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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102

장정희·맹문재 엮음, <2021 오늘의 좋은 동시> 분류--문학(시, 한국시, 동시) 2021 오늘의 좋은 동시 장정희, 맹문재 엮음|153×224×8mm|108쪽|15,500원 ISBN 979-11-308-1782-8 73810 | 발행일 2021.4.16. ■ 도서 소개 꿈과 용기와 사랑을 전해 주는 동시꽃들 2020년 발간된 문학잡지에 발표된 작품들 중에서 좋은 동시 56편을 선정해 수록했습니다. 갈매기, 고양이, 코알라, 토끼 등 동물들은 물론 이웃과 자연 그리고 친구들이 함께 어울리는 즐거움과 사랑을 전해 줍니다. 와글와글 피어난 동시꽃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에 귀 기울여 보세요. ■ 엮은이 소개 장정희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거쳐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어린이가 큰 스승이다’라는 깨침을 얻고 어린이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1998년 『아동문학평론.. 2021. 4. 13.
정세훈 동시집, <살고 싶은 우리 집> 분류--아동(동시) 살고 싶은 우리 집 정세훈 지음|푸른사상 동시선 60|153×210×7mm|96쪽|13,900원 ISBN 979-11-308-1779-8 73810 | 2021.3.30 ■ 도서 소개 공단 마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정세훈 시인의 동시집 『살고 싶은 우리 집』이 으로 출간되었습니다. 2019년에 간행한 『공단 마을 아이들』에 이어 공단 마을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좀 더 넓혀 깊은 애정으로 들려주고 있습니다. 가난하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모두 친구가 되어 살아갈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전해줍니다. 우리나라의 동시단에서는 처음으로 보여주는 작품 세계여서 동시 문학사 차원에서도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 시인 소개 정세훈 1955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20여 년간 공장에서.. 2021. 4. 1.
[전북일보] 김영주 지음, <레오와 레오 신부> [전북일보 신춘문예 작가들이 추천하는 이 책] 김근혜 동화작가 - 김영주 작가 ‘레오와 레오 신부’ 살다가 문득 당연한 것들에 의문을 품을 때가 있다. 의문을 품는다는 건 견고하고 빈틈없다고 생각한 삶에 균열이 생겼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잠시 멈춰 서서 삶이라는 담벼락에 기대앉아 오래전으로 돌아가 보는 건 어떨까. 운이 좋으면 균열의 뿌리를 발견해 낼지 모른다. 그게 아니라면 최소한 쉬어갈 타임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김영주 작가의 첫 동화 에 주인공 레오(세례명)는 문득 익숙함에 의문을 던진다. 절대적이었고 지배적이었던 대상에 대한 의문이었다. “나는 무슨 까닭에 성당을 다니는 걸까?” 사춘기가 시작된 레오는 지켜야 할 것도 많고 하지 말라는 것도 많은 종교 생활이 점점 버겁다. 친구들과 뛰.. 2021. 3. 5.
[가톨릭평화신문] 김영주 지음, <레오와 레오 신부> 차가운 줄 알았던 신부님의 뜨거운 눈물 레오와 레오 신부 / 김영주 지음ㆍ최영란 그림 / 푸른생각 레오와 레오 신부 / 김영주 지음ㆍ최영란 그림 푸른생각 신앙심 깊은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성당에 억지로 다녀야 하는 11살 소년 레오. 어느 겨울, 레오가 다니는 성당에 세례명이 같은 레오 신부가 부임했다. 레오 신부는 차갑고 냉랭한 데다가 장난치고 떠드는 아이는 가차 없이 꾸짖었다. 미사에 늦는 사람은 내쫓아 버렸다. 학교 친구들과 축구 시합을 하던 레오는 햄버거를 먹으러 가는 것도 포기하고, 성당으로 달려갔는데 5분 지각을 했고, 레오 신부는 레오를 내쫓는다. “이제 다시는 성당에 안 나올 거예요!” 레오는 ‘뭐 저런 신부님이 있어? 그나마 미사 가려고 얼마나 뛰어서 갔는데…’ 하며, ‘잃은 양 하나를 찾.. 2021. 3. 5.
김영주 동화, <레오와 레오 신부> 분류--아동(동화) 레오와 레오 신부 김영주 글, 최영란 그림|220×172×8 mm|푸른생각 어린이 3|112쪽 15,000원|ISBN 978-89-91918-86-3 73810 | 2020.11.30 ■ 도서 소개 레오와 레오 신부의 좌충우돌 이야기 김영주 작가의 첫 동화 『레오와 레오 신부』가 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 동화의 주인공은 성당에 가기 싫은 소년 레오입니다. 레오는 세례명이 똑같은 레오 신부와 매번 어긋나고 충돌하지요. 반항적인 소년 레오와 까칠한 레오 신부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김영주 우석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18년 동화 「가족사진」으로 『동양일보』 신인문학상(동화 부문)을 수상하고, 같은 해 『전북일보』.. 2020. 12. 4.
[경인일보] 정세훈, <훈이와 아기 제비들> 산골 소년의 '아기제비 육아 일기' 부모 잃은 새끼 돌보는 주인공 모습 어린이들에 '생명의 소중함' 일깨워 정세훈 인천민예총 이사장 '첫 동화' 자신 어릴적 체험 생동감 있게 그려 ■ 훈이와 아기제비들┃정세훈 지음. 김병주·배인석 그림. 푸른사상사 펴냄. 48쪽. 1만3천원 안골이라는 마을 한 초가집엔 훈이가 살고 있다. 훈이의 집 서까래에 둥지를 틀고 살던 제비 가족에게 큰일이 생겼다. 엄마 제비와 아빠 제비가 떼제비들의 공격으로 아직 눈도 뜨지 못한 아기 제비 다섯을 남겨놓고 죽었다. 사람이 주는 먹이는 받아먹지 않는다고 아빠가 말씀하셨지만, 훈이는 불쌍한 아기 제비들을 내버려 둘 수가 없다. 부모 잃은 아기 제비들은 어떻게 될까? 훈이는 과연 다섯 마리의 아기 제비들을 모두 살려낼 수 있을까? 아기.. 2020.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