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시17 [전북매일] 송하선, <여든 무렵의 고독>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송하선 시인의 답은 공허하고 쓸쓸한 시어로, 노년의 절망과 퇴락에서 오는 ‘고독’ 노래해 지나버린 생에 대한 깊고 그윽한 명상과 관조에서 나오는 애수 느껴져 전북일보, "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송하선 시인의 답은", 전현아 기자, 2024.10.23링크:https://www.jjan.kr/article/20241023580275 2024. 10. 24. 송하선 시선집, <여든 무렵의 고독> 분류--문학(시) 여든 무렵의 고독 송하선 지음|138×198×15mm(하드커버)|168쪽|20,000원ISBN 979-11-308-2180-1 03810 | 2024.10.21. ■ 시집 소개 인간의 심연에 가로놓인 고독과 짙은 애수 송하선 시인의 시선집 『여든 무렵의 고독』이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한국 서정시의 맥을 이어온 시인은 그동안 써온 시편 중에서 인간의 심연에 가로놓인 고독을 노래한 61편을 직접 선정하여 한 권으로 엮었다. 시편마다 지나버린 생을 돌아보는 깊고 그윽한 명상과 관조에서 나오는 애수가 짙게 깔려 있다. ■ 시인 소개 송하선1938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전북대 및 고려대 교육대학원 등을 졸업했고, 중국문화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1년 『현대문학』에 작품을.. 2024. 10. 17. 푸른생각// 박영욱 시집, <유년의 그리움> 분류--문학(시) 유년의 그리움 박영욱 지음|푸른시인선 27|130×215×8mm|144쪽|15,000원 ISBN 979-11-92149-46-2 03810 | 2024.3.15 ■ 시집 소개 자연이라는 영원의 세계와 일상에서 길어 올린 서정의 물결 박영욱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유년의 그리움』이 로 출간되었다. 이 시집에는 자연이라는 영원의 세계와 일상 속에서 길어 올린 서정의 물결이 넘실거린다. 시인이 유년에 대한 그리움과 지나간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며 만들어낸 시간의 감각은 소중하기만 하다. ■ 시인 소개 박영욱 朴永旭 1956년 3월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 중문과를 졸업한 후 세화여고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글쓰기를 권유했던 아버지(시인 박두진) 말이 떠올라 늦은 나이에 글을 쓰기 시작.. 2024. 3. 13. [경남도민일보] 황선열, <서정의 파문> '시의 근원 찾아서' 황선열 평론집 <서정의 파문> "시란 무엇일까? 시를 읽고 또, 분석을 하면서도 늘 의문처럼 떠도는 물음이다. 시를 쓰는 행위만큼이나 힘들고 고단한 일이 시를 읽고 분석하는 것이다."(책머리) 창녕 출신 황선열 문학평론가가 시의 근원이 무엇인지 묻고 그 근원으로부터 생기는 파문이 무엇인지 깊이 있게 고찰한 평론집 을 냈다. 책은 시와 철학, 시와 비평, 서정시의 근본을 탐색한 글들을 1부에 담았고 2부에는 시의 바탕이 되는 서정시를 쓴 시인들의 작품을 분석한 글들로 채웠다. 1부에 담은 평론 3편은 '시인 허만하의 철학과 사유' '시의 근원을 잃지 않는 서정의 힘-시의 소통에 대하여' '여순의 기억, 확대와 심화'로 모두 상당한 분량으로 깊이 있게 성찰한 평론들이다. 2부는 13명의.. 2023. 2. 16. 황선열 평론집, <서정의 파문> 분류--문학평론, 문학비평 서정의 파문 황선열 지음|푸른사상 평론선 39|153×224×17mm|352쪽 29,500원|ISBN 979-11-308-2011-8 03800 | 2023.1.27 ■ 도서 소개 끝없는 파문의 여정에 놓여 있는 서정시의 근원에 대한 탐색 황선열 문학평론가의 『서정의 파문』이 로 출간되었다. 서정을 근원으로 한 다양한 시의 지평을 살펴본 글들을 묶었다. 시와 철학의 문제에 천착한 시인의 삶을 통해 시의 근원이 무엇인지, 아울러 서정의 힘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근본이 흔들리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변주를 거듭하는 서정시의 파문을 볼 수 있다. ■ 저자 소개 황선열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매일신문』 신.. 2023. 1. 27. [전북일보] 송하선, <유리벽> 마음속에 고요하게 울려 퍼지는 송하선의 목소리 출간한 10권 시집 중 85편 골라 엮어 섬세한 감정으로 보고 서정적으로 쓰고 "독자들에 풍금 소리처럼 남아 있기를" 여든다섯 개의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는 송하선 시인이 시선집 (푸른사상)을 출간했다. 여든다섯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시 쓰는 것에 있어서는 청춘이다. 아무리 시끄러운 소리마저도 낮은 목소리로 진정시키고, 사랑하기 어려운 것마저도 사랑하고 안아 주는 사람이 바로 송하선 시인이다. 그는 그간 나온 10권의 시집 중 85편을 골라 시선집으로 엮었다. 여든다섯이라는 나이에 맞춰 작품도 85편 추렸다. 시선집의 표제시인 ‘유리벽’을 보면 송하선 시인의 시선을 느낄 수 있다. 할머니가 입원하신 요양원에 있는 ‘유리벽’을 표제시의 제목으로 정했다. 그.. 2022. 5. 1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