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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205

맹문재 엮음, <박인환 영화평론 전집> 분류--영화평론 박인환 영화평론 전집 맹문재 엮음|박인환문학관 학술연구총서 3|160×232×29 mm(하드커버)|368쪽 32,000원|ISBN 979-11-308-1825-2 93810 | 2021.9.30 ■ 도서 소개 한국 영화평론의 토대를 마련한 박인환 시인의 영화평론을 집대성하다 박인환 시인의 영화평론을 모은 『박인환 영화평론 전집』(맹문재 엮음)이 간행되었다. 영화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박인환은 한국전쟁 뒤 한국영화평론가협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으로 영화평론을 시작했다.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수준 높은 글들을 발표해 한국 영화평론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지금까지 발굴한 박인환의 영화평론은 총 59편으로 2년 남짓한 그의 작품 기간에 비추어보면 매우 놀라운 성과이다. 또한 .. 2021. 10. 12.
[광남일보] 한영희, <풀이라서 다행이다> 사물의 본성과 삶의 근원 들여다보기 한영희 첫 번째 시집 ‘풀이라서 다행이다’ 출간 전남 영암 출생 한영희 시인의 첫 번째 시집 ‘풀이라서 다행이다’가 푸른사상 시선 149번째 권으로 출간됐다. 시인은 삶의 언저리에 있는 작은 존재들이 내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듣는다. 광주의 오월을 살아온 사람들의 아픔과 상처도 기꺼이 품는다. 시인의 따스한 시선과 깊은 세계 인식은 생의 근원과 삶의 의미를 일깨워준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머묾으로 간직했던 사유를 나아감의 화두로 제시하는 동시에 대체로 긍정적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사물들을 조응한다. 작고 낮은 곳의 사물과 그들이 뱉는 목소리에 기꺼이 마음을 내어주기까지 시인이 디딘 삶의 영역은 평면이 아니었을 것이라는 풀이다. 특히 이번 시집에서 시인이 보여준 시편들.. 2021. 10. 7.
[광남일보]백수인, <더글러스 퍼 널빤지에게> 가족·자연·역사…뜨거운 서정의 숨결 백수인 제2시집 ‘더글러스 퍼 널빤지에게’ 출간 조선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한 뒤 고향인 장흥 소재 거처에 머물며 창작을 벌여왔던 백수인 시인(67)이 두번째 시집 ‘더글러스 퍼 널빤지에게’를 푸른사상 시선 147번째권으로 펴냈다. 고향 집이 자리 잡은 전남 장흥에서부터 두만강 건너까지 시인의 시선은 무한하게 펼쳐져 나간다.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 이야기는 물론, 자연과 역사를 노래하는 시편들에서 뜨거운 서정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표제로 쓰인 더글러스 퍼는 일반 주택 현장에서 사용되는 목재로, 새로운 거처를 마련하며 몸과 생각, 시간을 한꺼번에 누일 개념으로 치환해 구사한 듯 보인다. 널빤지는 판판하고 넓게 편 나뭇조각을 말한다. 자신의 삶에서 비바.. 2021. 9. 30.
[한국강사신문] <계간 푸른사상 2021 가을호(통권 37호)> 문학지 ‘푸른사상’, 장애인 문학 특집으로 장애예술인지원법 모범 사례 다뤄 [한국강사신문 권순섭 기자] ‘푸른사상’ 2021년 가을호(통권 37호)가 장애인 문학 특집으로 장애예술인지원법 모범 사례를 다뤄 눈길을 끌고 있다. 푸른사상은 장애인 문학의 의미와 역할, 문학을 통한 장애인 인식 변화 등 장애인 문학의 사회적 의미를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대표를 비롯해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 △강남국(수필가) △김효진(동화작가) △손병걸(시인) △신홍윤(팟캐스터) △차희정(경희대 외래교수) 등의 좌담을 통해 구체적으로 소개해 장애인 문학의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장애인문인 △김미선 △김옥종 △박한라 △설미희 △이상국 △이지담 △정연수 △조은영 △최동일 △최명숙 △한상식 등의 시와 이태정의 시조와 .. 2021. 9. 29.
[문학뉴스] <계간 2021 푸른사상 가을호(통권 37호)> ‘푸른사상’ 가을호, 장애인문학 특집으로 다뤄 “장애예술인 참여확대 실천한 모범 사례” [문학뉴스=윤지현 기자] 문학지 2021년 가을호(통권 37호)에 장애인문학이 특집으로 실렸다. 이번 가을호에는 장애인문학의 이해를 돕고자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대표가 장애인문학의 의미와 역할, 문학을 통한 장애인 인식 변화 등 장애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에 대한 글을 개재했다. 또한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강남국(수필가), 김효진(동화작가), 손병걸(시인), 신홍윤(팟캐스터), 차희정(경희대 외래교수) 등의 좌담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장애인문인 김미선, 김옥종, 박한라, 설미희, 이상국, 이지담, 정연수, 조은영, 최동일, 최명숙, 한상식 등의 시와 이태정의 시조, 김이삭의 동시를 독자들에게 선보여 장애인문.. 2021. 9. 29.
[장애인신문] <계간 푸른사상 가을호(통권 37호)> “장애인문학을 만나다” 푸른사상 가을호 발간 장애인문학 특집 ‘푸른사상’ 2021년 가을호(통권 37호)가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장애인문학의 의미와 역할, 문학을 통한 장애인 인식 변화 등 장애인문학의 사회적 의미를 소개했다.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대표를 비롯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남국(수필가), 김효진(동화작가), 손병걸(시인), 신홍윤(팟캐스터), 차희정(경희대 외래교수) 등의 좌담을 통해 장애인문학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다양한 장애문인들의 시를 선보이며 장애인문학을 감상하는 폭넓은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장애인에 대한 예술적 인식과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영화제의 현황을 탐구한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과 허혜정 교수의 문학론도 눈길을 끈다... 2021.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