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5 [오마이뉴스] 안준철, <꽃도 서성일 시간이 필요하다> 애쓰는 마음으로 연꽃을 보며 알게 된 것들 시집 펴낸 안준철 시인 강연회 오마이뉴스, "애쓰는 마음으로 연꽃을 보며 알게 된 것들", 박향숙, 2023.10.27 링크 :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72552&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2023. 10. 30. [남도일보] 안준철, <나무에 기대다> [신간 안내]안준철 시집 '나무에 기대다' 안준철 시인의 시집 ‘나무에 기대다’가 푸른사상 시선 151로 출간됐다. 시인은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친 작은 꽃과 낙엽, 달팽이 등 사소한 것 하나에도 시선을 주며 자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 생명력을 노래한다. 자연과 일체가 돼 나누는 섬세한 대화들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등불처럼 따뜻한 온기가 마음에 스며든다. 이번 시집에는 정년 퇴임 후 고향으로 복귀한 뒤 교직에 있을 때는 바빠서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던 산책을 하고 나서 일기처럼 한 편씩 써나간 산책시들이 수록됐다. 작가는 서두를 통해 “나무에게 기대는 시간이 많아졌다. 나무도 나에게 기댈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한 권의 시집으로 묶는 것이 면구스럽기도 하다. 가난한 시에 보내준 따뜻한 눈빛들이 시리.. 2022. 3. 11. [광남일보] 안준철, <나무에 기대다> 삶의 성찰과 관조의 자세로 물상들 ‘시화’ 안준철 제6시집 ‘나무에 기대다’ 출간 전주 출생으로 오랫 동안 순천에 머물며 30년 간 교직생활을 이어갔던 안준철 시인(68·前 순천 효산고 교사)의 여섯번째 시집 ‘나무에 기대다’가 푸른사상 시선 151번째 권으로 출간됐다. 시인은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친 작은 꽃과 낙엽, 달팽이 등 사소한 것 하나에도 시선을 주며 자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 생명력을 노래한다. 자연과 일체가 돼 나누는 섬세한 대화들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등불처럼 따뜻한 온기가 마음에 스며든다. 이번 시집에는 정년 퇴임 후 고향으로 복귀한 뒤 교직에 있을 때는 바빠서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던 산책을 하고 나서 일기처럼 한 편씩 써나간 산책시들이 수록됐다. 시인은 산책에서 그동안 살아온 삶.. 2022. 2. 4. [오마이뉴스] 안준철, <나무에 기대다> 산책 길에서 시를 주웠습니다, 300여 편이나 3년간 지은 산책 시 가운데 70편을 모아 시집 '나무에 기대다'를 냈습니다 나는 하루 두 번 산책을 한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산책을 빼먹은 적이 없다. 비가 오는 날은 최첨단 인공지능 시대에도 끄떡없이 살아남은 가장 소박한 도구인 우산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운이 좋은 날은 산책 중에 길에서 시를 줍기도 한다. 비 오시는 날은/우산 쓰고 동네 한 바퀴 돈다/우산 쓴 달팽이처럼/한 걸음을 떼는 것이/무슨 엄청난 일이라도 되는 양//누군가 하늘에서 본다면/우산이 가다가 멈추고/가다가 멈추곤 했을 것이다/그러다가 죽은 듯이/아주 한참을 멈추어 있을 때가/절정의 순간이다//빗방울의 눈동자를 본 적 있는가?//인간의 눈을 들여다보고 있는/녀석의 호기심어린 눈을 .. 2021. 12. 14. 안준철 시집, <나무에 기대다> 분류--문학(시) 나무에 기대다 안준철 지음|푸른사상 시선 151|128×205×8mm|140쪽|10,000원 ISBN 979-11-308-1867-2 03810 | 2021.12.7 ■ 도서 소개 마음의 등불을 켜는 따뜻한 시편들 안준철 시인의 시집 『나무에 기대다』가 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친 작은 꽃, 낙엽, 달팽이 등 사소한 것 하나에도 시선을 주며 자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 생명력을 노래한다. 자연과 일체가 되어 나누는 섬세한 대화들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등불처럼 따뜻한 온기가 독자의 마음에 스며든다. ■ 시인 소개 안준철 1954년 전주 출생으로 전남 순천에서 교직생활을 하다가 정년퇴임했다. 1992년 제자들에게 써준 생일시를 모아 첫 시집 『너의 이름을 부르는 것.. 2021.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