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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상 미디어서평

[서울신문] 장지현, <다시>

by 푸른사상 2016. 11. 23.

장지현 첫 시집 출간, 시 50여 편과 일러스트 작품 25편 함께 담아

 

 

▲ 짧고 압축적인 문장, 수많은 의미를 담아내는 한 장의 이미지를 소비하는데
익숙한 현대인들의 취향을 관통한 장지현 시인의 첫 시집 ‘다시’가 출간됐다.
 

 

일상적으로 짧은 문자적 텍스트를 공유하고, SNS를 통해 짧은 문장과 한 장의 이미지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현대인들은 이미 시와 늘 가까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짧고 압축적인 문장, 수많은 의미를 담아내는 한 장의 이미지를 소비하는데 익숙한 현대인들의 취향을 관통한 장지현 시인의 첫 시집 ‘다시’가 출간됐다.
 
푸른사상을 통해 펴낸 신간도서 ‘다시(푸른시인선6)’에는 시집 이름이기도 한 ‘다시’를 비롯해 맑고 순수한 세계를 개성적인 표현과 언어로 포착한 50여 편의 작품과 시에 어울리는 일러스트 25점이 함께 실려 있다. 한정판으로 출간된 초판에는 시인이 직접 그린 캐릭터 누비와 이비 엽서 두 장도 함께 포함돼 있다.
 
시인이 직접 그린 귀엽고 천진난만한 일러스트와 함께 시의 매력인 짧고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형식에 위트와 유머도 담고 있어 읽는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시집 한 권에서 누릴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시를 접하고, 그에 공감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푸른사상은 “시집에 실린 작품들은 대부분 길이가 짧은데, 이는 장황하게 말하지 않고 간결하게 핵심을 전하는 어린아이의 화법을 닮아 있다. 순수한 세계를 짧은 형식으로 구현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아이와 같이 깨끗하고 순진한 마음에서 우러난 다정한 기다림과 포용, 바라봄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이라고 설명한다.
한편 장지현 시인은 2003년에 ‘문학세계’를 통해 등단한 이후 2006년 ‘오늘의 동시문학’으로 동시 시인이 됐다. 이어 올해 2016년에는 시 부문에서 수원문화재단 창작지원금에 당선되기도 했다.

 

 

 

 

 

 

서울신문/2016.11.23/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출처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1123500050&wlog_tag3=naver

 

 

 

 

 

 

 


 최근에 소개드린 적 있는 장지현 선생님의『다시』

 

서울신문에서도 소개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독자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는 시집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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