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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24

[광주일보] 김정원, <아득한 집> 고향·자연·부모님…일상을 노래하다 김정원 시인 시집 ‘아득한 집’ 펴내 담양 출신 김정원 시인이 시집 ‘아득한 집’(푸른 사상)을 펴냈다. 이번 작품집에는 고향과 자연 풍경, 부모님 등 일상의 소재들을 노래한 작품들이 담겨 있다. ‘비’, ‘겨울호수’, ‘딱따구리’, ‘명옥헌’, ‘잃어버린 숲’, ‘어머니’ 등 고향을 배경으로 써내려간 시들이 대부분이다. “살갑게 웃는 민들레, 토끼풀, 제비꽃, 할미꽃, 냉이꽃은 온 누리에 향기를 내뿜어 겨울잠에서 벌과 나비를 깨운다. 꿩들이 대놓고 사랑을 부르는 산기슭. 까치 부부는 떡갈나무 우듬지에 신방을 차리고 부지런히 새끼를 기른다.” 시인의 말은 영산강이 대숲을 에돌아 흐르고 맑고 푸른 자연이 펼쳐진 담양의 산수를 떠올리게 한다.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삶은 .. 2021. 5. 26.
김정원 시집, <아득한 집> 분류--문학(시) 아득한 집 김정원 지음|푸른사상 시선 143|128×205×6.5 mm|106쪽|10,000원 ISBN 979-11-308-1784-2 03810 | 2021.4.25 ■ 도서 소개 생명이 꿈틀거리는 아름다운 대지 김정원 시인의 시집 『아득한 집』이 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 마을, 쟁기질하는 아버지, 모든 생명을 상징하는 어머니, 아이들을 사랑하는 참교육 등을 노래하고 있다. 자연의 섭리와 생명의 소중함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품고, 함께 살아갈 세계를 희망한다. ■ 시인 소개 김정원 전남 담양에서 태어났다. 2006년 『애지』와 2016년 『어린이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핀다』 『줄탁』 『거룩한 바보』 『환대』 『국수는 내가.. 2021. 4. 27.
황명륜 시조시화집, <추풍령을 넘으며> 분류--문학(시) 추풍령을 넘으며 황명륜 지음|푸른사상 시조시화집|138×200×18 mm|208쪽|17,000원 ISBN 979-11-308-1708-8 03810 | 2020.10.10 ■ 도서 소개 자연과의 교감 속에서 거듭하는 세월 황명륜 시인의 시조시화집 『추풍령을 넘으며』가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황악산 아래 자리 잡고 새소리, 바람 소리, 물소리를 들으며 시와 그림과 함께 오고 가는 세월을 담은 책이다. 시인은 산과 은밀하게 터놓는 교감 속에서 자연의 한 부분이 되어, 흘러가는 강물과도 같이 아름다운 시조와 유려한 동양화를 수놓는다. ■ 시인 소개 황명륜 본명 황의동.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교육행정 전공)을 졸업하였다. 1977년 『시문학』 천료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한국문인협회 회.. 2020. 10. 14.
[교수신문] 칭리, <자연치유:왜 숲길을 걸어야 하는가 > 자연치유:왜 숲길을 걸어야 하는가 오감을 활짝 열고 숲에 잠겨들어 보자 삼림욕, 숲의 기운을 목욕하듯 받아들이는 것. 오감을 통해 숲에 잠겨드는 것이다. 이것은 운동도 아니고 산책도 아니며 조깅도 아니다. 우리 오감을 자연과 연결시켜 자연 속에 머무는 것이다. 삼림욕의 효과에 대해서 사람들은 그저 몸에 좋을 거라고 단순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삼림욕이 정확하게 어떤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그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른다. 바쁜 세상살이 언제 짬을 내서 숲길을 산책하겠느냐고 고개를 저을지도 모른다. 『자연 치유: 왜 숲길을 걸어야 하는가』는 복잡한 도시에서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연이 제공하는 건강과 치유의 효과를 증명하고 일상에서 손쉽게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2020. 6. 10.
김정원 동시집, <꽃길> 분류--아동(동시) 꽃길 김정원 지음|푸른사상 동시선 58|153×210×7mm|96쪽|12,000원 ISBN 979-11-308-1674-6 73810 | 2020.6.5 ■ 도서 소개 자연과 함께하는 아이들의 즐거운 노래 김정원 시인의 동시집 『꽃길』이 로 출간되었습니다. 시인은 동시집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생활의 지혜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촉촉한 흙살과 코스모스, 제비꽃, 백일홍, 달팽이, 잠자리…… 생동감 넘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살구 꽃잎 곱게 깔린 꽃길을 걸어 보세요. ■ 저자 소개 김정원 대나무골 전남 담양에서 농민의 아들로 나서 자랐습니다. 그림 그리기와 시 쓰기를 좋아했습니다.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습니다.. 2020. 6. 8.
[교수신문] 칭리 지음·심우경 옮김, <자연 치유:왜 숲길을 걸어야 하는가> 자연 치유 왜 숲길을 걸어야 하는가 칭 리 지음 | 심우경 옮김 | 푸른사상 | 320쪽 나무숲이 아닌 빌딩 숲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현대인들은 진정한 휴식을 취할 시간도 없이 바쁘게 살아간다. 흔히 ‘힐링’을 하기 위해 숲이나 바다를 찾지만, 어느새 자연은 우리에게 굳이 시간을 들여 향.. 202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