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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172

[홍성신문] 김희원, <붉은 무덤> 김희원 작가, 장편소설 발간 최영 장군의 삶 재현한 내용 담아 김희원 작가의 장편소설 이 지난달 20일 발간됐다. 은 고려 말 최고의 무장으로서 평생 전장을 누비며 나라와 백성을 위해 몸 바쳐 싸웠던 최영 장군의 불꽃처럼 치열했던 삶을 재현했다. 고향인 홍성의 이야기와 예로부터 전해져 온 전설까지 어우러진 최영 장군의 일대기를 만나 볼 수 있다. 김희원 작가는 “소설을 써 보겠다고, 설익은 광기 아닐까? 이미 익히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을 이야기로 엮는 그 자체가 어설프고 헛된 꿈이자 설익은 광기 같았다”며 “한없이 부족하지만 을 통해 역사적 영웅 최영과 홍주라는 고을이 모든 분께 기억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은 푸른사상에서 발간했으며, 가격은 1만8000원이다. 최영 장군은 홍북읍 노은리에서 태어났다.. 2022. 12. 12.
[광주일보] 채정, <나는 나를 포기할 권리가 있다> 광주일보 신춘문예 출신 작가 채정 “결핍 너머 긍정의 세계 그리고 싶었죠” 첫 소설집 ‘나는 나를 포기할 권리가 있다’ 펴내 원주 토지문화관 입주작가로 활동 뮤지션 애환 담은 연작소설 계획도 “소설을 쓴다는 건, 외롭고 지친 영혼이 내 몸 밖으로 나가 스스로 만든 족쇄를 하나하나 풀어내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오늘은 왼쪽 귀퉁이를 풀고 내일은 오른쪽 귀퉁이를 풀어 활자화시키는 그 일련의 행동의 되풀이가 아닐까 하고.” 소설집을 펴내는 이의 ‘작가의 말’은 왜 작품을 쓰는지 속내를 담고 있다. 기자로서 소설보다 더 읽고 싶은 글이 바로 작가의 말이다. 지난 2021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소설 ‘등고선’이 당선돼 문단에 나왔던 채정(본명 김정숙) 작가. 늦깎이로 신춘문예를 통과한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2022. 12. 5.
[국제신문] 김민혜, <기억의 바깥>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자연의 지혜 담은 지리산 밥상 外 # 현대인 팍팍한 삶에 위로를 기억의 바깥- 김민혜 지음 /푸른사상 /1만6900원 부산에서 나고 자란 김민혜 작가의 소설집. 현대사회의 짙은 그늘에서 부단히 현실을 살아내는 사람들 이야기 8편을 담았다. ‘엄마의 문장’에는 취준생 딸 미래와, 남편이 죽고 난 후 생활전선에 뛰어든 엄마가 등장한다. 엄마가 하루하루 불안과 슬픔을 일기에 기록했듯, 딸도 글쓰기를 통해 상처를 치유한다. ‘다락방의 상자’는 이사 온 집 다락방에서 찾은 상자 속에서 오래전 한국전쟁 당시의 부산 풍경과 연인들의 아픈 기억을 되살려낸다. 소설 속 인물들이 내면 깊은 곳을 응시하며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백하고 섬세한 필치로 그려냈다. 국제신문,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자.. 2022. 12. 2.
김희원 장편소설, <붉은 무덤> 분류--문학(소설) 붉은 무덤 김희원 지음|푸른사상 소설선 41|146×210×14mm|312쪽 18,000원|ISBN 979-11-308-1970-9 03810 | 2022.11.20 ■ 도서 소개 불꽃처럼 치열한 삶을 살았던 고려 말 최고의 명장, 최영 김희원 작가의 장편소설 『붉은 무덤』이 로 출간되었다. 고국에 침입한 왜구와 홍건적을 격퇴하며 흔들리는 나라의 운명을 끝까지 지켜낸 고려 말 최고의 명장이자 불세출의 영웅인 최영 장군의 불꽃처럼 치열했던 삶을 소설로써 재현한다. ■ 작가 소개 김희원 충남 홍성 출생으로,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지천명의 나이에 구인환, 전규태 두 분의 추천을 받아 문단에 나온 후 지금까지 꾸준히 소설을 써오고 있다. 소설집 『겨울도시』(2009년 문화체육.. 2022. 11. 22.
[문학뉴스] 김민혜, <기억의 바깥> 김민혜 단편소설집 ‘기억의 바깥’ 출간 [문학뉴스=남미리 기자] 2015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민혜 작가의 소설집 『기억의 바깥』이 로 나왔다. 이번 소설집에는 현대 사회에 자리한 짙은 그늘에서 부단히도 현실을 살아내는 사람들의 이야기 8편이 담겨 있다. 김민혜 작가는 소설 속에서 인물들이 각자 내면의 깊은 곳을 응시하며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백하게 그려내고 있다. 힘든 삶을 살아가는 어머니의 모성과 사랑, 오해와 누명으로 인해 벼랑 끝에 내몰린 인간 등 현대 사회를 둘러싼 아픔을 정교하고도 섬세한 필치로 그려냄으로써 독자들에게 공감을 선사한다. 「엄마의 문장」에는 취업을 준비하는 딸 미래와 남편이 죽고 난 후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분투하는 엄마가 등장한다. 엄마가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 레몬빛 .. 2022. 11. 8.
노원 추리소설, <누가 세바스찬을 쏘았는가> 분류--문학(소설) 누가 세바스찬을 쏘았는가 노원 지음|푸른사상 소설선 40|146×210×17mm|448쪽 19,000원|ISBN 979-11-308-1967-9 03810 | 2022.11.7 ■ 도서 소개 미스터리 마니아의 토요일 밤을 설치게 할 본격 추리문학의 귀환! 노원 작가의 추리소설 『누가 세바스찬을 쏘았는가』가 으로 출간되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범인, 휘몰아치는 반전, 강렬한 몰입도를 자랑하는 본격 추리소설이다. 날카로운 직감을 지닌 종로경찰서의 강력계 형사 최선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사건과 일곱 개 비밀의 관문이 독자들의 앞에 놓여 있다. ■ 작가 소개 노원 본명 주진균. 1931년 두만강이 가까운 두메산골인 함경남도 풍산에서 태어나 1943년 서울로 이주하여 이듬해 보성.. 2022.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