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일보7 [광남일보] 김정원, <꽃길> 책속에 ‘풍덩’…아이들과 휴가 보내는 법 아동문학 잇따라 출간 천진난만한 ‘동심’ 자극 코로나19 재확산 여파 속 광주전남 작가들의 작품집이 꾸준하게 독자들을 찾아오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언택트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 각종 동영상으로 문화생활이 옮겨가는 등 패턴이 크게 변하고 있다. 가장 고전적이지만 혼자 고립돼 책을 읽는 것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부합되는 일면이 있다. 본격 휴가철을 맞은 가운데 여행을 가기가 찝찝하다면 집에 머무르며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아이들과 함께 독서를 해보면 어떨까. 최근 유난히 많은 아동문학가들의 신간이 쏟아졌다. 각자 취향에 따라 책에 대한 반응은 갈리겠지만 모처럼 책읽기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을 터다. 광.. 2020. 7. 23. [광남일보] 김도수 동시집, <콩밭에 물똥> 평화로운 자연과 따뜻한 동심 펼치다 김도수 시인 동시집 ‘콩밭에 물똥’ 펴내 김도수 시인의 동시집 ‘콩밭에 물똥’이 푸른사상 동시선 55번째권으로 출간됐다. 자연이 뿜어내는 사계절을 노래한 평화로움과 따스함이 듬뿍 담긴 이번 동시집은 친구네 콩밭에 실수를 하고 콩잎으로 .. 2019. 12. 10. [충청매일] 박종희 산문집, <출가> 일상 속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찾아서 수필가 박종희 산문집 ‘출가’ 발간 수필가 박종희씨가 두 번째 산문집 ‘출가’(푸른사상/ 1만5천원·사진)를 펴냈다. ‘출가’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조곤조곤 전해주는 책이다. 작가는 친정과 시가의 부모.. 2019. 11. 18. [광남일보] 주영국 시집, <새점을 치는 저녁> 소소한 일상과 민중들의 애환 시에 투영 주영국 시인 첫 시집 ‘새점을 치는 저녁’ 광주전남작가회의 사무처장을 맡아 분주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영국 시인(58)이 첫 시집 ‘새점을 치는 저녁’(푸른사상 刊)을 펴냈다. 주 시인의 이번 시집은 그가 2004년 제13회 전태일문학상을 수상.. 2019. 11. 18. [광남일보] 계간 <푸른사상> 2019 가을호(통권 29호) 시력 50년 김준태 시인 집중 조명 계간 ‘푸른 사상’ 가을호 겉표지부터 강조 소개등단 50주년 대담·시인론·대표시·연보 등 다뤄 - 이외에 다형 김현승 시인 및 제자들과 함께 한 사진에서부터 석류문학동인회 문학의 밤, 평양 인민문화궁전 앞에서 함께 남북 작가들. 백두산 통일기.. 2019. 10. 16. [광남일보] 김성범, <콧구멍으로 웃었다가 콧구멍으로 기억한다> 산골 소년과 염소들의 동화 같은 우정 그려 김성범 동시집 ‘콧구멍으로 웃었다가 콧구멍으로 기억한다’ 아동문학가 김성범(섬진강 도깨비 마을 촌장)씨가 동시집 ‘콧구멍으로 웃었다가 콧구멍으로 기억한다’가 푸른사상 동시선 42번째권으로 출간됐다. 이번 동시집은 염소를 데려.. 2018. 9. 2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