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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15

이찬옥 소설집, <마릴린 먼로가 좋아> 분류--문학(소설) 마릴린 먼로가 좋아 이찬옥 지음|푸른사상 소설선 39|146×210×14mm|224쪽 16,900원|ISBN 979-11-308-1956-3 03810 | 2022.9.30 ■ 도서 소개 새롭고 강렬한 즐거움을 안겨주는 이야기들 이찬옥 작가의 세 번째 소설집 『마릴린 먼로가 좋아』가 로 출간되었다. 이 소설집에는 심해를 동경하는 아쿠아리스트, 마릴린 먼로와 이미지가 닮은 여자, 방황하는 청소년 등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이 등장하고 있다. 작가는 등장인물의 소통 문제와 복잡다단한 심리를 정밀하고도 섬세하게 풀어내어 독자에게 새로운 세계를 안겨주고 있다. ■ 작가 소개 이찬옥 용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문학나무』에 단편소설 「집」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 2022. 10. 11.
[한겨레] 김영현, <생의 위안> 4월 15일 출판 새 책 [생의 위안] 소설집 와 시집 등의 작가 김영현의 산문집. 작가이자 출판인으로서 활동하며 만났던 김남주, 박완서, 권정생 등 문인들,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옥고를 치르던 무렵의 고추장 단식과 소금 논쟁에 얽힌 에피소드, 헌책방에서 만난 고전에 관한 이야기 등. 한겨레, "4월 15일 출판 새 책", 2022.4.15 링크 :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039026.html 2022. 4. 15.
김영현 산문집, <생의 위안> 분류--문학(산문) 생의 위안 김영현 지음|푸른사상 산문선 44|150×217×20mm(하드커버)|256쪽 19,800원|ISBN 979-11-308-1903-7 03810 | 2022.3.30 ■ 도서 소개 격동의 시대를 살아온 한 소설가의 문학적 순례기 김영현 작가의 산문집 『생의 위안』이 로 출간되었다. 불의가 만연했던 격동의 시대에 온몸으로 부딪히며 문학의 길을 걸어온 소설가의 인생 여로가 펼쳐진다. 삶과 죽음의 철학을 사유하는 그의 산문들은 진정한 생의 가치를 찾는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안을 준다. ■ 작가 소개 김영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창비신작소설집에 단편소설 「깊은 강은 멀리 흐른다」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깊은 강은 멀리 흐른.. 2022. 4. 6.
[부산일보] 박정선, <존재와 사유> “1970~80년대 부산의 ‘양산박 문화’ 재현해야” 박정선 평론 ‘존재와 사유’ 발간 최치원·김현 등 시대 통찰 인물 조명 양산박 복원 제기 최화수 주장 눈길 소설 시 평론에 이르는 다양한 글쓰기를 하는 박정선 작가가 평론집 (푸른사상)를 냈다. “시인 소설가 사상가를 막론하고 시대를 통찰하고 사유하는 인물들을 호명했다. 고대와 조선에서 현대, 동서양에 걸쳐 시대의 불합리한 것들을 직시하며 끊임없는 물음과 깊은 사유의 흔적을 남긴 이들에게 다가서고자 했다.” 그가 조명한 인물의 범위가 너무 넓기는 하다. 하지만 인물들의 공통점은 시대와 삶과 치열하게 고투한 이들이란 것이다. 고운 최치원, 추사 김정희, 의 몽테뉴, 교황 프란치스코, 독립운동가 이회영, 고독한 사유의 농부 전우익과 문학평론가 김현, 시인.. 2021. 11. 10.
우한용 소설집, <시인의 강> 분류--문학(소설) 시인의 강 우한용 지음|푸른사상 소설선|146×210×19 mm|384쪽 17,500원|ISBN 979-11-308-1805-4 03810 | 2021.7.7 ■ 도서 소개 시와 소설을 가로지르는 도발적 상상력의 ‘공감소설’ 우한용 소설가의 『시인의 강』이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문학 장르의 해체를 거듭하면서 소설의 경계를 넓혀가고자 하는 저자는 이 소설집을 통해 시와 소설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서사 기법을 시도하며 독자들에게 소설을 다양하게 읽는 묘미를 일깨운다. ■ 작가 소개 우한용(아호 우공(于空), 자명, 현장) 우공 우한용은 문학을 공부하면서 소설 창작에 바빠 나이도 잊고 지내는 충청도 사내다. 한 해 소설책 한 권씩 내느라고 딴전을 피우지 못하는 우공은 시인이기도 해 시집.. 2021. 7. 8.
[교수신문] 박화성, <나는 작가다> 한국 근대여성 문학의 문을 연 작가, 박화성 『나는 작가다』 | 박화성 지음 | 서정자·김은하·남은혜 엮음 | 푸른사상사 | 376쪽 한국 여성문학사에서 가장 오랜 시간 활동하며 한 시대를 이끌어온 박화성의 작품 선집 『나는 작가다』가 출간되었다. 엮은이(서정자·김은하·남은혜)들은 이 책을 통해 여류작가가 아닌 ‘작가’로서 근대문학사에 뚜렷한 이정표를 세우고 독자적인 길을 개척한 박화성의 문학 세계를 펼쳐 보인다. 1925년 『조선문단』에 이광수의 추천으로 단편소설 「추석 전야」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한 소영 박화성은 한국 여성 최초로 『동아일보』에 장편소설 『백화』를 연재한 작가이자, 장편 17편, 중단편 66편에 이르는 수작을 끊임없이 창작하며 한국 여성문학사에서 가장 오래 활동한 작가로서 그 .. 2021.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