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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38

[한겨레] 박화성, <나는 작가다> 5월 14일 문학 새 책 [나는 작가다] 여류 작가가 아닌 ‘작가’로서 근대문학사에 뚜렷한 이정표를 세운 박화성의 문학 세계를, 그의 주요 작품과 해설을 통해 확인한다. 식민지의 민중, 특히 여성들의 비참한 삶을 제재로 시대의 모순과 부조리를 소설로써 통렬히 비판한 박화성의 대표 중단편 소설 11편과 수필 1편을 해설과 함께 실었다. 서정자·김은하·남은혜 엮음/푸른사상·2만원. 한겨레, "5월 14일 문학 새 책", 2021.5.14 링크 :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995155.html 2021. 5. 14.
[교수신문] 한국현대소설학회, <2021 올해의 문제소설> ‘이 세계는 살만한 곳인가’ 12편의 소설의 던지는 질문 화제의책__『2021 올해의 문제소설』 한국현대소설학회 엮음|392쪽|푸른사상 김숨∙백수린∙서장원∙김지연∙서이제… 한국문학의 ‘문제적’ 생태계 들여다보기 책머리에서 ‘문제적인’ 작품은 이렇게 정의된다. 첫째, 다양한 문학적 전범이 공존하는 문학 생태계를 보여주는 작품. 둘째, 우리 시대의 현실을 비판적이고 전복적으로 바라보면서 보편적 문제의식을 산출하는 작품. 요컨대 거칠게 요약하면 문학의 다양성과 시사성에 기여하는 작품군이다. 선정위원들은 이러한 ‘건강한 시선’에서 비롯된 문제의식만이 ‘올바른 문학’을 판단하는 준거가 돼 “’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 물음을 재고”하게 해준다고 썼다. ‘건강하고 올바른’ 예술이라는 형용은 탐탁지 않지만 문학.. 2021. 5. 3.
권영민 평론집, <분석과 해석> 분류--문학비평, 문학평론 분석과 해석 권영민 지음|푸른사상 평론선 35|160×230×28 mm(하드커버)|448쪽 32,000원|ISBN 979-11-308-1785-9 93800 | 2021.4.30 ■ 도서 소개 분석과 해석을 통한 한국문학의 총체적 이해 권영민 문학평론가(서울대 명예교수)의 다섯 번째 평론집 『분석과 해석』이 로 출간되었다. 최고의 비평은 문학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과 해석을 통해 확립된다는 관점으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새로운 의의를 제기하고 있다. 아울러 깊이 있는 문학론을 정립함으로써 한국문학의 총체적인 이해를 시도한다. ■ 저자 소개 권영민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으.. 2021. 4. 29.
박화성 앤솔러지(서정자·김은하·남은혜 엮음), <나는 작가다> 분류--한국문학, 근대소설 나는 여류작가다 박화성 지음|서정자·김은하·남은혜 엮음|153×224×21 mm|376쪽 20,000원|ISBN 979-11-308-1783-5 03810 | 2021.4.20. ■ 도서 소개 한국 여성문학사에 새겨진 뚜렷한 족적, 박화성 한국 여성문학사에서 가장 오랜 시간 활동하며 한 시대를 이끌어온 박화성의 작품 선집 『나는 작가다』(서정자·김은하·남은혜 엮음)가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엮은이들은 이 책을 통해 여류작가가 아닌 ‘작가’로서 근대문학사에 뚜렷한 이정표를 세운 박화성의 문학 세계를 펼쳐 보인다. 식민지의 민중, 특히 여성들의 비참한 삶을 제재로 시대의 모순과 부조리를 소설로써 통렬히 비판한 작가 박화성의 대표작 중단편 소설 11편과 수필 1편을 해설과 함께 .. 2021. 4. 28.
[교수신문] 한국현대소설학회 엮음, <2021 올해의 문제소설> 문제소설을 통한 삶과 사회의 진지한 탐색 한국문학의 영토를 다지는 문제적 소설들 한국현대소설학회 엮음|392쪽|푸른사상 매년 한국현대소설학회에서 선보이는 『올해의 문제소설』은 한 해 동안 발표된 중·단편소설 중 문제작들을 선정하여 한국 문단이 거둔 소설적 성과를 정리하고 있다. 현대문학을 강의하는 교수들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앤솔로지 형식으로 발간되는 이 책은 우리 삶과 사회에 대한 진지한 탐색을 보여준다. 매년 발표된 문학을 갈무리함으로써 살아가는 이 시대를 인식하고, 문학이 무엇이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본질적인 물음을 재고하는 것이다. 지난 한 해에도 우리 문단은 빛나는 문학적 성취를 보여주는 다채롭고도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이 소설집을 통해 작가들이 제기한 문학적 질문이 얼마나 우리 시대의 현실.. 2021. 3. 23.
[뉴시스] 한국현대소설학회, <2021 올해의 문제소설> 김숨·김의경·김지연·김초엽…'2021 올해의 문제소설'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김숨, 김의경, 김지연, 김초엽, 백수린, 서이제, 서장원, 이유리, 임현, 장류진, 전하영, 최진영.지난 한 해 동안 발표한 작품들이 '올해의 문제소설'로 선정된 작가들이다. '올해의 문제소설'은 한국현대소설학회가 선정한다. 지난 한 해 동안 발표된 중·단편 소설 중 문제작을 꼽는다. 한국 문단의 흐름을 기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품도 작품이지만, 한국 현대소설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대학교수들이 직접 선정하고 해설을 붙인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김초엽의 '오래된 협약' 뒤에는 전혜진의 '무심하고 우주적인 자비로움'이란 제목의 해설이 붙었다. 김지연의 '굴 드라이브' 다음에는 '다시 쓰는 무진기행, 새로 쓰는 우리.. 2021.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