋다, 토닥토닥 함께 장현숙 외 지음|138×188×15mm|256쪽 16,000원|ISBN 979-11-308-1757-6 03810 | 2021.1.20 ■ 도서 소개 토닥토닥 함께, 삶을 동행하는 인연 문학으로 인연을 맺은 사람들의 합동 산문집 『그대라서 좋다, 토닥토닥 함께』가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인연,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반짝이는 의미, 낯선 곳에서 새로움을 만끽하는 즐거운 여행 등을 주제로 저자들은 따뜻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 작가 소개 장현숙 포항에서 태어나 경주에서 성장하다 서울로 이주하였다. 내 문학적 토양은 경주에서의 추억에서 비롯된 듯. 이화여고 시절에는 음악 듣기와 그림 전시회를 즐겼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2021. 1. 15.
[시사뉴스] 송명희, <카프카를 읽는 아침> 부경대학교 송명희 시인, 사진시집 '카프카를 읽는 아침' 발간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송명희 시인 겸 문학평론가(부경대 명예교수)가 사진 시집 '카프카를 읽는 아침'(푸른사상사)을 출간했다. 송 시인은 이 시집에 모두 65편의 시를 65장의 사진과 나란히 소개하며 소외된 자들을 향한 연민과 위로, 존재론적 고뇌와 정서를 보여주고 있다. 시인이 직접 찍은 회화적인 사진이 시 읽기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번 시집은 '우리는 서로에게 가는 길을 잃어버렸다'에 이은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시집 제1부에는 실존적 존재로서 인간의 불안과 소외, 초현실의 세계를 그린 시를, 제2부에는 코로나19로 우울증에 빠진 일상 등 역사사회적 존재로서의 시인의 시선이 담긴 시를 실었다. 제3부에는 상호텍스트성에 기초.. 2021. 1. 13.
[머니투데이] 송명희, <카프카를 읽는 아침> 부경대 송명희 명예교수, 사진시집 '카프카를 읽는 아침' 발간 부경대학교는 최근 송명희 명예교수(시인 겸 문학평론가)가 사진 시집 '카프카를 읽는 아침'(푸른사상사)을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송 시인은 이 시집에 실린 65편의 시를 65장의 사진과 소개하며 소외된 자들을 향한 연민과 위로, 존재론적 고뇌와 정서를 보여준다. 이번 시집은 '우리는 서로에게 가는 길을 잃어버렸다'에 이은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시집 제1부에는 실존적 존재로서 인간의 불안과 소외, 초현실의 세계를 그린 시를 실었다. 이어 제2부에는 코로나19로 우울증에 빠진 일상 등 역사사회적 존재로서의 시인의 시선이 담긴 시를 소개한다. 제3부에는 상호텍스트성에 기초한 작품들을, 제4부에는 늙음과 죽음 같은 근원적 문제의식을 환기하는.. 2021.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