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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635

[무등일보] 주영국, <새점을 치는 저녁> "글쓰기는 유일한 탈출구…첫 시집 남다른 감회" 주영국 시인, '새점을 치는 저녁' 출간 공군 기상대서 기상예보관 활동하며 작업 총 4부에 걸친 시 60여편 담아내 “지난 2004년 전태일문학상에 당선돼 문단에 등단한 이후 발간한 첫 시집입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응어리졌던 작.. 2019. 11. 12.
[국민일보] 이창봉 시집, <낙타와 편백나무> [200자 읽기] 계절의 변화와 일상이 선사하는 감동낙타와 편백나무/이창봉/푸른생각 책을 펴낸 이창봉은 1997년 ‘현대시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중견 시인이다. 그는 신작에서 계절의 변화와 일상이 선사하는 감동을 소박한 언어로 풀어낸다. 여행지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문학적.. 2019. 11. 9.
[경기신문] 이주희 시집, <마당 깊은 꽃집> [아침시산책]쥐구멍에 든 볕 쥐구멍에 든 볕 /이주희 숟가락질 설거지 냉장고 문 여닫기 얼마나 하고 싶었던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깁스를 하는 바람에 왼손의 신세를 질 수밖에 없었다 백수 생활을 청산하듯 깁스를 풀고 냉장고 문을 열었다 물 한잔을 따랐고 봄바람도 한 그릇 받았다 쥐.. 2019. 11. 8.
[전북중앙] 김도수 동시집, <콩밭에 물똥> 자연서 일구는 평화 꿈 희망 품은 동시집 김도수시인 동시집 '콩밭에 물똥' 사계절 어린이 눈과 마음으로 바라봐 김도수 시인의 동시집 ‘콩밭에 물똥’이 푸른사상 동시선 55로 출간되었다. 수제비를 너무 많이 먹은 탓일까. 친구네 콩밭에 실수를 하고 콩잎으로 살짝 덮어 놓았다는 재.. 2019. 11. 8.
[경기신문] 여국현 시집 <새벽에 깨어> [아침시산책]바람에게 바람에게 /여국현 곧추서서 너를 가르고 싶진 않아 네 힘대로 누르고 넘어가렴 쓰러져줄게 휘어잡는 네 손길 휘두르는 대로 올곧이 휘둘려줄게 꺾으면 꺾여주고 흔들면 흔들려주마 때로는 고요하게 때로는 내 깊은 속 뿌리까지 뽑아버리려는 듯 난폭하게 달려드는.. 2019. 11. 7.
[전북일보] 김도수 동시집, <콩밭에 물똥> 김도수 시인 동시집 '콩밭에 물똥' 자연의 평화로움과 따스함 그득 김도수 시인이 동시집 &lt;콩밭에 물똥&gt;(푸른사상)을 펴냈다. 마치 한 폭 그림처럼 자연의 평화로움과 따스함이 한껏 담긴 동시집이다. 친구네 콩밭에 실수를 하고 콩잎으로 살짝 덮어 놓았다는 표제작 ‘콩밭에 물똥’.. 2019.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