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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상 동시선

달에게 편지를 써볼까

by 푸른사상 2011. 12. 29.

 



 

 

 

 

 

 

우리는 동시를 쓰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아이들의 세상이 

참으로 놀랍고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동시를 쓰면서 

오히려 아이들로부터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 동시집을 읽는 분들도 

아이들이 건네는 따스한 손길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시인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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