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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렬10

[제주신보] 김광렬 시집, <내일은 무지개> 여유 즐기며 책 속으로 여행 떠나요 책이 주는 즐거움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바쁘다는 핑계로 한 달에 책 한권을 읽지 못하고 있다. 주말에는 주중에 치열하게 살아가며 읽지 못했던 책들을 읽으며 차분하게 보내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다. 본지는 일주일을 열심히 달려온 .. 2018. 1. 5.
[제민일보] 김광렬 시집, <내일은 무지개> 스스로에 대한 엄중한 성찰 김광렬 시인 새 시집「내일은 무지개」 김광렬 시인이 새 시집 「내일은 무지개」을 펴냈다. 6부로 구성된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스스로에 대한 엄중한 성찰을 끝까지 이어나가겠다는 결기와 함께 일상을 살아나가면서 느꼈던 부끄러움을 엿볼 수 있다. 시편 .. 2017. 12. 26.
[제주신문] 김광렬 시집, <내일은 무지개> 일상을 시로 말하다 김광렬 시집 ‘내일은 무지개’ 어느 날 낯선 중년 부부가 우리 집을 방문했다/남편은 수리공이었고 아내는 보조를 했다/그 수리공 아내의 소망은 언젠가는 사글세방과 결별하는 일이라 했다/낡고 부서진 것들이 여기저기 번쩍거리며 눈을 떴다/수리공 부부는 다음 .. 2017. 12. 18.
[한라일보] 김광렬 시집, <내일은 무지개> [책세상] '독한 가시' 키우겠다는 부끄러움의 노래 제주 김광렬 시인 새 시집 '내일은 무지개' "이 세상 바꾸는 일이 말처럼 쉬운 일인가." 이런 생각으로 목청을 낮추고 절망의 심정을 안으로 삭인 날이 많았다. 역사의 수레바퀴 속 이름없는 이들의 목소리는 그저 땅아래 밟힐 것만 같아 .. 2017. 12. 15.
김광렬 시집, <내일은 무지개> 김광렬 시집 내일은 무지개 128×205×9 mm|144쪽|값 8,800원|979-11-308-1238-0 03810|2017.11.30 ■ 도서 소개 김광렬 시인의 시집 『내일은 무지개』가 <푸른사상 시선 83>으로 출간되었다. 깨어 있는 시인으로서의 단호하고 분명한 결기 이면에는 일상을 살아나가는 시인으로서의 부끄러움.. 2017. 12. 1.
[경기신문] 김광렬, <모래 마을에서> 오피니언│[아침시산책]찰나 ​찰나 /김광렬 나뭇가지에 걸린 보름달이 제 무게를 이겨내지 못하여 쿵, 땅바닥으로 떨어지려는 찰나 바람에 팔랑이는 나뭇잎이 간신히 엉덩이를 밀어 올려서 다시 하늘로 올라가기 시작한다 간담이 서늘했던 순간이여 - 시집 ‘모래마을에서’ / 푸른.. 2016.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