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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간도서55

송하선 시선집, <여든 무렵의 고독> 분류--문학(시) 여든 무렵의 고독 송하선 지음|138×198×15mm(하드커버)|168쪽|20,000원ISBN 979-11-308-2180-1 03810 | 2024.10.21.  ■ 시집 소개 인간의 심연에 가로놓인 고독과 짙은 애수 송하선 시인의 시선집 『여든 무렵의 고독』이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한국 서정시의 맥을 이어온 시인은 그동안 써온 시편 중에서 인간의 심연에 가로놓인 고독을 노래한 61편을 직접 선정하여 한 권으로 엮었다. 시편마다 지나버린 생을 돌아보는 깊고 그윽한 명상과 관조에서 나오는 애수가 짙게 깔려 있다.  ■ 시인 소개 송하선1938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전북대 및 고려대 교육대학원 등을 졸업했고, 중국문화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1년 『현대문학』에 작품을.. 2024. 10. 17.
정세훈 시집, <고요한 노동> 분류--문학(시) 고요한 노동 정세훈 지음|푸른사상 시선 198|128×205×8mm|136쪽|12,000원ISBN 979-11-308-2179-5 03810 | 2024.10.15  ■ 시집 소개 인간다운 삶을 위해 분투하는 이들을 향한 희망의 노래 정세훈 시인의 시집 『고요한 노동』이 푸른사상 시선 198로 출간되었다. 현실의 불평등과 불의, 부조리함에 끊임없이 저항해온 시인은 이 시집에서 가난하고 힘없는 노동자를 위한 투쟁의 노래를 부른다.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분투하는 이들을 향한 공감과 연대가 사라지지 않는 희망으로 다가온다.  ■ 시인 소개 정세훈1955년 충남 홍성 출생. 17세 때부터 20여 년 공장 노동자 생활을 했다. 1989년 『노동해방문학』과 1990년 『창작과비평』에 작품을.. 2024. 10. 14.
서용좌 산문집, <스물셋, 아무렇더라도 나를 사랑해준 사람> 분류--문학(산문) 스물셋, 아무렇더라도 나를 사랑해준 사람 서용좌 지음|푸른사상 산문선 56|128×188×12mm|208쪽17,500원|ISBN 979-11-308-2177-1 03810 | 2024.10.9  ■ 도서 소개 일상에서 그려내는 다채로운 생각의 무늬들 서용좌 작가의 산문집 『스물셋, 아무렇더라도 나를 사랑해준 사람』이 푸른사상 산문선 56으로 출간되었다. 수필의 나이 스물셋에 이르기까지 매년 써온 글을 묶은 이 책은 저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살아 숨 쉰다.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크고 작은 무늬를 그려내는 저자의 상념과 단상들이 펼쳐진다.  ■ 작가 소개 서용좌2002년 『소설시대』에 단편 「태양은」 발표로 등단했다. 장편소설로 『열하나 조각그림』 『표현형』 『흐릿한 하늘의 해.. 2024. 10. 14.
서용좌 장편소설, <날마다 시작> 분류--문학(소설) 날마다 시작 서용좌 지음|푸른사상 소설선 62|140×205×19mm|336쪽18,500원|ISBN 979-11-308-2176-4 03810 | 2024.10.9  ■ 도서 소개 날마다 시작하는 인생에서 발견한 삶의 의미 서용좌 작가의 장편소설 『날마다 시작』이 푸른사상 소설선 62로 출간되었다. 요양보호사로 살아가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이 소설은 방문요양 서비스를 받는 환자와 보호자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일상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내고 인간의 존재를 성찰하는 모습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 작가 소개 서용좌2002년 『소설시대』에 단편 「태양은」 발표로 등단했다. 장편소설로 『열하나 조각그림』 『표현형』 『흐릿한 하늘의 해』 『숨』 『날마다 시작』, 연작소설로 『희미한 인(생)』,.. 2024. 10. 14.
<계간 푸른사상 2024 가을호(통권 49호)> 계간 푸른사상 2024 가을호(통권 49호) 153×224×15mm|248쪽|14,000원|ISSN 2092-8416 | 2024.9.30.  ■ 도서 소개 ‘신경림 시인’을 특집으로 한 『푸른사상』 2024년 가을호(통권 49호)가 간행되었다. 신경림 시인은 일제 강점기와 해방 공간, 한국전쟁, 그리고 현대의 촛불혁명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시대를 시로 육화해오며 한국 문단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대표적인 시인으로 평가된다. 2024년 5월 22일 타계한 신경림을 추모하는 산문으로 서홍관 시인과 최재봉 기자, 김성장 시인은 신경림과의 인연을 회상한다. 강민숙은 신경림의 작품 활동과 시 세계를 고찰하였고, 공광규는 신경림의 삶의 여정을 따라가며 작품 세계와 연보를 구체적으로 정리하였다. 창작란은 노혜경, 도종.. 2024. 10. 14.
안숙경 소설집, <달의 꼬리를 밟다> 분류--문학(소설) 달의 꼬리를 밟다 안숙경 지음|푸른사상 소설선 61|140×210×13mm|216쪽18,000원|ISBN 979-11-308-2178-8 03810 | 2024.10.5  ■ 도서 소개 겨울의 존재들이 소망하는 명랑한 봄 풍경 안숙경 작가의 첫 소설집 『달의 꼬리를 밟다』가 푸른사상 소설선 61로 출간되었다. 빠르게 변해가는 도시의 냉혹한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청춘들의 비애와 고뇌를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작가는 우리 시대의 겨울 같은 존재들이 소망하는 봄 풍경을 그려내어 소외된 이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준다.  ■ 작가 소개 안숙경인천에서 태어나 서울과학기술대학에서 수학했다. 201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삼각조르기」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문학비단길 회원으로 활동 중이.. 2024.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