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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34

[교수신문] 전형재, <세계사 속의 서양 연극사> 세계사 속의 서양 연극사 전형재 지음 | 푸른사상 | 247쪽 공연예술 연구자인 전형재 교수의 『세계사 속의 서양 연극사』가 〈푸른사상 예술총서 28〉로 출간되었다. 서양 연극사의 흐름을 세계사와 함께 시대별로 살펴보고 있다. 아울러 연극의 특징이 유지 및 변화해 온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탄탄한 구성으로 집필한 연극 기초 입문서이다. 수천 년간 유지되고 발전되어온 연극이라는 장르는 오늘날 다양한 국면으로 분화되고 있다. 특히 21세기를 맞아 예술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융합함으로써 장르 간 경계를 허물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새로운 연극적 패러다임을 맞아 연극사를 공부하는 일은 고대부터 전해져 내려온 연극적 유산을 토대로 새로운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원천이 되어준다... 2021. 10. 15.
[문학뉴스] <계간 2021 푸른사상 가을호(통권 37호)> ‘푸른사상’ 가을호, 장애인문학 특집으로 다뤄 “장애예술인 참여확대 실천한 모범 사례” [문학뉴스=윤지현 기자] 문학지 2021년 가을호(통권 37호)에 장애인문학이 특집으로 실렸다. 이번 가을호에는 장애인문학의 이해를 돕고자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대표가 장애인문학의 의미와 역할, 문학을 통한 장애인 인식 변화 등 장애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에 대한 글을 개재했다. 또한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강남국(수필가), 김효진(동화작가), 손병걸(시인), 신홍윤(팟캐스터), 차희정(경희대 외래교수) 등의 좌담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장애인문인 김미선, 김옥종, 박한라, 설미희, 이상국, 이지담, 정연수, 조은영, 최동일, 최명숙, 한상식 등의 시와 이태정의 시조, 김이삭의 동시를 독자들에게 선보여 장애인문.. 2021. 9. 29.
김재은, <예술과 함께하는 심리학> 예술과 함께하는 심리학 김재은 지음|푸른사상 예술총서 27|153×224×19 mm|384쪽 28,000원|ISBN 979-11-308-1806-1 03180 | 2021.7.20 ■ 도서 소개 심리학적 관점에서 고찰한 예술의 역할과 의미 한동안 예술과 심리학의 관계에 대해 파고든 김재은 교수(이화여대 심리학과 명예교수)의 『예술과 함께하는 심리학』이 로 출간되었다. 개인에게 창조의 기쁨을 안겨주는 동시에 사회적인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데 중요한 수단이 되는 예술의 역할과 의미를 심리학적 관점에서 사례와 함께 깊게 살피고 정리해서 쓴 책이다. ■ 목차 ∎ 책머리에 1부 예술, 예술가적 생명 1장 예술, 예술가적 생명 2장 잭슨 폴록, 융 심리학을 만나다 3장 예술가들의 자살, 왜? 4장 예술가는 일탈자인.. 2021. 7. 26.
[중앙일보] 소프라노 이규도, 평론가 권영민 등 예술원 신입회원 선출 평론집 의 저자 권영민 문학평론가께서 예술 분야 원로들의 모임인 대한민국예술원(예술원)의 신입회원으로 선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축하의 말씀과 관련 기사 함께 전해드립니다 :D 소프라노 이규도, 평론가 권영민 등 예술원 신입회원 선출 예술 분야 원로들의 모임인 대한민국예술원(예술원)이 소프라노 이규도(81), 문학 평론가 권영민(73), 작곡가 이만방(76), 국악 이론가 김우진(66)을 올해 신입 회원으로 9일 발표했다. 예술원은 이날 정기총회의 서면 의결을 통해 올해 신입회원과 예술원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규도 이화여대 명예교수는 이화여대 음대를 졸업했으며 전설적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에게 발탁돼 공개 레슨을 받고,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 서며 한국의 대표 성악가로 자리잡았다. 이화여대 음대 학장을 지.. 2021. 7. 19.
[조선일보] 유민영, <사의 찬미와 함께 난파하다> “윤심덕-김우진 동반 情死, 한국 예술 발전 10년 이상 후퇴시켰다” 유민영 단국대 명예교수, 연구서 ‘사의 찬미와 함께 난파하다' 내 한국 공연예술 연구가이자 연극평론가인 유민영 단국대 석좌교수가 최근 낸 연구서 ‘사의 찬미와 함께 난파하다: 윤심덕과 김우진’(푸른사상)에서 재구성한 윤심덕(1897~1926)과 김우진(1897~1926) 최후의 모습이다. ‘사의 찬미’로 일세를 풍미했던 성악가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의 현해탄 동반 정사(情死)는 큰 파란을 일으켰다. 최근에도 영화 ‘사의 찬미’(1991), 동명의 연극(1988)과 뮤지컬(2005), 이종석과 신혜선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2018), 뮤지컬 ‘글루미 데이’(2012) 등으로 그들의 이야기는 끊임없이 변주됐다. 유 교수는 두 사람의 평전인.. 2021. 5. 31.
[연합뉴스] 박소현, <미치다 열광하다> [신간] 헤이트: 우리는 증오를 팝니다 ▲ 미치다 열광하다 = 박소현 지음. 중랑아트센터 관장과 서울시립대 겸임교수를 지낸 저자가 약 20년간의 프랑스 생활을 중심으로 유학 이전의 어린 시절부터 귀국 후 공공활동까지 문화예술과 함께한 삶에 관해 풀어낸 에세이다. 책은 21세기에 가장 많이 듣게 된 단어 중 하나라며 문화예술에 주목한다. 우리가 미쳐 있는 삶 그 자체가 이미 예술이며 우리가 예술적 삶을 살고 있다는 의견도 제시한다. 또 각자 추구하는 미의 기준에 따라 자신을 표현하고 자기 주변을 가꾸고 살아가는 그 과정이 문화이며 예술이라고 강조한다. 푸른사상. 288쪽. 1만8천원. 연합뉴스, "[신간] 헤이트: 우리는 증오를 팝니다", 성도현 기자, 2021.5.25 링크 : https://www.yn.. 2021.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