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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24

김영현 산문집, <생의 위안> 분류--문학(산문) 생의 위안 김영현 지음|푸른사상 산문선 44|150×217×20mm(하드커버)|256쪽 19,800원|ISBN 979-11-308-1903-7 03810 | 2022.3.30 ■ 도서 소개 격동의 시대를 살아온 한 소설가의 문학적 순례기 김영현 작가의 산문집 『생의 위안』이 로 출간되었다. 불의가 만연했던 격동의 시대에 온몸으로 부딪히며 문학의 길을 걸어온 소설가의 인생 여로가 펼쳐진다. 삶과 죽음의 철학을 사유하는 그의 산문들은 진정한 생의 가치를 찾는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안을 준다. ■ 작가 소개 김영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창비신작소설집에 단편소설 「깊은 강은 멀리 흐른다」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깊은 강은 멀리 흐른.. 2022. 4. 6.
[매일신문] 박금아, <무화과가 익는 밤> [책CHECK] 무화과가 익는 밤 무화과가 익는 밤 / 박금아 지음 / 푸른사상 펴냄 2015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수필 부문에 작품 '조율사'로 등단한 박금아 작가가 첫 수필집 '무화과가 익는 밤'을 냈다. 등단 이후 6년간 '문장', '수필세계' 등 주요 문예지에 발표했던 수필 48편이 실렸다. 작가는 "원고지 한 칸, 한 칸을 밤새 달팽이처럼 돌아다닌 흔적"이라고 했다. 작가가 만난 소소한 일상이 비유와 함축의 언어로 담겨 길이가 긴 시어의 조합처럼 와닿는다. 곱씹어 읽어 마땅한 문장들이다. 농축된 작가의 언어는 30여 년을 전업주부로 살며 좌충우돌한 시간을 버텨내느라 쓴 글이 익혀낸 과실이다. 매일신문 등단 이후에도 작가는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 등대문학상(2017), 천강문학상(2019) 등을 수상.. 2021. 7. 5.
[한겨레] 박금아, <무화과가 익는 밤> 7월 2일 출판 새 책 [무화과가 익는 밤] 30여년 전업주부로 살다 2015년 수필로 등단해 등대문학상 등을 받은 박금아 작가의 첫 책. 어린 시절 늘 손에 닿지 않는 거리에 있던 어머니가 지은이를 반평생 ‘우는 아이’로 살게 했다. 하지만 글쓰기를 통해 모든 인간과 자연이 ‘울음을 품고 있는 존재’임을 깨닫는다. 토착어와 일상어를 활용해 가족주의에 갇히지 않은 가족 이야기를 풀어낸다. 푸른사상·1만6500원. 한겨레, "7월 2일 출판 새 책", 2021.7.2 링크 :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001829.html 2021. 7. 2.
박금아 수필집, <무화과가 익는 밤> 분류--문학(수필) 무화과가 익는 밤 박금아 지음|푸른사상 산문선 38|147×217×14 mm|240쪽 16,500원|ISBN 979-11-308-1791-0 03810 | 2021.5.30 ■ 도서 소개 유년의 뜨락에 세워진 한 그루 무화과나무 박금아의 첫 수필집 『무화과가 익는 밤』이 로 출간되었다. 어린 시절 저자에게 어머니는 친구네 집 마당에 있던 무화과나무처럼 늘 손이 닿지 않는 거리에 있었다. 모성애 결핍 콤플렉스로 반평생을 ‘우는 아이’로 살았던 저자는 글쓰기를 통해 모든 인간과 자연은 ‘울음을 품고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울음’을 존재에 대한 연민으로 승화시켰다. 상징과 비유로 함축된 시적 언어와 탄탄한 문장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 작가 소개 박금아(본명 朴錦仙).. 2021. 6. 7.
장현숙 외 합동수필집, <그대라서 좋다, 토닥토닥 함께> 분류--문학(산문) 그대라서 좋다, 토닥토닥 함께 장현숙 외 지음|138×188×15mm|256쪽 16,000원|ISBN 979-11-308-1757-6 03810 | 2021.1.20 ■ 도서 소개 토닥토닥 함께, 삶을 동행하는 인연 문학으로 인연을 맺은 사람들의 합동 산문집 『그대라서 좋다, 토닥토닥 함께』가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인연,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반짝이는 의미, 낯선 곳에서 새로움을 만끽하는 즐거운 여행 등을 주제로 저자들은 따뜻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 작가 소개 장현숙 포항에서 태어나 경주에서 성장하다 서울로 이주하였다. 내 문학적 토양은 경주에서의 추억에서 비롯된 듯. 이화여고 시절에는 음악 듣기와 그림 전시회를 즐겼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2021. 1. 15.
설성제 산문집, <거기에 있을 때> 분류--문학(산문) 거기에 있을 때 설성제 지음|푸른산문선 2|146×200×12 mm|224쪽|16,000원 ISBN 978-89-91918-87-0 03810 | 2020.12.22 ■ 도서 소개 우리 인생의 보이지 않는 퍼즐 한 조각 설성제 수필가의 네 번째 산문집 『거기에 있을 때』가 푸른생각의 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사건과 존재들을 진솔한 어조로 그려낸다. 숨 가쁜 도시 속에서 한가로이 유목적 삶을 살아가는 저자의 풍부한 감수성과 유려한 문체가 돋보이는 수필집이다. ■ 작가 소개 설성제 경남 밀양에서 태어났다. 2003년 「푸른 서랍」으로 예술세계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수필집으로 『바람의 발자국』 『압화』 『소만에 부치다』가 있다. 현재 울산문인협회, 한국에.. 2020.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