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47

[경북일보] 박은주, <나는 누구의 바깥에 서 있는 걸까> 박은주 시인, 두 번째 시집 ‘나는 누구의 바깥에 서 있는 걸까’ 출간 박은주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나는 누구의 바깥에 서 있는 걸까’가 ‘푸른사상 시선 148’으로 출간됐다. 삶의 깊은 못물에서 길어낸 시인의 진솔하고도 투명한 언어는 참으로 따뜻하고도 절절하다. 시인으로서 잘 쓸 수 있는 시들을 여실히 보여주는 이 시집은 독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박은주 시인은 대구에서 봄의 아이로 태어났다. 2007년 시로 문단에 나왔으나 소설에 빠져 방황하다가 2012년 ‘사람의 문학’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작을 위해 경북 봉화 해저리에 나그네로 들어 두 해를 살며 시집 ‘귀하고 아득하고 깊은’을 펴냈다. 이하석 시인은 추천의 글에서 “삶의 깊은 못물 속에서 그 수면으로 떠올리는 오.. 2021. 9. 17.
[투데이신문] 한영희, <풀이라서 다행이다> [신간] 풀이라서 다행이다 한영희 지음|푸른사상 시선 149|128×205×7mm|120쪽|1만원 바닷속 물고기처럼/꽃밭의 꿀벌처럼/자유를 꿈꾸는 곳으로/야옹 야옹 날아가거라/무덤에서 삼색 나비꽃이 훨훨 피어오르겠구나_시 ‘로드킬’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한영희 시인의 첫 번째 시집 가 출간됐다. 는 출판사 푸른사상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합동시집 시리즈 ‘푸른사상 시선’의 149번째 작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출간된 에서는 삶의 언저리에서 낮고 작은 곳에 있는 것들이 내뱉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인은 각각의 온도와 깊이를 발견할 수 있다. 광주의 5월을 살아온 사람들의 아픔과 상처를 품으며 생의 근원과 삶의 의미를 일깨우는 작품들이 담겨있다. 시집은 총 4부로 구성, 총 52편의 시.. 2021. 9. 17.
한영희 시집, <풀이라서 다행이다> 분류--문학(시) 풀이라서 다행이다 한영희 지음|푸른사상 시선 149|128×205×7mm|120쪽|10,000원 ISBN 979-11-308-1822-1 03810 | 2021.9.15 ■ 도서 소개 생의 근원과 삶의 의미를 일깨우는 시편들 한영희 시인의 첫 번째 시집 『풀이라서 다행이다』가 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삶의 언저리에 있는 작은 존재들이 내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듣는다. 광주의 오월을 살아온 사람들의 아픔과 상처도 기꺼이 품는다. 시인의 따스한 시선과 깊은 세계 인식은 생의 근원과 삶의 의미를 일깨워준다. ■ 시인 소개 한영희 전남 영암 금정산골에서 태어났다. 2014년 농촌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18년 『투데이신문』 직장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광주전남작가회의에서 활.. 2021. 9. 16.
박은주 시집, <나는 누구의 바깥에 서 있는 걸까> 분류--문학(시) 나는 누구의 바깥에 서 있는 걸까 박은주 지음|푸른사상 시선 148|128×205×7mm|128쪽|10,000원 ISBN 979-11-308-1812-2 03810 | 2021.9.5 ■ 도서 소개 삶의 깊은 못물에서 길어낸 투명한 언어 박은주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나는 누구의 바깥에 서 있는 걸까』가 으로 출간되었다. 삶의 깊은 못물에서 길어낸 시인의 진솔하고도 투명한 언어는 참으로 따뜻하고도 절절하다. 시인으로서 잘 쓸 수 있는 시들을 여실히 보여주는 이 시집은 독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 시인 소개 박은주 대구에서 봄의 아이로 태어났다. 2007년 시로 문단에 나왔으나 소설에 빠져 방황하다가 2012년 『사람의 문학』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작을 위.. 2021. 9. 9.
[광주일보] 백수인, <더글러스 퍼 널빤지에게> 서정과 자연, 유년과 기억, 개성과 보편… 장흥 출신 백수인 시인 ‘더글러스 퍼 널빤지에게’ 출간 장흥 출신 백수인 시인(조선대 국어교육과 명예교수)이 두 번째 시집 ‘더글러스 퍼 널빤지에게’(푸른사상)를 펴냈다. ‘섣달그뭄’, ‘아버지의 방’, ‘고로쇠나무’, ‘풀독’, ‘뜬구름’, ‘민들레 홀씨’ 등 모두 60여 편의 시는 서정과 자연, 유년과 기억, 개성과 보편을 아우른다. 나종영 시인은 “그의 시편을 읽고 있으면 그의 고향 장흥 정남진의 바다로 한없이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라고 평하며, 김창규 시인은 “장흥 산골의 대숲에서 시작한 바람은 북만주 시베리아 벌판까지 따뜻하게 전해진다”고 말한다. 이러한 평은 기교나 정치한 언어의 배치보다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성에 초점을 두고 작품을 창작한다는.. 2021. 9. 7.
제5회 한민족 이산문학 독후감대회 대상도서 <나는 나의 어머니가 되어> 고현혜 작가 인터뷰 제5회 한민족 이산문학 독후감대회 대상도서 [나는 나의 어머니가 되어] 고현혜 작가와의 인터뷰! "틀린 발음을 자꾸 고치다보면, 저희들이 침묵으로 가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많은 이민자들이 침묵으로써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가 없는 거예요. 저는 여러분들이 이 책을 읽으시고 이민자의 삶, 그리고 또한 우리 모든 사람들의 삶을 한 번 생각하면서 독후감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 인터뷰 中에서 '제5회 한민족 이산문학 독후감대회 대상도서'에 선정된 의 저자 고현혜 작가님의 인터뷰 영상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D https://www.youtube.com/watch?v=7gxYNE7euco 2021.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