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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15

[전북일보] 송하선, <싸락눈> [신간] 내 시가 가슴을 울려주는 종소리 같은 시였으면 김제출신 송하선 시인 10번째 시집 '싸락눈' 출간 김제 출신의 송하선 시인이 94편의 시편을 엮은 10번째 시집 (푸른사상)을 펴냈다. 60여 년이 넘는 시간동안 절대 서정의 아름다움을 찾아 헤맨 노시인의 일관된 시정은 이번 시집에서 어김없이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집에서는 본인의 시가 독자의 가슴을 울리길 희망하고 있다. 이번 시집에 수록된 ‘나의 시’를 보면 작가의 이번 시집에 대한 의도가 분명하다. “나의 시는 종소리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대 가슴 속 깊이깊이 울려주는/ 종소리 같은 시였으면 합니다/(생략) 하지만 나의 시는 풍금 소리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대 가슴에 풍금처럼 울릴 수 있는/ 그런 시였으면 합니다” 전정구 문학평론가는 이 시.. 2020. 8. 27.
[경북일보] 블리스 페리(맹문재·여국현 옮김), <시론> 맹문재·여국현 교수, 블리스 페리 ‘시론’ 번역 출간 미국의 문학비평가인 블리스 페리(Bliss Perry)의 ‘시론’(원제 A Study of Poetry)을 포철공고 출신인 맹문재, 여국현 교수가 번역해 푸른사상 ‘이론과 비평총서 22’로 출간됐다. 시의 영역, 시의 상상력, 시의 언어, 리듬과 운율, 각운과.. 2019. 11. 14.
블리스 페리 (맹문재, 여국현 옮김), <시론> 분류--문학이론, 시 연구, 번역총서 시론 블리스 페리 지음|맹문재, 여국현 옮김|이론과 비평총서 22|155×223×17 mm|351쪽 23,000원|979-11-308-1475-9 93800 | 2019.11.5 ■ 도서 소개 시론의 기본서, 블리스 페리의 시학 미국의 하버드대학교 교수이자 문학비평가인 블리스 페리의 『시론』이 맹.. 2019.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