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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57

[글로벌E] 정재서, <동양학의 길을 걷다> 석학이 바라본 세상사·학문 《동양학의 길을 걷다》···에세이에서 논쟁까지 2021 우수출판콘텐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2021년 '우수출판콘텐츠' 100종을 선정했다. 《동양학의 길을 걷다》 (푸른사상)도 그중 하나다. 국내 동양학의 권위자 정재서 교수는 때로는 장자의 한 구절, 때로는 노자의 한마디를 빌려 동양학을 기반으로 넓고 복잡한 세상을 읽어나간다. 이 책은 한국 동양학의 정체성을 수립하기 위해 험로를 불사하면서도 그 길을 걸었던 한 석학이 바라본 세상사와 학문을 담았다. 저자가 걸어온 학문적 삶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동양학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제1장 '동양학으로 세상을 읽다'에서는 현재 직면해 있는 정치, 사회, 문화에 관한 저자의 소견을 논설과 서평의 형식으로 .. 2022. 1. 4.
정정호 산문집 <바람개비는 즐겁다> 분류--문학(산문) 바람개비는 즐겁다 정정호 지음|푸른사상 산문선 42|150×217×20mm(하드커버)|240쪽 19,000원|ISBN 979-11-308-1841-2 03810 | 2021.11.25 ■ 도서 소개 인생길에서 마주한 일곱 가지 바람 이야기 영문학자인 정정호 중앙대 명예교수의 산문집 『바람개비는 즐겁다』가 로 출간되었다. 해방공간의 혼란과 한국전쟁이라는 비극을 겪으며 살아온 유년을 지나 창작의 바람이 불어온 현재까지의 일곱 가지 바람을 회고하고 있다. 어린아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춤추며 바람을 일으키는 바람개비로 우뚝 서고자 한다. ■ 작가 소개 정정호(鄭正浩) 아호 소무아(笑舞兒). 서울에서 1947년에 태어났다. 인천중학교와 제물포고등학교를 다녔다.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 2021. 12. 1.
[문화뉴스] 정세훈, <내 모든 아픈 이웃들> [출간] 정세훈 시인 산문집 '내 모든 아픈 이웃들'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가 내 모든 아픈 이웃들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노동문단을 이끌고 있는 정세훈 시인의 산문집 '내 모든 아픈 이웃들'이 푸른사상 산문선 41로 출간됐다. 부조리와 모순으로 뒤덮인 자본사회의 문학으로써 맞서온 저자는 시대와 역사의식을 견지한 채 이 사회의 민낯을 낱낱이 파헤친다. 모든 아픈 이웃들을 끌어안아 연대함으로써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가치를 보여준다. 문화뉴스, "[출간] 정세훈 시인 산문집 '내 모든 아픈 이웃들'", 문화뉴스, 2021.11.29 링크 : http://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6798 2021. 11. 30.
[경인일보] 정세훈, <내 모든 아픈 이웃들> 모순투성이 세상에 글로 맞선 시인 '그 삶의 조각' 정세훈 산문집, 노동문학관 개관 분투기도 ■ 내 모든 아픈 이웃들┃정세훈 지음, 푸른사상 펴냄, 248쪽, 1만6천500원 인천민예총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노동문학관 관장으로 있는 정세훈 시인이 산문집 '내 모든 아픈 이웃들'을 펴냈다. 작가의 시작(詩作) 활동과 별개로 일간지와 잡지 등에 기고한 산문 41편이 실렸다. 시인이 시 짓기와 글짓기를 하면서 가졌던 마음가짐을 담은 글들을 모았다고 한다. 저자는 모순투성이인 세상에 글로 맞서왔는데, 산문집에 실린 그의 글들은 제목처럼 모든 아픈 이웃들을 끌어안아 연대함으로써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어린 시절부터 소년공으로 공장 노동현장에 뛰어들어야 했던 작가의 시대 인식과 .. 2021. 11. 12.
[시대일보] 정세훈, <내 모든 아픈 이웃들> 노동문단 이끌고 있는 정세훈 시인 산문집 ‘내 모든 아픈 이웃들’ 출간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가 노동문단을 이끌고 있는 정세훈 시인이 시평과 세평 등을 담은 산문집. ‘내 모든 아픈 이웃들’을 출간했다. 부조리와 모순으로 뒤덮인 자본사회에 문학으로써 맞서온 저자는 시대와 역사의식을 견지, 우리 사회의 민낯을 낱낱이 파헤친다. 모든 아픈 이웃들을 끌어안아 연대함으로써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가치를 보여준다. 어린 시절부터 소년공으로 공장 노동현장에 뛰어들어야 했던 그는 자신의 삶에서 길어 올린 체험을 바탕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직업병을 앓는 노동자들의 핍진한 삶과 현실을 직시한다. 그러한 시대 인식과 신념을 담은 글들이 이 산문집에 실렸다. 노동문학은 열악한 노동현장의 문제점.. 2021. 11. 9.
[국민일보] 정세훈, <내 모든 아픈 이웃들> 노동자 시인 정세훈, 산문집 ‘내 모든 아픈 이웃들’ 펴내 노동자로서, 시인으로서, 노동문학관 관장으로서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에 맞서며 노동과 삶의 바람직한 가치를 문학적으로 꾸준히 형상화해온 정세훈 시인의 산문집 ‘내 모든 아픈 이웃들’(푸른사상)이 나왔다. 어린 시절부터 노동 현장에 뛰어들어야 했던 그는 자신의 삶에서 길어 올린 체험을 바탕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직업병을 앓는 노동자들의 핍진한 삶과 현실을 직시한다. 그러한 시대 인식과 신념을 담은 글들이 이 산문집에 실렸다. 노동문학은 열악한 노동현장의 문제점과 노동자들의 피폐한 삶, 자본주의의 각종 병폐들을 비판, 지적해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 사회에 바람직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그 가운데서 정세훈 시인은 문학에 대한 열망을 잃지.. 2021.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