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65 [시대일보] 정세훈, <내 모든 아픈 이웃들> 노동문단 이끌고 있는 정세훈 시인 산문집 ‘내 모든 아픈 이웃들’ 출간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가 노동문단을 이끌고 있는 정세훈 시인이 시평과 세평 등을 담은 산문집. ‘내 모든 아픈 이웃들’을 출간했다. 부조리와 모순으로 뒤덮인 자본사회에 문학으로써 맞서온 저자는 시대와 역사의식을 견지, 우리 사회의 민낯을 낱낱이 파헤친다. 모든 아픈 이웃들을 끌어안아 연대함으로써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가치를 보여준다. 어린 시절부터 소년공으로 공장 노동현장에 뛰어들어야 했던 그는 자신의 삶에서 길어 올린 체험을 바탕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직업병을 앓는 노동자들의 핍진한 삶과 현실을 직시한다. 그러한 시대 인식과 신념을 담은 글들이 이 산문집에 실렸다. 노동문학은 열악한 노동현장의 문제점.. 2021. 11. 9. [국민일보] 정세훈, <내 모든 아픈 이웃들> 노동자 시인 정세훈, 산문집 ‘내 모든 아픈 이웃들’ 펴내 노동자로서, 시인으로서, 노동문학관 관장으로서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에 맞서며 노동과 삶의 바람직한 가치를 문학적으로 꾸준히 형상화해온 정세훈 시인의 산문집 ‘내 모든 아픈 이웃들’(푸른사상)이 나왔다. 어린 시절부터 노동 현장에 뛰어들어야 했던 그는 자신의 삶에서 길어 올린 체험을 바탕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직업병을 앓는 노동자들의 핍진한 삶과 현실을 직시한다. 그러한 시대 인식과 신념을 담은 글들이 이 산문집에 실렸다. 노동문학은 열악한 노동현장의 문제점과 노동자들의 피폐한 삶, 자본주의의 각종 병폐들을 비판, 지적해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 사회에 바람직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그 가운데서 정세훈 시인은 문학에 대한 열망을 잃지.. 2021. 11. 8. 정세훈 산문집, <내 모든 아픈 이웃들> 분류--문학(산문) 내 모든 아픈 이웃들 정세훈 지음|푸른사상 산문선 41|147×217×15 mm|248쪽 16,500원|ISBN 979-11-308-1830-6 03810 | 2021.10.29 ■ 도서 소개 모든 아픈 이웃들을 끌어안는 진정한 연대 의식 노동 문단을 이끌고 있는 정세훈 시인의 산문집 『내 모든 아픈 이웃들』이 로 출간되었다. 부조리와 모순으로 뒤덮인 자본주의 사회에 맞서온 저자는 시대와 역사의식을 견지한 채 이 사회의 민낯을 낱낱이 파헤친다. 모든 아픈 이웃들을 끌어안고 연대해 우리 시대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인간 가치를 보여준다. ■ 작가 소개 정세훈 1955년 충남 홍성 출생. 17세 때부터 20여 년간 소규모 공장을 전전하며 노동자 생활을 하던 중 1989년 『노동해방문학』과 .. 2021. 11. 2. 송명희 산문집, <트렌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 분류--문학(산문) 트렌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 송명희 지음|푸른사상 산문선 40|147×217×21 mm|320쪽 16,500원|ISBN 979-11-308-1827-6 03810 | 2021.9.30 ■ 도서 소개 인문주의자의 눈으로 바라본 지금, 여기의 트렌드 송명희 문학평론가(부경대 명예교수)의 에세이집 『트렌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가 으로 출간되었다. 지금, 여기에 발을 딛고 살아가는 존재로서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사회를 전망하고, 정치 사회적 · 문화적 이슈에 반영된 트렌드를 인문주의자의 눈으로 읽어내고 미래지향적으로 전망한 에세이집이다. ■ 작가 소개 송명희 1980년 『현대문학』으로 문학평론 활동을 시작했으며,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경대학교 교수, 부경.. 2021. 10. 12. 정해성 외, <音音音 부를 테니 들어줘> 분류--문학(산문) 音音音 부를 테니 들어줘 정해성 외 지음|138×188×12mm|208쪽 15,500원|ISBN 979-11-308-1809-2 03810 | 2021.8.11 ■ 도서 소개 음악이 개인과 사회의 번민과 갈등 속에서 ‘마술’과 같이 스며들기를 음악에 대한 사유를 모은 산문집 『音音音 부를 테니 들어줘』가 푸른사상에서 출간되었다. 추억을 되살리는 흥얼거림, 고달픈 삶에 위로가 되는 노래, 소통과 유대 등 사회적 기능을 담당하는 음악까지, 음악을 즐기는 이유만큼이나 다채로운 스펙트럼으로 노래와 음악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 저자 소개 정해성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체 연구 방법의 이론과 실제』 『장치와 치.. 2021. 8. 20. [매일신문] 박금아, <무화과가 익는 밤> [책CHECK] 무화과가 익는 밤 무화과가 익는 밤 / 박금아 지음 / 푸른사상 펴냄 2015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수필 부문에 작품 '조율사'로 등단한 박금아 작가가 첫 수필집 '무화과가 익는 밤'을 냈다. 등단 이후 6년간 '문장', '수필세계' 등 주요 문예지에 발표했던 수필 48편이 실렸다. 작가는 "원고지 한 칸, 한 칸을 밤새 달팽이처럼 돌아다닌 흔적"이라고 했다. 작가가 만난 소소한 일상이 비유와 함축의 언어로 담겨 길이가 긴 시어의 조합처럼 와닿는다. 곱씹어 읽어 마땅한 문장들이다. 농축된 작가의 언어는 30여 년을 전업주부로 살며 좌충우돌한 시간을 버텨내느라 쓴 글이 익혀낸 과실이다. 매일신문 등단 이후에도 작가는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 등대문학상(2017), 천강문학상(2019) 등을 수상.. 2021. 7. 5.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