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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생각51

푸른생각 / 이경규 시집, <뜨거움은 꽃으로 피고> 분류--문학(시) 뜨거움은 꽃으로 피고 이경규 지음|푸른시인선 25|131×216×8 mm|128쪽|11,000원 ISBN 979-11-92149-01-1 03810 | 2022.1.7 ■ 도서 소개 살아낸 세월을 드러내는 내면의 소리 이경규 시인의 시집 『뜨거움은 꽃으로 피고』가 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자신이 살아낸 세월에 담긴 언어와 정서를 꾸밈없이 노래한다. 계절에 따라 만나는 꽃들과 사물들을 바라보며 일상에서 겪는 아픔을 견뎌내고, 한 송이의 꽃과 같은 희망을 이 시집에서 발견한다. ■ 시인 소개 이경규 1960년 경남 하동 출생. 2020년 환갑의 나이에 『아시아문예』 시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국회에서 오랫동안 보좌관과 국회부의장 비서실장(1급)으로 일했으며, 대학 초빙교수, 함께하는아버.. 2022. 1. 5.
[뉴스1] 최광, <DMZ 도그 하울링> 최광 장편우화소설 ‘DMZ 도그 하울링’ 발간 개농장 탈출한 유기견들의 긴박한 여정에 문명의 그늘 담아 한반도 분단 현실, 생태계 교란, 기후변화, 사회양극화 그려 유기견 보호소에서 세종시의 한 개농장으로 끌려간 유기견들이 반란을 일으켰다. 이 개들이 탈출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른바 ‘왈패’가 된 유기견 무리는 운주산에 둥지를 틀고 먹이를 구하기 위해 인근 마을의 가축을 습격한다. 이에 유해조수방지단이 소집된다. 불순한 종자들을 일망타진하려는 인간들과 살아남으려는 왈패들 사이에 대대적인 전투가 일어나면서 대부분의 왈패들이 학살당하고 6마리만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살아남은 그들은 동림산, 미호천, 차령산맥을 거쳐 남한강을 건너 DMZ(비무장지대)에 도착한다. 이제 그들은 유기견이 아니라 거.. 2021. 12. 6.
[충북일보] 최광, <DMZ 도그 하울링> 세종 토박이 최광 작가, 소설 'DMZ 도그 하울링' 출간 "남북 분단과 유기견들 어두운 현실 그려 보고 싶었다" [충북일보 ]"우리는 모두 버려졌잖아. 사람들은 우리가 필요할 때는 귀하게 여기다가 맘이 변하면 아무렇게 버렸어. 버리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도살해서 고기로 팔아넘기려 했어. 이제 우리도 정신을 차려야 해. 우리의 본성을 되찾아야 한다고. (이하 생략)" 세종시 토박이인 최광(본명 최광식·69) 작가가 쓴 우화소설 'DMZ 도그 하울링(푸른사상·272쪽·1만 6천 원'이 22일 나왔다. DMZ는 남북한 사이에 있는 비무장지대(demilitarized zone), 도그는 개(dog), 하울링(howling)은 '개나 늑대 등이 길게 짖는 소리'를 뜻한다. 이 작품은 세종시의 개 농장을 탈출한 .. 2021. 11. 18.
[경북일보] 박인환 <선시집> 영역본 모더니즘 시인 박인환 ‘선시집’ 영역본 출간 한국 모더니즘 시 운동을 주도한 박인환 시인의 첫 시집이자 생전에 발간된 유일한 시집인 박인환 ‘선시집’(푸른생각)이 영역본으로 출간됐다. 해방기의 정치적 혼란과 한국전쟁을 겪은 조국의 참담한 현실을 목도하면서 당대 현실을 예리하게 그려낸 박인환의 시를 영어로 옮김으로써, 깊은 그의 시 세계를 세계의 독자들에게도 소개한다. 박인환 시인은 1955년 10월 15일 첫 시집 ‘선시집’(산호장)을 간행했다. 전체 4부로 구성해 총 56편의 시작품을 시집에 수록했다. 시집 제목을 ‘검은 준열의 시대’로 정하려다가 스펜더(Stephen Spender)의 시집 제목인 ‘선시집’을 따라 바꾸었다. 1909년 영국에서 태어나 1995년까지 활동 한 스펜더는 박인환의 시 세계.. 2021. 10. 26.
푸른생각/ 최광 장편우화소설, <DMZ 도그 하울링> 분류--문학(소설) DMZ 도그 하울링 최광 지음|푸른소설선|135×200×15 mm|272쪽|16,000원 ISBN 978-89-91918-17-7 03810 | 2021.10.22 ■ 도서 소개 문명의 그늘에서 울려 퍼지는 하울링 소설가 최광의 장편우화소설 『DMZ 도그 하울링』이 으로 출간되었다. 세종시의 개농장에서 탈출하여 운주산, 동림산, 차령산맥을 거쳐 백두대간의 DMZ에 이르기까지 생존을 건 유기견들의 긴박한 여정이 펼쳐진다. 분단된 현실과 생태계의 교란, 기후변화, 사회적 양극화 등 문명의 그늘에서 하울링이 울려 퍼진다. ■ 작가 소개 최 광 1999년 『문학 21』 소설 신인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소설집 『노크』와 시집 『글로벌 농법』을 발간했다.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상주.. 2021. 10. 22.
박인환 <선시집> 영역본(여국현 옮김·맹문재 감수) 분류--문학(시) 박인환 선시집(THE COLLECTED POEMS) 여국현 옮김·맹문재 감수|160×232×22 mm(하드커버)|274쪽 25,000원|ISBN 978-89-91918-18-4 93810 | 2021.9.30 ■ 도서 소개 한국 모더니즘 시 운동을 주도한 박인환 시인의 『선시집』을 영문판으로 만나다 한국 모더니즘 시 운동을 주도한 박인환 시인의 첫 시집이자 생전에 발간된 유일한 시집인 박인환 『선시집』(푸른생각)이 영역본으로 출간되었다. 해방기의 정치적 혼란과 한국전쟁을 겪은 조국의 참담한 현실을 목도하면서 당대 현실을 예리하게 그려낸 박인환의 시를 영어로 옮김으로써, 깊은 그의 시 세계를 세계의 독자들에게도 소개한다. ■ 박인환 연보 1926년(1세) 8월 15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면.. 2021.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