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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호6

2020년 2분기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선정도서 2020년 2분기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에 2권의 시집이 선정되었습니다.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박석준 시집 '시간의 색깔을 자신이 지향하는 빛깔로 간다' - 정대호 시집 '가끔은 길이 없어도 가야 할 때가 있다' 2020. 10. 6.
[영남일보] 정대호, <가끔은 길이 없어도 가야 할 때가 있다> [지역 출판가] "대구경북 출신 시인들 인생 성찰하고 그리움을 노래하다"...정대호 시인 등 신간 잇따라 대구·경북 출신 시인들이 연이어 신간 시집을 발간했다. 김정옥·서하·정대호·앙경한·최영조 시인의 시집을 소개한다. 시인들은 각자 시집에서 인생을 성찰하거나 그리움을 노래한다. 또 아픈 역사를 생생하게 기록하기도 한다. '5인5색' 다양한 색깔이 있는 시인들의 신간 시집을 읽으며 늦더위를 잊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가끔은 길이 없어도 가야 할 때가 있다(정대호·푸른사상) 정대호 시인의 여섯번째 시집이다. 시인이 유신 말기 민주화운동에 참여하면서 겪었던 자신의 경험을 비롯, 한 시대의 이야기를 시로 기록하고 있다. '고문' '고문을 이기는 법' '곡주사' '짐승의 시간' 등의 시들은 어둡고 아팠던 한.. 2020. 9. 10.
[뉴스민] 정대호, <가끔은 길이 없어도 가야 할 때가 있다> 정대호 시인 신작 ‘가끔은 길이 없어도 가야 할 때가 있다’ 출간 한 시대를 기록한 '거칠고 투박한 표현' 29일 출판기념회 코로나19로 취소 경북 청송에서 태어난 정대호 시인이 지난 6월 여섯 번째 시집 를 출간했다. 총 51편의 시를 4부로 나눈 시집은 1부에 고향의 정취를 담은 시편을, 2부에는 지난 시절 살았던 고향 사람들의 삶을 담은 시를 모았다. 3부에 유신 말기 대학 시절 민주화운동의 경험을 기록했고, 4부에는 대구 10월항쟁을 주제로 삼은 시편으로 구성했다. 해는 한 하늘에 있는데 한없는 적막 속에 마른 풀 대궁 까딱까딱 바람이 간지러워 나뭇잎 하나 한들한들 푸른 하늘 무거워 속눈썹은 슬며시 꼬리 내린다. –- 1부 ‘가을 낮잠’ 전문 정대호 시인은 “1부를 따로 구성했다. 무거운 주제들로.. 2020. 8. 31.
정대호 시집, <가끔은 길이 없어도 가야 할 때가 있다> 분류--문학(시)​ 가끔은 길이 없어도 가야 할 때가 있다 정대호 지음|푸른사상 시선 126|128×205×11 mm|184쪽|9,500원 ISBN 979-11-308-1682-1 03810 | 2020.6.17 ■ 도서 소개 민주주의를 위한 실천적 삶의 기록 정대호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가끔은 길이 없어도 가야 할 때가 있다』가 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이 유신 말기 민주화운동에 참여하면서 겪었던 자신의 경험을 비롯해 곡절 깊은 시대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시인은 폭력적인 국가 권력을 폭로하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분투했던 시대인들의 역사를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 시인 소개 정대호(鄭大鎬) 1958년 경북 청송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부 시절 복현.. 2020. 6. 11.
[영남일보] 정대호, <마네킹도 옷을 갈아입는다> [詩로 행복하자] 깊은 산 저녁 어스름 <대구시인協·영남일보 선정 '이주의 詩人'> 한없는 적막 쌓아놓았는데 풍경소리 뎅 ― 그 ― 렁 마음 깊숙이 바람을 다 재우지 못했기 때문 서산에 해가 기웃기웃 산길을 내려가려 서두르는 것은 산 아래 마을에, 아내와 자식들 밥 빌어먹는 일터.. 2016. 8. 29.
정대호 시집, <마네킹도 옷을 갈아입는다> 160쪽|값 8,000원|2016.06.28 ​ ​ 도서 소개 ​ 정대호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마네킹도 옷을 갈아입는다』가 ‘푸른사상 시선 67’로 출간되었다. 세련된 도시형 모더니스트라기보다는 투박한 시골 선비에 가까운 시인의 자연스러운 일상과 생각들이 우직하고 직설적인 어조.. 2016.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