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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39

[뉴스페이퍼] 계간 푸른사상 2021년 여름호(통권 36호) 푸른 여름을 맞이하는 문예지 11종을 만나보자 마스크와 함께하는 두 번째 여름이 찾아왔다. 마스크 안으로 들어오는 더위부터 푸르게 빛나는 나무들까지 앞다투어 여름을 반기고 있다. 문학에서 계절성을 띄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다름이 아닌 문예지다. 매번 다른 특집으로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문예지들이 여름호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릿터와 한편, 문학동네, 에픽, 창작과비평, 계간 미스터리, 문학과사회, 계간 푸른사상, 학산문학, 솟대평론까지. 다양한 문예지들이 이번 여름호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특집을 살펴보자. 8. 계간 푸른사상 2021년 여름호 계간 푸른사상 여름호의 특집은 지난 2월 별세한 통일운동가이자 작가 백기완의 노나메기다. 백기완의 마지막 책인 ‘버선발 이야기’에서는 노나메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모두.. 2021. 6. 24.
계간 푸른사상 2021 여름호(통권 36호) 계간 푸른사상 2021 여름호(통권 36호) 153×224×15 mm|264쪽|13,000원|ISSN 2092-8416 | 2021.6.18 ■ 도서 소개 시인, 작가, 통일운동가, 시민사회운동가, 정치인 등으로 열렬히 활동했던 백기완 선생을 특집으로 다룬 『푸른사상』 2021년 여름호(통권 36호)가 간행되었다. 전쟁과 분단의 역사적 격동기를 살아오며 통일 문제와 사회 모순에 맞서온 백기완 선생의 삶과 사상, 예술, 인연 등에 대해 유홍준(명지대 석좌교수), 최열(환경재단 이사장), 임진택(이애주문화재단 상임이사), 백기완 선생의 오랜 친구였던 방동규(방배추) 선생, 송경동 시인, 맹문재 시인이 자세하게 들려준다. ‘혁명적 낭만주의’를 꿈꿔왔던 한 운동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한 전상기 교수의 ‘백기완.. 2021. 6. 18.
[경북일보], <계간 푸른사상 2021 봄호(통권 35호)> 문학 계간지 ‘푸른사상’, 김수영 시인 탄생 100주년 특집호 발간 문학 계간지 ‘푸른사상’이 2021년 봄호를 김수영 시인 탄생 100주년 특집으로 발간했다. 김수영 시인의 아내인 김현경 여사와 맹문재 시인의 대담을 실었으며 김수영과 관련된 산문 7편을 담았다. 김명인 문학평론가는 산문 ‘끝나지 않은 혁명의 표상,김수영’에서 김수영 시인을 “우리 문학사에서 삶과 시와 혁명을 하나의 동일체로 인식하고 실천했던 유일한 시인”으로 평가한다. 경북일보, "문학 계간지 ‘푸른사상’, 김수영 시인 탄생 100주년 특집호 발간 ", 곽성일 기자, 2021.5.7 링크 : 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5793 2021. 5. 7.
계간 푸른사상 2021 봄호(통권 35호) 계간 푸른사상 2021 봄호(통권 35호) 153×224×15 mm|240쪽|13,000원|ISSN 2092-8416 | 2021.3.20. ■ 도서 소개 ‘김수영 시인 탄생 100년’을 특집으로 기획한 『푸른사상』 2021년 봄호(통권 35호)가 간행되었다. 김현경 여사(김수영 시인 부인)는 맹문재 시인과의 대담을 통해 자유를 위해 ‘온몸’의 시학을 추구했던 김수영 시인의 시 세계와 생애를 구체적으로 들려주고 있다. ‘김수영과 나’에서는 한국 현대문학사에서 시대를 관통하여 오늘날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김수영 시인을 생각하는 산문 7편을 실었다. 김준태 시인, 김명인 문학평론가, 노혜경 시인, 신좌섭 시인, 이명원 문학평론가, 이송우 시인, 임동확 시인 등이 집필했다. 신경림, 강현숙, 김옥숙, 변.. 2021. 3. 22.
맹문재·임동확·이혜원 엮음, <2021 오늘의 좋은 시> 분류--문학(시, 한국시) 2021 오늘의 좋은 시 맹문재, 임동확, 이혜원 엮음|153×224×15mm|256쪽|값 16,000원 ISBN 979-11-308-1776-7 03810 | 발행일 2021.3.16. ■ 도서 소개 2021년 우리의 삶을 투영해낸 좋은 시들 매년 우리 시단의 흐름을 정리하는 시선집 『2021 오늘의 좋은 시』(맹문재·임동확·이혜원 엮음)가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2020년 한 해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시작품들 중에서 89편을 선정하여, 각 편마다 해설을 달아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2019년 중국 우한에서 발생하여 전 세계를 위기에 빠뜨린 코로나19의 상황과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기리는 작품들이 주목된다. 한국 시단의 지형도를 마련하고 시의 사회적 역할을 추.. 2021. 3. 15.
[강원도민일보] <2020 푸른사상 겨울호>, 맹문재 <사북 골목에서> 문학이 40년 전 사북을 기억하는 방식 사북항쟁 관련 도서 출판 잇따라 문예지 사북항쟁 특집호 마련 등 탄광지역 출신 작가 대거 참여 탄광촌 삶 주제로 시집 발간도 “노동문학의 역할 여전히 필요” 불을 캐려면 더 깊은 어둠으로 들어가야만 했다.한국 산업사의 뿌리를 지탱하는 곳이지만 생활은 열악했다.‘막장’이라고 불린 탄광에서는 1970∼80년대 연 평균 2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이런 가운데 1980년 4월 국내 최대 민영 탄광업체인 정선 동원탄좌 사북광업소에서 일어난 ‘사북항쟁’은 광부들의 열악한 현실을 전국적으로 알리며 노동운동사에 획을 그었다.광원과 가족 등 6000여 명이 어용노조 퇴진과 임금인상을 요구했으나 당시 정부는 광부난동사건으로 규정,탄광촌 이미지는 과격세력으로 낙인찍혔다.계엄사령부 .. 2021.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