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두 동화선, <떡할머니 묵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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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쪽｜값 13,000원｜201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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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 인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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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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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용감한 떡할머니와 묵할머니를 만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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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상 동화선>의 일곱 번째 도서로 아동문학가 유행두의 동화집 『떡할머니 묵할머니』가 간행되었다. 전래동화 속의 호랑이 이야기가 재미있게 변형되어 독자의 흥미를 끈다. 동물과 인간, 부모와 자식이 서로 얼싸안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까치의 편지｣와 아이들 못지않게 투닥투닥 싸우는 어른들의 이야기 ｢특별한 결혼식｣이 함께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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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유행두

　산이 깊고 물길이 아름다운 경남 하동에서 태어났어요.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고, 2004년 신라문학대상에 시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7년에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었고, 같은 해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동화 작품 활동을 시작했지요. 지은 책으로는 시집 『태양의 뒤편』이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에서 역사와 글쓰기를 가르치면서 또한 어린이 친구들의 마음을 배우고 있어요. 이 마음을 따뜻하게 품어 주고 다독거려 줄 수 있는 좋은 글을 쓰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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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란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늑대야 울지 말고 노래해』 『책을 구한 고양이』, 그린 책으로 『피타고라스 구출작전』 『플라톤 삼각형의 비밀』 『못난 사과의 꿈』 『안녕하세요 장자』 『씨앗 바구니』 『거북선 찾기』 『지하철을 탄 고래』 『알밤을 던져라』 『느티나무 괴물들』 『뿔 난 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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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떡할머니 묵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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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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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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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상의 동화선 신간,『떡할머니 묵할머니』를 소개합니다!

 

묵 사러 온 손님까지 가로채서 떡을 파는 욕심쟁이 떡할머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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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따지고 싶지만 똑같은 사람 되고 싶지 않아서 꾹꾹 참는 묵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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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할머니들 앞에 떡 좋아하기로 유명한 호랑이가 나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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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큰일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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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좋아하는 돈이 가득 든 가방이 동물 친구들 손에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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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할아버지가 울면서 돈 가방을 버리고 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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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왜 돈 가방을 버렸을까? 숲 속 동물 친구들, 돈가방 때문에 시끌시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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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옹다옹 싸우던 까치 남편과 까마귀 부인이 마침내 이혼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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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려면 결혼식 때 초대했던 손님들을 다시 불러 놓고 그 앞에서 이혼식을 해야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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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식장에 선 까치 남편과 까마귀 부인이 무슨 이야기들을 하는지 살짝 구경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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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두 선생님이 들려주는, 따뜻한 세상을 기도하는 이야기로 가득한 동화집『떡할머니 묵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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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한 이야기를 사랑하는 독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