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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 김현경 외, <먼 곳에서부터> 김수영 시인 100주년 기념 산문집 나와 ‘인연’ 주제로 후배 문인들 다채로운 글 김은정 시인, 김현경 여사와 삼천포 탐방기 실어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김수영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합동 산문집 『먼 곳에서부터』(2021, 푸른사상)가 나왔다. 이 산문집에는 김수영 시인의 아내 김현경 여사와 인연이 있는 문인들의 다채로운 글들이 실렸다. 이 산문집의 제목은 김수영의 시 「먼 곳에서부터」에서 따왔다. 이 산문집은 김수영 시인과 그의 아내 김현경 여사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들이 ‘인연’을 주제로 쓴 소박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 1부는 김수영 시인을 회고한 김현경 여사의 글과 김수영 시인의 ‘거대한 뿌리’ 시학을 서술한 김준태 시인의 글이 실렸다. 2부에는 김수영 시론을 연구하는 김명인·노혜경·신.. 2022. 1. 27.
김수영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산문집, <먼 곳에서부터> 분류--문학(산문) 먼 곳에서부터 김현경, 맹문재 외 지음|푸른사상 산문선 43|150×217×19mm(하드커버)|208쪽 19,500원|ISBN 979-11-308-1884-9 03810 | 2022.1.15 ■ 도서 소개 먼 곳에서부터 전해지는 소중한 인연의 기억 김수영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합동 산문집 『먼 곳에서부터』가 으로 출간되었다. 한국 문학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김수영 시인과 그의 부인 김현경 여사를 기억하고 존경하는 문인들이 인연을 주제로 쓴 진솔하고도 다채로운 글들을 만날 수 있다. ■ 작가 소개 김현경 1927년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서 태어나 경성여자보통학교(현 덕수초등학교)와 진명여고를 거쳐 이화여대 영문과에서 수학했다. 김수영 시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었다. 에세이집.. 2022. 1. 17.
계간 푸른사상 2021 겨울호(통권 38호) 계간 푸른사상 2021 겨울호(통권 38호) 153×224×14 mm|232쪽|13,000원|ISSN 2092-8416 | 2021.12.10. ■ 도서 소개 ‘김규동 시인’을 특집으로 다룬 『푸른사상』 2021년 겨울호(통권 38호)가 간행되었다. 한국 문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김규동 시인의 타계 10주기를 맞이해 회고 산문, 회고담, 대표시, 연보 등으로 꾸몄다. 김명수, 김윤, 문창길, 김정원, 이동순, 이승철 시인 등의 회고 산문, 강춘영 여사와 맹문재 시인의 회고담, 김규동기념사업회가 선정한 대표 시, 연보 등은 민족분단의 고통과 고향(함북 종성)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김규동 시인의 시 세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김규동 시인은 모더니즘 동인으로 활동하며 한국 문단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 2021. 12. 13.
[광남일보] 맹문재 엮음, <박인환 영화평론 전집> x [신간안내] ‘네가 다시 제주였으면 좋겠어’ 外 산문·김장 김치 레시피·성공·심리 치료 등 ‘다채’ ▲박인환 영화평론 전집(맹문재 엮음·푸른사상 刊·3만2000원)=박인환문학관 학술연구총서 3번째권으로 나온 이 전집은 박인환 시인의 영화평론을 모았다. 영화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박인환은 한국전쟁 뒤 한국영화평론가협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으로 영화평론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발굴한 박인환의 영화평론은 총 59편으로 2년 남짓한 그의 작품 기간에 비춰보면 매우 놀라운 성과이다. 또 이 전집에는 박인환의 영화평론이 발표된 잡지와 영화평론에 소개된 영화 포스터가 화보로 풍부하게 꾸며져 있다. 광남일보, "[신간안내] ‘네가 다시 제주였으면 좋겠어’ 外", 고선주 기자, 2021.11.15 링크 : http.. 2021. 11. 17.
맹문재 <사북 골목에서> 제12회 김만중문학상 시 부문 대상 수상! 경남 남해군이 주관하는 ‘제12회 김만중문학상’에 시집 을 낸 맹문재 시인이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시·시조 부문 대상에 선정된 맹문재 시인은 충북 단양 출신으로 1991년 으로 등단했습니다. 시집으로 노동 열사들을 추모한 을 비롯해 , , 등이 있습니다. 와 등의 저서가 있으며, 전태일문학상·윤상원문학상·고산문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안양대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시·시조 부문 심사위원들은 “작품성과 역사성을 씨줄과 날줄로 하여 독자적 풍격을 이룬 작품집을 중심으로 숙고를 거듭했다”며 “오랜 논의 끝에 맹문재 시인의 를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는 사북항쟁 4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집으로 광산촌에서 살아가는 광부들과 그의 가족·이웃들의 삶을 체험적으로 증언하고 .. 2021. 11. 3.
[경북일보] 박인환 <선시집> 영역본 모더니즘 시인 박인환 ‘선시집’ 영역본 출간 한국 모더니즘 시 운동을 주도한 박인환 시인의 첫 시집이자 생전에 발간된 유일한 시집인 박인환 ‘선시집’(푸른생각)이 영역본으로 출간됐다. 해방기의 정치적 혼란과 한국전쟁을 겪은 조국의 참담한 현실을 목도하면서 당대 현실을 예리하게 그려낸 박인환의 시를 영어로 옮김으로써, 깊은 그의 시 세계를 세계의 독자들에게도 소개한다. 박인환 시인은 1955년 10월 15일 첫 시집 ‘선시집’(산호장)을 간행했다. 전체 4부로 구성해 총 56편의 시작품을 시집에 수록했다. 시집 제목을 ‘검은 준열의 시대’로 정하려다가 스펜더(Stephen Spender)의 시집 제목인 ‘선시집’을 따라 바꾸었다. 1909년 영국에서 태어나 1995년까지 활동 한 스펜더는 박인환의 시 세계.. 2021.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