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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183

김영현 소설, <열세 번째 사도> 분류--문학(소설) 열세 번째 사도 김영현 지음|푸른사상 소설선 45|153×210×23mm|464쪽 25,000원|ISBN 979-11-308-2029-3 03810 | 2023.5.2 ■ 도서 소개 가룟 유다의 진실과 비밀의 책을 추적하는 추리소설이자 구도소설 김영현 작가의 장편소설 『열세 번째 사도』가 로 출간되었다.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험한 인물이자 배신자로 낙인찍혔던 가룟 유다의 새로운 이야기가 이 소설집에 펼쳐진다. 한 종교학과 교수가 피살된 사건을 계기로 역사의 뒷전에 감추어졌던 진리를 추적하는 이 소설은 동서고금을 넘어 진정한 영적 거룩함을 찾아 나선다. ■ 작가 소개 김영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창비신작소설집에 단편소설 「깊은 강은 멀리 흐른다」를 .. 2023. 5. 2.
엄현주 소설, <참 좋은 시간이었어요> 분류--문학(소설) 참 좋은 시간이었어요 엄현주 지음|푸른사상 소설선 46|146×210×14mm|256쪽 17,500원|ISBN 979-11-308-2030-9 03810 | 2023.5.6 ■ 도서 소개 비극적 운명 끝에 찾아온 참 좋은 시간 엄현주 작가의 장편소설 『참 좋은 시간이었어요』가 으로 출간되었다. 역사적 사건의 간접적 피해자인 심진순 할머니와 불안한 현재를 살아내고 있는 신지수, 세대를 뛰어넘은 두 여성이 참 좋은 시간을 보낸 기록이다. 국가 폭력과 사회 재난이 개인의 삶에 끼치는 영향을 소상히 그려낸 이 소설에서 과거와 현재를 비추며 서로를 위로해주는 두 인물의 교류는 깊은 감동을 준다. ■ 작가 소개 엄현주 2002년 평사리문학대상을 받고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문화예술위원.. 2023. 5. 1.
너새니얼 호손(김수영 역), <주홍 글씨> 분류--문학(소설), 영미소설 주홍 글씨 너새니얼 호손 지음|김수영 옮김|세계문학전집 13|146×210×16mm|288쪽 24,000원|ISBN 979-11-308-2028-6 03840 | 2023.4.30. ■ 도서 소개 청교도 사회의 모순과 사랑의 본질을 그려낸 소설 너새니얼 호손의 장편소설 『주홍 글씨』가 푸른사상사의 로 출간되었다. 김수영 시인의 번역으로 청교도의 낡은 정신과 모순, 죄지은 자의 고독한 심리와 선한 마음과 봉사를 통한 사랑을 만난다. 19세기 미국의 걸작으로 꼽히는 이 소설은 치밀한 구성과 심오한 주제, 풍속과 역사를 담아낸 의식 등으로 종교와 사랑의 의의와 본질을 묻고 있다. ■ 저자 소개 너새니얼 호손(Nathaniel Hawthorne) 미국의 소설가. 1804년 7월 4.. 2023. 4. 28.
배명희 소설 <엄마의 정원> 출판기념회 배명희 작가의 소설집 『엄마의 정원』 발간을 기념하여 3월 23일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홀에서 출간기념회를 개최했습니다. 많은 내빈 분들이 참석하셔서 축하해주셨습니다. '유감독의 휴먼극장'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행사 현장을 생생하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rpBGDHXwus 2023. 3. 24.
[출판저널] 한국현대소설학회, <2023 올해의 문제소설> 2023 올해의 문제소설 한국문학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문제적인 소설들 2022년 한 해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중·단편소설 중 한국현대소설학회에서 선정한 12편의 작품을 엮고 학회의 교수와 평론가들이 해설한 『2023 올해의 문제소설』이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오늘의 사회에 감지되는 문학의 새로운 목소리와 움직임을 포착하고 그 흐름을 정리하는 이 선집은 우리의 삶과 사회에 대한 근원적인 탐색과 한국문학의 현재를 확인해주고 있다. 매년 문예지에 발표된 소설 가운데 문제작을 선정하고 그 의미를 새롭게 조명해온 『올해의 문제소설』은 우리 소설이 이룬 성과를 정리하고 흐름을 읽어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2023 올해의 문제소설』 역시 지난 한 해 동안 발표된 중·단편소설 중 우리 삶과 사회에 .. 2023. 3. 20.
[교수신문] 한국현대소설학회, <2023 올해의 문제소설> 2023 올해의 문제소설 한국현대소설학회 엮음 | 368쪽 | 푸른사상사 들끓는 시대의 한복판에서 더 나은 미래를 그려내는 소설들 2002년부터 매년 문예지에 발표된 소설 가운데 주목할 만한 문제작을 선정하고 그 의미를 새롭게 조명해온 『올해의 문제소설』은 우리 소설이 거둔 성과를 정리하고 흐름을 읽어내는 데 기여해왔다. 이 책을 엮어내는 한국현대소설학회는 현대소설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교수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학회로, 여타의 문학상 심사와 달리 문학을 전공하는 연구자들이 긴 호흡으로 작품을 읽고 논의하는 것이 이 선집의 특징이다. 한국문학에서 감지되는 새로운 목소리와 움직임을 포착하고 각 작품들의 문학적 성취를 선정의 기준으로 삼았다.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문학의 ‘현재’를 확인하는 데 『올해의 문제소설』.. 2023.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