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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149

계간 푸른사상 2021 봄호(통권 35호) 계간 푸른사상 2021 봄호(통권 35호) 153×224×15 mm|240쪽|13,000원|ISSN 2092-8416 | 2021.3.20. ■ 도서 소개 ‘김수영 시인 탄생 100년’을 특집으로 기획한 『푸른사상』 2021년 봄호(통권 35호)가 간행되었다. 김현경 여사(김수영 시인 부인)는 맹문재 시인과의 대담을 통해 자유를 위해 ‘온몸’의 시학을 추구했던 김수영 시인의 시 세계와 생애를 구체적으로 들려주고 있다. ‘김수영과 나’에서는 한국 현대문학사에서 시대를 관통하여 오늘날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김수영 시인을 생각하는 산문 7편을 실었다. 김준태 시인, 김명인 문학평론가, 노혜경 시인, 신좌섭 시인, 이명원 문학평론가, 이송우 시인, 임동확 시인 등이 집필했다. 신경림, 강현숙, 김옥숙, 변.. 2021. 3. 22.
신웅순, <문화유산에 깃든 시조> 분류--한국문학, 시조, 인문 문화유산에 깃든 시조 신웅순 지음|한국문화총서 16|153×224×15 mm|248쪽|22,000원 ISBN 979-11-308-1775-0 93800 | 2021.3.15 ■ 도서 소개 역사, 문화와 함께 보는 조선 중후기의 찬란한 시조문학 17~18세기 조선시대에 찬란하게 꽃을 피웠던 시조 문학을 역사와 함께 조명한 신웅순 교수(중부대 명예교수)의 『문화유산에 깃든 시조』가 푸른사상 로 출간되었다. 천여 년 동안 맥을 이어온 우리 민족의 문학적 자산인 시조 문학을 통해 당대의 역사와 철학, 사상, 문화 등을 고찰한다. ■ 저자 소개 신웅순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대전고를 졸업하고 공주교대·숭전대를 거쳐 명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초등·중등 교사, 중부대학교 교수를 거쳐.. 2021. 3. 16.
[경향신문] 한국현대소설학회, <2021 올해의 문제소설> 현대문학 가르치는 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문제소설' 한국현대소설학회 소속 교수 350명이 지난해 문예지에 발표된 중·단편소설 가운데 주목되는 문제작 12편을 골라 엮은 ‘2021 올해의 문제소설’(푸른사상 펴냄)이 출간됐다. 한국현대소설학회는 현대소설을 전공하고 강의하는 교수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연구학회로, 매년 ‘올해의 문제소설’을 발간해 한국 문단이 거둔 소설적 성과를 정리해 왔다. 학회는 ‘2021 올해의 문제 소설’로 김숨의 ‘철(鐵)의 사랑’, 김의경의 ‘시디팩토리’, 김지연의 ‘굴 드라이브’, 김초엽의 ‘오래된 협약’, 백수린의 ‘흰 눈과 개’, 서이제의 ‘그룹사운드 전집에서 삭제된 곳’, 서장원의 ‘망원’, 이유리의 ‘치즈 달과 비스코티’, 임현의 ‘거의 하나였던 두 세계’, 장류진의 ‘펀펀.. 2021. 3. 16.
[연합뉴스] 한국현대소설학회 엮음, <2021 올해의 문제소설> 문학 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문제소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현대문학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대학 교수들이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인상 깊은 문제작으로 평가한 소설을 엮은 단행본이 나왔다. 한국현대소설학회 소속 교수 350명이 지난해 각종 문예지에 발표됐던 단편과 중편 소설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12편을 골라 엮은 '2021 올해의 문제소설'(푸른사상 펴냄)이다. 김숨 '철의 사랑', 김의경 '시디팩토리', 김지연 '굴 드라이브', 김초엽 '오래된 협약', 백수린 '흰 눈과 개', 서이제 '그룹사운드 전집에서 삭제된 곡', 서장원 '망원', 이유리 '치즈 달과 비스코티', 임현 '거의 하나였던 두 세계', 장류진 '펀펀 페스티벌', 전하영 '남쪽에서', 최진영 '유진'이 실렸다. 취업 문제, 노.. 2021. 3. 16.
조병무, <문학의 미적 담론과 시학> 분류--한국문학, 문학비평 문학의 미적 담론과 시학 조병무 지음|223×153×20 mm|432쪽|35,000원|ISBN 978-89-91918-90-0 03800 | 2021.2.27 ■ 도서 소개 한국 시단의 문학사적 정립과 앞으로의 향방 문학평론가이자 시인인 조병무 교수의 『문학의 미적 담론과 시학』이 푸른생각에서 출간되었다. 저자가 발표했던 문학론과 비평들을 모은 이 책은 한국 현대문학의 흐름을 이끌어온 중진들의 작품 세계를 분석하고 앞으로 한국문학의 향방을 모색하여 문학사의 정립을 시도했다. ■ 저자 소개 조병무 호는 평리(平里), 『현대문학』에서 문학평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동덕여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장, 96문학의해 기획팀장 및 기획분과 회장을 역임했다. 시집으로 .. 2021. 3. 8.
[뉴스페이퍼] 맹문재, <사북 골목에서> [인터뷰] 사북항쟁 40주년 기리는 맹문재 시집 “사북 골목에서” 거듭 불거지는 노동자 인권 문제, 이 시대 노동문학의 중요성 최근 논란 끝에 국회를 통과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둘러싸고 각계의 논쟁이 거듭되고 있다. 기업 내 관리 체계 부재 등으로 중대 재해 발생 시 경영자 처벌을 강화하는 해당 법안은 여러 유예 규정과 함께 통과되어 ‘보완입법’을 요구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노동자는 기계가 아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분신한 전태일 열사의 희생 이후 약 50년, 우리는 아직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인권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사회와 노동을 이야기하는 문학은 여전한 의미를 갖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40년 전 중요한 국가 산업을 책임졌던 광산노동자들의 가슴 아픈 역.. 2021. 1. 29.