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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상 시선129

조선남 시집, <눈물도 때로는 희망> 144쪽|값 8,000원|2016.09.25 &#8203; &#8203; 도서 소개 &#8203; 조선남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눈물도 때로는 희망』이 &lt;푸른사상 시선 69&gt;로 출간되었다.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애틋한 정과, 노동자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아픔을 품어 안고 공감하는 마음이 진정성 있는 언어로 형상화되었다. .. 2016. 9. 26.
[강원일보] 정일남, <봄들에서> 정일남씨 최인희문학상 시인 정일남(81·사진)씨가 2016년 제19회 최인희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인희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김동훈)는 정일남의 시집 `봄들에서'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척 출신의 정 시인은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 2016. 9. 12.
[영남일보] 박경조, <별자리> 박경조 시집 '별자리' ◇…2001년 ‘사람의 문학’으로 등단한 박경조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별자리’(푸른사상)가 나왔다. 시집에는 일상에서 스쳐지나갈 수도 있는 이들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편들이 주를 이룬다.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 이동 식자재 마트를 운영하는 ‘1인분의 하루’.. 2016. 9. 12.
[경기신문] 윤기묵, <역사를 외다> 오피니언│[아침시산책]손을 바라보며 손을 바라보며 /윤기묵 노동하는 손이란 그런 거다 처음에는 손가락의 작은 상처에도 마음 상하다가 마디가 굵어진 손가락이 조금은 창피하다가 굳은살 박인 손바닥이 왠지 남의 손 같다가 주먹 불끈 쥐면 저도 모르게 자신감도 생기다가 시리고 .. 2016. 9. 2.
[영남일보] 정대호, <마네킹도 옷을 갈아입는다> [詩로 행복하자] 깊은 산 저녁 어스름 &lt;대구시인協·영남일보 선정 '이주의 詩人'&gt; 한없는 적막 쌓아놓았는데 풍경소리 뎅 ― 그 ― 렁 마음 깊숙이 바람을 다 재우지 못했기 때문 서산에 해가 기웃기웃 산길을 내려가려 서두르는 것은 산 아래 마을에, 아내와 자식들 밥 빌어먹는 일터.. 2016. 8. 29.
[매일신문] 박경조, <별자리> [책 CHECK] 별자리 별자리/박경조 지음/푸른사상 펴냄 박경조 시인은 사람살이를 별에 비유한다. 붙박이별도 있고, 떠돌이별도 있다. 하얗게 빛나는 별도 있고, 희미해서 쉬이 발견할 수 없는, 그러나 거기 분명하게 존재하는 별도 있다. 칠팔월 땡볕에도 탯줄 맨 끝자리에 잔병치레 잦던 나.. 2016.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