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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렬10

[경기신문] 김광렬, <모래 마을에서> 오피니언│[아침시산책]뿔 &#8203; 뿔 /김광렬 뿔 맞대고 씩씩거리는 황소를 보면 나도 저처럼 싸우고 싶어 못 견디다가도 크게 다칠까 보아 멀리 피해버린다 풀을 뜯는 황소가 웬 힘이 그리 센가? 풀잎처럼 유순한 황소가 왜 성나 있는가? 성글성들하던 눈망울이 왜 저리 실핏줄 벌건가? 황.. 2016. 4. 18.
[한라일보] 김광렬, <모래 마을에서> &#8203; [책세상]절망 벗고 깨어나기 위한 자기 고백 김광렬 시인, 다섯번째 시집 '모래 마을에서' 출간 '한 줄의 글로/저민 삶을 응축시킨 사람은/행복하다//한 줄의 글에서/저 심연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은/더 행복하다//한 줄의 글로/나는/울고 웃고 다시 운다//사람들이여/울고 웃고 다시 울.. 2016. 3. 18.
[제민일보] 김광렬, <모래 마을에서> 시인, 장소가 품은 비극에 정면으로 마주 &#8203; 김광렬 시인 「모래 마을에서」 "…순수한 열망을 빨아들이는 달콤한 속임수/진실을 가장한 간교한 지혜와 달변의 혓바닥/길들이기 위한 철저한 폭력/그런 속에 속내를 숨기고 탈출을 꿈꾸는 주인공…"('영화 노예 12년'중에서) 시인은 맞닥.. 2016. 3. 17.
김광렬 시집, <모래 마을에서> 128쪽|값 8,000원|2016.03.02 &#8203; &#8203; 도서 소개 &#8203; 김광렬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모래 마을에서』가 &lt;푸른사상 시선 62&gt;로 출간되었다. 모래에 파묻힌 마을에서도 집요하게 뿌리를 내린 사람들처럼 거칠고 메마른 세계에서도 생명력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존재들을 노래하고 .. 2016.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