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푸른사상> 2018 겨울호(통권 26호)

계간 푸른사상 2018 겨울호(통권 26호)

 

153×224×15 mm｜272쪽｜13,000원｜ISSN 2092-8416 | 2018.12.17

 

 

■ 도서 소개

 

『푸른사상』 2018년 겨울호(통권 26호)가 발간되었다. 이번 호 특집의 주제는 “청소년시”이다. 36명의 시인들이 청소년의 내면과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함축적인 시의 언어로 노래했다. 박상률과 서안나의 청소년시론은 청소년문학과 청소년시의 의미와 역할을 논하고 있다.

김수영 시인 타계 50주기를 맞이하여 김현경 여사와의 특별 대담을 실었고, <시인 조명>에서는 활발하게 활동하는 노동자 시인 정세훈을 소개했다. <김준태의 시 70년 오디세이> <김응교의 다시 만나는 김수영> <고명철의 세계문학> 등도 연재되었다. 김남주 시인 기념홀 건립을 앞두고 그의 시세계를 살펴보는 글도 수록되었다. 『푸른사상』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이은래 시인의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 목차

 

특집 | 청소년시

권혁소 _ 꿈을 위한 잠 김도수 _ 시는 어떻게 써요

김려원 _ 소낙비 김성범 _ 푸른 낙타

김유섭 _ 전교 일등 김은정 _ 5월 15일, 선생님께

김이삭 _ 수학꽃이 피었습니다 김종숙 _ 바람이 전하는 말

김혜영 _ 당나귀와 꽃 박관서 _ 누님에게

박소명 _ 내 가슴은 뛰노니 박승민 _ 첫 어둠

박윤규 _ 내 소녀는 달 속에 산다 박찬세 _ 비밀

백무산 _ 열여섯 살 여름 성환희 _ 우리는

신미균 _ 게의 속셈 여국현 _ 아이스크림 사랑

유승도 _ 나는 빵집을 열고 싶어요 유현아 _ 사회생활

윤석홍 _ 이웃집 누나 이봉환 _ 왜 나만 갖고 그래

이시향 _ 그래야만 하나요? 이인호 _ 사춘기

장철문 _ 꽃 전다형 _ 청어를 굽다 7

정세훈 _ 희자가 왔다 정연홍 _ (나는,)

정원도 _ 크레용 정일관 _ 그날, 운석이

정진남 _ 말대꾸 조미희 _ 맷집

채상근 _ 공고 실습생 하미경 _ 등이 솟는다

한효정 _ 밤송이 휘 민 _ 드롭 더 빛!

 

청소년시론

박상률 _ 청소년시를 생각함

서안나 _ 자발적 폐쇄와 공동체적 사유의 지향－성환희 시집

 

김수영 시인 타계 50주기 특별 대담

김현경 · 맹문재 _ 김수영 시에 나타난 미인과 도적

 

시인 조명 | 정세훈

시 _ 별따기 외

정세훈론 _ 이야기와 노래 사이 박수연

 

푸른사상 신인문학상 | 이은래

시 _ 풀과 칼 외

당선 소감 및 심사평

 

기획 연재

고명철 _ 오키나와 폭력의 심연과 문학적 보복

김준태 _ 한반도 흙 위에 시(詩)와 자신을 세우며, 자유와 평화, 통일을 노래한 김남주 시인

김응교 _ 김수영은 왜 등단작을 숨기려 했을까

 

김남주 시인 기념홀 건립

맹문재 _ 김남주홀 건립을 기다리며

임동확 _ 부끄럼의 힘－김남주 시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