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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22

맹문재 엮음, <박인환 산문 전집> 분류--한국문학, 전집 박인환 산문 전집 맹문재 엮음|박인환문학관 학술연구총서 5|160×232×27mm(하드커버)|328쪽 32,000원|ISBN 979-11-308-2084-2 93810 | 2023.9.10 ■ 도서 소개 인연을 지극히 사랑했던 시인, 박인환 2019년부터 간행해 온 박인환 전집 시리즈의 마지막 권으로 『박인환 산문 전집』(맹문재 엮음)이 푸른사상에서 간행되었다. 수필, 한국전쟁의 체험, 미국 여행기, 서간, 전기, 설문 등 41편의 글을 이 전집에 수록하여 인연을 지극히 사랑했던 박인환 시인의 면모와 내면세계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집에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박인환 시인의 경기공립중학교 학적부, 제적등본, 다수의 사진을 수록해 시인의 생애를 한층 더 생생하게 볼 수 있다.. 2023. 9. 11.
조연향 외 9인, <그들과 함께 꿈꾸다> 분류--문학(산문) 그들과 함께 꿈꾸다 조연향 외 지음|138×188×12mm|216쪽 17,000원|ISBN 979-11-308-2039-2 03810 | 2023.5.15 ■ 도서 소개 일상에 빛을 던져준, 오래오래 기억될 우리 곁의 생명들 열 명의 필자들이 동물과 식물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놓은 산문집 『그들과 함께 꿈꾸다』가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단조로운 일상을 부드럽게 밝혀주는 생명들을 바라보는 다감한 시선과 그들과의 특별한 인연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인간과 동식물이 나누는 협력과 공생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한다. ■ 저자 소개 조연향 경북 영천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4년 『경남신문』 신춘문예, 계간지 『시와 시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저서에.. 2023. 5. 11.
손옥자 수필집, <바닥> 분류--문학(수필) 바닥 손옥자 지음|푸른사상 산문선 45|147×220×11mm|188쪽 17,000원|ISBN 979-11-308-1920-4 03810 | 2022.5.25 ■ 도서 소개 재소자들에게 문학을 강의해온 저자가 전해주는 교도소 담장 아래 피는 민들레 같은 이야기 손옥자 시인의 수필집 『바닥』이 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오랜 세월 교도소를 찾아다니며 재소자들에게 시를 강의해왔다. 문학의 힘으로 소외된 이들의 마음의 문을 열고 새로운 삶의 길로 인도하는 따뜻한 이야기들이 잔잔한 울림을 준다. ■ 작가 소개 손옥자 국민대학교 문예창작대학원을 졸업했다(문학석사). 2002년 『심상』에 「고장난 자전거」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7년부터 구로문화원에서 ‘손옥자 시창작 교실’ 강의를.. 2022. 5. 27.
[한겨레] 김영현, <생의 위안> 4월 15일 출판 새 책 [생의 위안] 소설집 와 시집 등의 작가 김영현의 산문집. 작가이자 출판인으로서 활동하며 만났던 김남주, 박완서, 권정생 등 문인들,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옥고를 치르던 무렵의 고추장 단식과 소금 논쟁에 얽힌 에피소드, 헌책방에서 만난 고전에 관한 이야기 등. 한겨레, "4월 15일 출판 새 책", 2022.4.15 링크 :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039026.html 2022. 4. 15.
김영현 산문집, <생의 위안> 분류--문학(산문) 생의 위안 김영현 지음|푸른사상 산문선 44|150×217×20mm(하드커버)|256쪽 19,800원|ISBN 979-11-308-1903-7 03810 | 2022.3.30 ■ 도서 소개 격동의 시대를 살아온 한 소설가의 문학적 순례기 김영현 작가의 산문집 『생의 위안』이 로 출간되었다. 불의가 만연했던 격동의 시대에 온몸으로 부딪히며 문학의 길을 걸어온 소설가의 인생 여로가 펼쳐진다. 삶과 죽음의 철학을 사유하는 그의 산문들은 진정한 생의 가치를 찾는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안을 준다. ■ 작가 소개 김영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창비신작소설집에 단편소설 「깊은 강은 멀리 흐른다」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깊은 강은 멀리 흐른.. 2022. 4. 6.
[매일신문] 박금아, <무화과가 익는 밤> [책CHECK] 무화과가 익는 밤 무화과가 익는 밤 / 박금아 지음 / 푸른사상 펴냄 2015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수필 부문에 작품 '조율사'로 등단한 박금아 작가가 첫 수필집 '무화과가 익는 밤'을 냈다. 등단 이후 6년간 '문장', '수필세계' 등 주요 문예지에 발표했던 수필 48편이 실렸다. 작가는 "원고지 한 칸, 한 칸을 밤새 달팽이처럼 돌아다닌 흔적"이라고 했다. 작가가 만난 소소한 일상이 비유와 함축의 언어로 담겨 길이가 긴 시어의 조합처럼 와닿는다. 곱씹어 읽어 마땅한 문장들이다. 농축된 작가의 언어는 30여 년을 전업주부로 살며 좌충우돌한 시간을 버텨내느라 쓴 글이 익혀낸 과실이다. 매일신문 등단 이후에도 작가는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 등대문학상(2017), 천강문학상(2019) 등을 수상.. 2021.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