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205 오세영 산문집, <곡선은 직선보다 아름답다> 분류--문학(산문) 곡선은 직선보다 아름답다 오세영 지음|푸른사상 산문선 46|150×217×20mm(하드커버)|256쪽 22,000원|ISBN 979-11-308-1953-2 03810 | 2022.9.30 ■ 도서 소개 삶에서 건져 올린 인문학적 사유의 즐거움을 만끽하다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국문학자인 오세영 시인(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곡선은 직선보다 아름답다』가 으로 출간되었다. 평생 학문과 문학에 정진한 저자의 일상에서 얻어진 자기 성찰의 기록이자 삶의 관록인 이 산문집은 독자들에게 인문학적 사유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 작가 소개 오세영 1942년 전남 영광에서 태어나 장성, 광주, 전북 전주 등지에서 성장했다.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박목월의 추천으로 『현대.. 2022. 10. 6. [교수신문] 샤를 보들레르, <악의 꽃> 악의 꽃 샤를르 보들레르 지음 | 유혜림 옮김 | 푸른사상 | 400쪽 프랑스 문학 불멸의 걸작, 『악의 꽃』 보들레르가 창조한 새로운 전율 샤를 보들레르의 문학과 삶의 정수가 담긴 시집 『악의 꽃(Les Fleurs du Mal)』의 새로운 번역이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보들레르 시 세계를 전체적으로 관통하는 철학과 사상, 종교성에 주목한 불문학자 유혜림의 번역을 통해 19세기에 『악의 꽃』이 선사했던 파격과 아름다움을 새로운 감각으로 선보인다. 교수신문, "악의 꽃", 최승우 기자, 2022.9.30 링크 :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94747 2022. 10. 4. [강원도민일보] 성희직,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 피로 쓴 광부의 생애…검은 울음을 토해내다 성희직 시집 ‘광부의 하늘이…’ 처절한 탄광노동 투쟁의 기록 실명 그대로 싣는 르포 시 형태 광부·진폐 환자 삶 사실적 표현 탄광 문학 가치 속 아픔 되새겨 28, 44, 229, 223, 222, 201 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누군가에겐 피를 나눈 아들 형제 아버지이고 또 누군가에겐 따스한 체온으로 각인된 정겹고 사랑하는 남편이었을 사람들이다 -성희직,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 1’ 중 위 시의 첫줄에 나온 숫자들은 탄광사고 희생자들의 목숨이다. 28명은 1979년 4월 14일 정선군 함백광업소 화약폭발 사고 희생자. 33명은 10월 27일 문경시 은성광업소 갱내 화재 희생자 숫자다. 이 사실은 시의 뒷부분에 그대로 서술돼 있다. 성희직 시인의 세번째 시.. 2022. 9. 30. 맹문재 엮음, <박인환 평론 전집> 분류--문학평론, 비평 박인환 평론 전집 맹문재 엮음|박인환문학관 학술연구총서 4|160×232×27mm(하드커버)|344쪽 35,000원|ISBN 979-11-308-1954-9 93810 | 2022.9.30 ■ 도서 소개 새로운 관점과 높은 의식 수준을 보여준 박인환 평론 세계 한국의 모더니즘 시 운동을 주도했던 박인환 시인의 평론을 모은 『박인환 평론 전집』(맹문재 엮음)이 간행되었다. 시 창작과 소설 등의 번역뿐 아니라 영화, 연극, 문학,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하게 평론 활동을 펼친 박인환은 작품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예리한 분석을 보여주었다. 이 전집에는 지금까지 발굴한 61편의 평론이 수록되어 있고, 평론을 발표한 잡지의 표지, 기사 등을 화보로 풍부하게 꾸미고 있다. ■ 박인환.. 2022. 9. 29. [프레시안] 성희직,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 광부 시인 성희직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 시집 출간 지하 막장의 노동 지옥도·진폐환자들의 실상 알리는 신문고 광부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을 담은 광부 시인이자 진폐환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헌신해온 성희직 상담소장의 세 번째 시집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가 출간됐다. 출판사 푸른사상이 발행한 149쪽의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 시집은 각종 탄광사고에 대한 역사책이자 전쟁터와 같은 지하 막장의 노동 지옥도(地獄圖)를 시로 묶어내 진폐환자들의 아픔을 세상에 알리기 위한 신문고(申聞鼓)다. 시집 전문에는 ‘광부의 하늘은 그렇게 시도 때도 없이 무너져도’, ‘광업소 정문 간판 구호가 허세를 부리고 있다’, ‘우리는 산업역군 보람에 산다’ 등 산업전사인 광부들의 처절한 아픔을 그렸다. 성희직 시인은 1991.. 2022. 9. 23. [강원일보] 성희직,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 [책]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 3선 도의원 지낸 광부 시인 성희직의 세번째 시집 노동의 역사서이자 탄광촌 민중의 투쟁과 아픔 담아 광부 시인 성희직이 세번째 시집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를 펴냈다. 이 시집은 극한의 환경에서 목숨을 잃어간 광부들의 피땀 어린 노동의 역사서이자 탄광촌 민중의 투쟁의 기록이다. 한국 산업 시대가 빚은 비극을 겪으며 막장 정신으로 시대의 부조리에 치열하게 맞선 광부들의 영전에 바치는 노래를 담고 있다. 3선 도의원을 마치고 2007년부터 ‘재가진폐환자생존권투쟁’을 맡아 온 성희직 투쟁위원장이 각종 탄광사고에 대해 기록하고, 광부들의 처절한 막장 노동, 진폐환자의 아픔을 세상에 알리는데 촛점을 두고 있다. 성희직 시인은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는 제가 온몸으로 세상에 알리고.. 2022. 9. 23.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