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설집31

김민혜 소설집, <기억의 바깥> 분류--문학(소설) 기억의 바깥 김민혜 지음|푸른사상 소설선 38|146×210×14mm|224쪽 16,900원|ISBN 979-11-308-1955-6 03810 | 2022.9.27 ■ 도서 소개 자아를 응시함으로써 상처를 치유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 김민혜 작가의 소설집 『기억의 바깥』이 로 출간되었다. 현대 사회에 자리한 짙은 그늘에서 부단히도 현실을 살아내는 사람들의 이야기 8편을 담은 소설집이다. 각자 인물들이 내면의 깊은 곳을 응시하며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백하고 섬세한 필치로 그려내어 독자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해준다. ■ 작가 소개 김민혜 부산에서 태어나 성장했다. 2015년 『월간문학』 및 『동리목월』의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명랑한 외출』, 장편소설.. 2022. 10. 7.
채정 소설집, <나는 포기할 권리가 있다> 분류--문학(소설) 나는 포기할 권리가 있다 채정 지음|푸른사상 소설선 35|146×210×16 mm|256쪽 17,000원|ISBN 979-11-308-1934-1 03810 | 2022.8.1 ■ 도서 소개 이웃의 아픔을 껴안는 온기 가득한 이야기들 채정 작가의 첫 소설집 『나는 포기할 권리가 있다』가 로 출간되었다. 이 소설집에는 5·18민주화운동의 후유증, 노인 문제, 부부 문제 등 자신에게 닥친 불행과 힘든 운명에 좌절하지 않고 맞서 극복해내려는 인물들이 등장하고 있다. 작가는 상처받은 이웃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웅숭깊은 시선으로 껴안으며 함께한다. ■ 작가 소개 채정 여수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살고 있다. 2021년 「등고선」으로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고 같은 해 「벅수」로 여수 해양.. 2022. 8. 3.
[조선일보] 한승주, <사설 우체국> [북카페] ‘파이브 포스’ 외 사설 우체국 매일 아침 도축장에서 소를 쏘아 죽이는 일을 하는 남자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아내를 지켜보며 아내의 안락사를 고민한다. 신춘문예에 응모할 소설을 부치러 거듭 사설 우체국에 들리는 소설가 지망생은 타인의 감정에 무심한 채 문학이라는 자기 추구에만 매달린다. 다양한 사연을 품고 있는 인물들이 절실하게 무언가를 좇지만 끝내 외롭게 자기 자신을 껴안는 이야기를 그려낸 9편의 단편 소설이 수록됐다. 생생한 문체로 다채로운 등장인물을 그려냈다. 한승주 지음, 푸른사상, 1만8000원 조선일보, "[북카페] ‘파이브 포스’ 외", 2022.4.30 링크 : https://www.chosun.com/culture-life/book/2022/04/30/GSHR5CQESRBN3F.. 2022. 5. 2.
한승주 소설집, <사설우체국> 분류--문학(소설) 사설우체국 한승주 지음|푸른사상 소설선 33|146×210×16 mm|272쪽 18,000원|ISBN 979-11-308-1901-3 03810 | 2022.3.25 ■ 도서 소개 끝내는 외롭게 자기 자존을 껴안는 이야기들 한승주 작가의 소설집 『사설우체국』이 으로 출간되었다. 다양한 사연을 품고 있는 인물들이 절실하게 무언가를 좇지만 끝내 외롭게 자기 자존을 껴안는 이야기를 담은 9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전개와 다채로운 상상력의 문체가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펼친다. ■ 작가 소개 한승주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아침의 동행」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평사리문학대상(시 부문)을 수상했고, 시집으로 『로댕의 의자』가 있다. 한국소설가협회 .. 2022. 3. 24.
[국제일보] 강남주, <비요(秘窯)> 일본 도자기 역사 개척한 건 조선 사기장이었다 비요(秘窯)- 강남주 장편소설 /푸른사상 /1만6800원 - 강남주 작가, 4년 집필 장편소설 - 정유재란 때 강제로 끌려간 그들 - 비밀의 가마에 갇혀 도자기 구워 - 살기 위해 더욱 정교한 기술 연마 - 당시 日도자기 열풍의 숨은 주역 강남주(82) 작가가 새 장편소설 ‘비요(秘窯)’를 내놓았다. 푸른사상 출판사는 자사의 ‘소설로 읽는 역사’ 시리즈에 이 책을 배치했다. 장편소설 ‘비요’의 성격과 좌표는 이로써 한결 선명해졌다. 소설 형식으로 역사를 생각하고 오늘·여기·우리 앞으로 가져온다는 의도다. 강남주 작가에 관한 소개가 필요하다. 그는 시인이며 소설가이고, 부경대 국문학과 교수와 총장을 지냈다. 조선통신사 기념사업을 오랜 기간 주도했고, 조선통신사.. 2021. 11. 19.
[농민신문] 백정희 <가라앉는 마을> [인터뷰] ‘농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소설가 백정희 “소외계층에 희망주는 글 쓰고 싶다면 올해 농민신문 신춘문예 문 두드리세요” 농촌환경 관련 작품 준비중 “내가 쓴 글이 세상에서 소외받는 이들에게 한줄기 희망의 빛이 돼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신춘문예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3일 경기 광명시 소하동의 한 아파트에서 만난 소설가 백정희씨에게 글을 쓰는 이유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그는 제2회 신춘문예 단편소설부문에 이라는 작품으로 당선되며 지금까지 전업작가의 삶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등단 후 자신의 삶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2000년에는 신인 작가 자격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 사업에 작품이 뽑히며 문학활동에 탄력을 받았다. 2004년에는 단편소설 으로 박.. 2021.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