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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54

강경호 장편소설, <관용 : 매몰된 도시국가 이야기> 분류--문학(소설) 관용 : 매몰된 도시국가 이야기 강경호 지음|푸른사상 소설선|150×213×24mm(하드커버)|288쪽 24,000원|ISBN 979-11-308-1885-6 03810 | 2022.1.20 ■ 도서 소개 역사와 전설을 넘나드는 운명적 이야기 강경호 작가의 장편소설 『관용』이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중앙아시아에 번성하여 세력을 떨치던 도시국가 아게스 밀, 그곳에서 추방된 뒤 오랜 기간 떠돌다가 복수와 관용의 기로에 선 옴마나스. 매몰된 고대 도시국가에 얽힌 역사와 전설을 넘나드는 운명적 이야기가 펼쳐진다. ■ 작가 소개 강경호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와 국문과를 졸업했다. 장편소설로 『그날 이전』 『에델바이스』 『천상의 묵시록』(전 2권) 『포세이돈의 후예들』 『푸른 밤 붉은 수레』, .. 2022. 1. 18.
김미수 장편소설, <바람이 불어오는 날> 분류--문학(소설) 바람이 불어오는 날 김미수 지음|푸른사상 소설선 32|146×210×15 mm|264쪽 18,000원|ISBN 979-11-308-1882-5 03810 | 2022.1.10 ■ 도서 소개 바람이 불어올 날을 기다리는 사람은 누구인가 김미수 작가의 장편소설 『바람이 불어오는 날』이 로 출간되었다. 사라진 탈북자 출신 사업가를 찾아 휴전선 너머 북한으로 잠입한 진보적 언론사의 북한 전문 기자가 그 금지된 땅에서 맞닥뜨리는 일들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함경도 산골짜기의 한 마을에서 혁명의 바람이 불어올 날을 기다리며 외롭고 무모한 도전을 감행하는 이들은 과연 누구인가. ■ 작가 소개 김미수 201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미로」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로 『소설.. 2022. 1. 13.
[한겨레] 이덕화, <아웃사이더> 12월 31일 출판 새 책 [아웃사이더] 국문학자인 이덕화 평택대 명예교수의 소설로, 북한을 벗어나 남쪽에 와 새롭게 정착한 새터민의 이야기를 그린다. 심정적으로는 오히려 북쪽 체제로부터 축출당한 셈인 경제학자와 그런 아버지 때문에 고통받다가 북한을 탈출해 남쪽에 정착한 딸 사이의 인간적 갈등을 천착한다. 푸른사상 l 1만9000원. 한겨레, "12월 31일 출판 새 책", 2021.12.31 링크 : 12월 31일 출판 새 책 : 책&생각 : 문화 : 뉴스 : 한겨레 (hani.co.kr) 2021. 12. 31.
강대선 장편소설, <퍼즐> 분류--문학(소설) 퍼즐 강대선 지음|푸른사상 소설선 31|146×210×13 mm|224쪽 17,000원|ISBN 979-11-308-1878-8 03810 | 2021.12.31 ■ 도서 소개 제주 4·3항쟁, 과거의 조각들을 찾아 미래를 밝히는 증언 강대선 작가의 장편소설 『퍼즐』이 로 출간되었다. 1948년 4월 3일, 남로당과 미 군정의 무력충돌과 진압 과정에서 제주 주민들이 희생당한 역사적 사건을 제재로 하고 있다.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의 기억을 퍼즐 조각처럼 나열해가며 한국 현대사에 깊은 상흔을 남긴 4·3항쟁의 참상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 작가 소개 강대선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었고, 『시와 사람』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우주일.. 2021. 12. 29.
이덕화 장편소설, <아웃사이더> 분류--문학(소설) 아웃사이더 이덕화 지음|푸른사상 소설선|146×210×18 mm|288쪽 19,000원|ISBN 979-11-308-1858-0 03810 | 2021.12.5 ■ 도서 소개 새로운 세계에 뿌리내리며 연대하는 공존의 서사 이덕화 소설가의 장편소설 『아웃사이더』가 푸른사상에서 출간되었다. 북한을 탈출하여 남쪽에 정착한 새터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폭력적인 세계에 대항하여 새로운 세계에 뿌리내리기 위해 삶의 존엄성을 지켜내는 탈북민들의 서사를 통해 남과 북, 세대 간이 함께하는 공생의 가능성과 희망을 그리고 있다. ■ 작가 소개 이덕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김남천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여성문학학회, 한국문학연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박경리, 최명희.. 2021. 12. 1.
[부산일보] 강남주, <비요> “정유재란 때 일본 끌려간 조선 도공이 빚은 건 관용의 그릇” 강남주 두 번째 장편소설 ‘비요’ 흔적 없이 사라진 도공 삶 복원 80대 작가·10대 독자 토론회도 노익장이다. 1939년생 82세의 강남주 전 부경대 총장이 두 번째 장편소설 (푸른사상)를 냈다. 4년 전 조선통신사 화가 변박의 그림 행적을 추적한 장편소설 를 낸 그이다. “이번 소설은 400여 년 전 정유재란 직후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 사기장들이 산속의 비밀 가마에 갇혀 평생을 세상과 단절된 채 도자기만 굽다가 역사의 연기로 사라진 발자취를 찾아낸 소설입니다.” 그는 한·일 문화교류의 속살을 탐구하는 일에 평생을 보냈다. 그간 150번도 넘게 일본을 방문했다. 임진왜란 정유재란은 조선 도공들을 일본에 끌고 간 도자기 전쟁이었다. “끌려간 .. 2021.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