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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김정원, <수평은 동무가 참 많다> [신간 안내] 수평은 동무가 참 많다 김정원 시인의 시선집 ‘수평은 동무가 참 많다’가 푸른사상 시선 154로 출간됐다. 시집에는 자연, 사람, 생명, 고향 등 일상에서 마주치는 사소한 것들을 지극히 사랑하는 마음으로 품고 있다. 힘든 사람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주기를 바라는 깊은 성찰의 시편들은 따스해서 깊은 감동을 준다. 김 시인은 “해외여행을 할까, 논문집을 낼까, 자전거를 살까, 나무를 심을까, 잔치비를 기부할까, 아무것도 안 할까. 어떻게 회갑을 조용히 뜻있게 쇨까. 이리저리 궁리하다가 시 인생 전반기를 되돌아보고 갈무리하고자 시선집을 냈다”고 말한다. 이번 시집은 지금까지 발간한 9권의 시집에서 사람들이 공감해 문학지와 신문과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소개한 시들을 중심으로 70편을 뽑아 묶었다.. 2022. 4. 22.
[광남일보] 김정원, <수평은 동무가 참 많다> 궁핍했던 남도의 삶과 일상 고스란히 투영 김정원 시선집 ‘수평은 동무가 참 많다’ 출간 발표 시편들 중 따뜻한 시선 투영 작품 수록 전직 교사 출신 시인인 전남 담양 출생 김정원씨가 시선집 ‘수평은 동무가 참 많다’를 푸른사상 시선 154번째 권으로 펴냈다. 이번 시선집은 그동안 그가 발표했던 시편들 중 엄선해 묶은 것으로 궁핍했던 남도에서의 삶과 일상이 고스란히 그려지고 있다. ‘찐 고구마’나 ‘긍휼’ 등의 시편들은 기성 세대들이라면 모두 인식하는 삶의 모습들이다. 시인은 ‘우리는 해산물을 팔려고 완도에서 왔다는 두 아주머니에게 작은 방을 내주고 여덟 식구가 한 방에서 너럭바위에 달라붙은 따개비들처럼 다닥다닥 엉켜서 새하얀 세상을 꿈꾸었다’(‘찐 고구마’ 일부)고 노래했다. 따개비들처럼 살았지만 새하얀.. 2022. 3. 18.
김정원 시선집, <수평은 동무가 참 많다> 분류--문학(시) 수평은 동무가 참 많다 김정원 지음|푸른사상 시선 154|128×205×8mm|154쪽|10,000원 ISBN 979-11-308-1892-4 03810 | 2022.2.28 ■ 도서 소개 따뜻한 사랑으로 깊은 감동을 주는 시편들 김정원 시인의 시선집 『수평은 동무가 참 많다』가 로 출간되었다. 자연, 사람, 생명, 고향 등 일상에서 마주치는 사소한 것들을 지극히 사랑하는 마음으로 품고 있다. 힘든 사람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주기를 바라는 깊은 성찰의 시편들은 따스해서 깊은 감동을 준다. ■ 시인 소개 김정원 전남 담양에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났다. 1978년부터 1987년까지 엄혹한 시대에 학창 시절을 광주에서 보냈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고, 영어 교사로 대안교육에 투신했다. 어머니.. 2022. 3. 2.
[광남일보] 김정원, <아득한 집> 자연 섭리와 생명 소중함…고향 기억들 시화 김정원 제7시집 ‘아득한 집’ 출간 김정원 시인의 제7시집 ‘아득한 집’이(푸른사상 刊) 푸른사상 시선 143번째 권으로 출간됐다. 시인은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 마을, 쟁기질하는 아버지, 모든 생명을 상징하는 어머니, 아이들을 사랑하는 참교육 등을 노래하고 있다. 자연의 섭리와 생명의 소중함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품고, 함께 살아갈 세계를 희망한다. 특히 시인의 마음은 아마도 모두 고향에서 얻어지고 체득, 육화된 것으로 보여진다. 어쩌면 시인의 유토피아인 ‘아득한 집’의 시가 이런데서 비롯됐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어머니와 아버지가 만나 화자인 시인과 형제들을 낳고 기른 자연, 고향, 아버지가 쟁기질하는 대지의 논밭, 모든 생명의 모성성을 상징하는 어머니가 노.. 2021. 6. 16.
[광주일보] 김정원, <아득한 집> 고향·자연·부모님…일상을 노래하다 김정원 시인 시집 ‘아득한 집’ 펴내 담양 출신 김정원 시인이 시집 ‘아득한 집’(푸른 사상)을 펴냈다. 이번 작품집에는 고향과 자연 풍경, 부모님 등 일상의 소재들을 노래한 작품들이 담겨 있다. ‘비’, ‘겨울호수’, ‘딱따구리’, ‘명옥헌’, ‘잃어버린 숲’, ‘어머니’ 등 고향을 배경으로 써내려간 시들이 대부분이다. “살갑게 웃는 민들레, 토끼풀, 제비꽃, 할미꽃, 냉이꽃은 온 누리에 향기를 내뿜어 겨울잠에서 벌과 나비를 깨운다. 꿩들이 대놓고 사랑을 부르는 산기슭. 까치 부부는 떡갈나무 우듬지에 신방을 차리고 부지런히 새끼를 기른다.” 시인의 말은 영산강이 대숲을 에돌아 흐르고 맑고 푸른 자연이 펼쳐진 담양의 산수를 떠올리게 한다.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삶은 .. 2021. 5. 26.
김정원 시집, <아득한 집> 분류--문학(시) 아득한 집 김정원 지음|푸른사상 시선 143|128×205×6.5 mm|106쪽|10,000원 ISBN 979-11-308-1784-2 03810 | 2021.4.25 ■ 도서 소개 생명이 꿈틀거리는 아름다운 대지 김정원 시인의 시집 『아득한 집』이 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 마을, 쟁기질하는 아버지, 모든 생명을 상징하는 어머니, 아이들을 사랑하는 참교육 등을 노래하고 있다. 자연의 섭리와 생명의 소중함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품고, 함께 살아갈 세계를 희망한다. ■ 시인 소개 김정원 전남 담양에서 태어났다. 2006년 『애지』와 2016년 『어린이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핀다』 『줄탁』 『거룩한 바보』 『환대』 『국수는 내가.. 2021.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