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전쟁11

[한국일보] 문창재, <대한민국의 주홍글자> [새 책] 데스퍼레이트 그라운드 외 △대한민국의 주홍글자 문창재 지음. 언론인 출신 저자가 민간인 대량학살 사건인 '국민보도연맹 사건'과 '국민방위군'을 중심으로 한국전쟁의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국민보도연맹은 1948년 정부가 좌익인사를 관리하는 명목으로 조직한 단체다. 저자는 100만 명에 이르는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중 국민보도연맹 가입자라는 이유로 학살된 사람이 가장 많았다고 강조한다. 또 전쟁 중 정부가 '국민방위군'으로 징집한 청년들이, 군 수뇌부가 거액의 예산을 떼어먹는 동안 굶주림과 추위 등으로 사망한 국민방위군 사건의 진상도 함께 짚어 본다. 푸른사상·320쪽·2만2,000원 한국일보, "[새 책] 데스퍼레이트 그라운드 외", 2021.6.25 링크 :https://www.hankooki.. 2021. 6. 25.
[연합뉴스] 문창재, <대한민국의 주홍글자> [신간] 누가 빈곤의 도시를 만드는가 대한민국의 주홍글자 : 국민보도연맹과 국민방위군 사건 ▲ 대한민국의 주홍글자 : 국민보도연맹과 국민방위군 사건 = 문창재 지음.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전후해 좌우대립이 극심했던 때, 정부는 좌익인사들을 교화하고 전향시키기 위해 국민보도연맹이라는 단체를 조직했다. 그러나 보도연맹에는 좌익의 핵심인물보다는 목표치 달성을 위해 마구잡이식으로 가입시킨 무고한 민간인이 더 많았다.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보도연맹 가입원들은 무차별적 즉결처분의 대상이 됐다. 저자는 국민보도연맹 사건을 비롯해 국민방위군 사건, 서울 수복 후 부역자 처단 등 정부에 의해 저질러진 민간인 대량학살의 실상을 파헤친다. 그리고 이같이 안타까워한다. "국민보도연맹 사건은 .. 2021. 6. 25.
[뉴스1] 문창재, <대한민국의 주홍글자> [신간] 민간인 사망자가 군인의 5배…한국전쟁의 미스터리 국민보도연맹과 국민방위군 사건 '대한민국의 주홍글자' "군인보다 민간인이 훨씬 많이 죽은 전쟁이었다는 사실에 눈을 뜨게 되었다. 민간인 사망자가 군인 전사자의 5배에 달한다는 사실은 충격이었다." 한국전쟁 공식 전사자는 국군과 유엔군을 합쳐 17만5000여명이다. 그런데 민간인 사망자는 100만명에 달한다. 언론인인 저자는 이 사실에 주목해 '대한민국의 주홍글자'에서 무고한 민간인들이 대량학살 당했던 실상을 파헤쳤다. 그에 따르면 전쟁 중 민간인 희생자 가운데 국민보도연맹 가입자, 인공에 협조한 부역자라는 이유로 국가권력에 의하여 학살된 사람이 가장 많았다. 그다음이 국민방위군으로 징집돼 훈련소 이동 중 또는 교육 중 굶어 죽거나 병사, 또는 동사.. 2021. 6. 25.
문창재, <대한민국의 주홍글자:국민보도연맹과 국민방위군 사건> 분류--인문, 역사, 한국사, 한국근현대사 대한민국의 주홍글자 : 국민보도연맹과 국민방위군 사건 문창재 지음|147×217×19 mm|320쪽|22,000원 ISBN 979-11-308-1802-3 03910 | 2021.6.22 ■ 도서 소개 대한민국 역사에 새겨진 주홍글자의 흔적을 찾아서 문창재(전 한국일보 논설실장)의 『대한민국의 주홍글자 : 국민보도연맹과 국민방위군 사건』이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한국전쟁의 전화 속에서 국가권력에 의해 벌어진 민간인 대량학살 사건과 국민방위군 사건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역사에 주홍글자를 새긴 굴곡진 현대사의 실상을 언론인의 눈으로 탐색한다. ■ 저자 소개 문창재 강원도 정선에서 태어나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일본 .. 2021. 6. 21.
맹문재 엮음, <박인환 시 전집> 분류--한국문학, 문학전집, 한국 시 박인환 시 전집 맹문재 엮음|박인환문학관 학술연구총서 2|160×232×22 mm(하드커버)|304쪽 27,000원|979-11-308-1701-9 93810 | 2020.8.31 ■ 도서 소개 시대와 사회를 적극적으로 담아낸 모더니즘 시인, 박인환 해방기 이후 한국의 모더니즘 시 운동을 주도했던 박인환 시인의 시 작품을 모은 『박인환 시 전집』(맹문재 엮음)이 출간되었다. 해방기와 한국전쟁으로 인한 혼란한 시대에 함몰되지 않고 그 상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창작 활동을 했던 박인환 시인의 시작품들을 작품집 발간 순서로 분류한 뒤 발표 연대순으로 배열했다. 이번 전집에 수록된 시작품 수는 총 89편이다. 번역 시 1편도 수록했다. ■ 박인환(朴寅煥) 시인 연보 192.. 2020.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