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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상 시선70

수선집 근처 2002년 년『국제신문』 신춘문예 「수선집 근처」가 당선 되어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전다형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삶의 상처를 사랑과 화해로 껴안고 있어 인간 존재의 의의를 새롭게 인식시키고 있다. 1. 시집 내용(목차) ■ 시인의 말 제1부 연필에 대하여 용비어천가 제Ⅱ장 ─ .. 2013. 1. 18.
달함지 199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종수 시인이 10년 만에 내놓는 두 번째 시집이다. 첫 시집 『자작나무 눈처럼』에서 보여주었던 삶의 본질적인 측면을 좀 더 심화시켜 소박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설화적 상상으로 구체화시키며 그들의 생애에 빛을 부여하고 있.. 2013. 1. 18.
그때 나는 학교에 있었다 1985년 『민의』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박영희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이다. 일제 강점기의 광부들에 대한 서사시를 쓰고자 방북했다가 15년 형을 받고 6년 7개월 독방에 갇혀 있다가 특사로 풀려난 시인이 철창에 기댄 채 하늘을 올려다보며 부른 노래들이다. 시인의 뜨거운 사랑과 희.. 2013. 1. 18.
맨드라미 꽃눈 - 푸른사상 시선 19 맨드라미 꽃눈 김화정 저|105×148|국반판|117쪽|값 8,000원| ‘자연 가운데에 마음을 내려놓는다’는 김화정 시인이 첫 시집『맨드라미 꽃눈』을 출간했다. 그의 시편 속에서 숨 쉬는 자연은 곧 그가 시로 숨 쉬는 공간이다. 그 삶의 본보기인 자연은 더없이 자유분방하고 순수하며, .. 2012. 6. 18.
물결무늬 손뼈 화석 - 푸른사상 시선 18 물결무늬 손뼈 화석 이종섶 저|105×148|국반판|148쪽|값 8,000원| 제1부 바람의 식사법 물의 독서 점자 경전 책장 애벌레 피아노 공룡 발자국 서울 쥐 시골 쥐 꼽추 립서비스센터 버드나무 장례식 별들의 연대기 그늘 농사 베란다 사막 감나무 양로원 복수(腹水) 제2부 나이테 할미꽃 .. 2012. 5. 30.
무인등대에서 휘파람 - 푸른사상 시선 17 무인등대에서 휘파람 심창만 저|105×148|국반판|118쪽|값 8,000원| 심창만 시인은 세 가지를 주목한다. 이미 지나온 적요의 시간들, 집과 길, 노년의 풍경이 그것이다. 그것은 유년시절 이래로 걸어온 50여 년 궤적을 압축 상징하는 키워드에 해당한다.세 가지 층위가 결합의 축으로 변.. 2012.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